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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석에 앉아 직접 본듯이"…BTS 다음달 웸블리 공연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
“유투브와 동일한 걸 해선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틱톡 같은 짧은 영상이 유행해도 따라가지 않는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태생부터 ‘스타’와 ‘라이브’란 콘텐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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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30세, 90년대생이 ‘독거노인’이라고?
중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이들을 '00허우(00后)'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요즘 그들의 바로 앞 세대인 90허우(90后; 90년대생을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는 y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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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라, 10년 후 한국 청년들 모두 취업된다"
중국 배달업체인 어러머(饿了么)는 상하이교통대 법학과 학생 3명이 만든 회사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파 음식을 시켰는데, 시간이 늦어 배달 못한다는 식당 주인과 입씨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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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바일 앱으로 음악 창작자 찾아 ‘15초 크리에이터’ 꿈 이뤄준다
━ 틱톡 ‘스포트라이트’ 각양각색의 TV 오디션들이 열리는 가운데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이 등장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열리는 뮤직 크리에이터 오디션이다. 15~60초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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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1초에 2만개 완판시킨 중국인
사드 사태 이후 중국 비즈니스가 다소 잠잠해졌다지만 K뷰티의 인기는 여전하다. 대륙 내 영향력을 가진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홍(网红 왕훙)이 추천한다면, 그 제품의 파급력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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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5초 동영상’ 스낵컬처, 유튜브 ‘1분 콘텐트’ 아성 깨나
━ 밀레니얼 세대 SNS 풍속도 1 BTS 멤버 제이홉 2 틱톡커 신사장 3 가수 홍진영이 최근 틱톡에 올린 인기 영상들. 기-승-전-동영상 콘텐트. 구구절절한 글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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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상에 가장 열광하는 사람들은 누구?
'세계의 시장' 중국. 꾸준히 팽창 중인 중국 온라인 마켓에서 신상에 가장 열광하는 소비자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최근 알리바바 B2C 쇼핑몰 티몰과 알리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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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를 둥둥~ 신선놀음 가능한 중국 여행지
[사진 마펑워] '목화의 성' 터키 파묵칼레. 이곳의 석회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요. 여행가들 사이에선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할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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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5G·신기술·애국심 엮은 중국 설 특집 쇼의 진화
4일 중국중앙방송(CC-TV)가 방영한 2019년 설 특집 쇼 춘완 중 장시(江西)성 징강산(井岡山)에 마련된 무대에서 ‘새로운 세상(新的天地)’이 울려 퍼지고 있다.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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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틱톡이 유튜브 저격수로 꼽히는 이유
유튜브를 켜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광고의 주인공 틱톡(중문명: 더우인抖音). 2018년을 기점으로 1년 사이 급속도로 확산된 틱톡은, 초창기 더빙, 손가락 춤, 뮤직비디오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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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다음 타자는 틱톡? 중국이 문제일까, 체제가 문제일까
다음 타깃은 틱톡이다. 미국 정부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엔 비디오 공유 플랫폼인 틱톡이 표적이 되고 있다. 틱톡이 자사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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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적나라한 중국을 볼 수 있는 곳
콰이는 틱톡보다 먼저 출시돼 중국 전역을 휩쓸었던 쇼트 비디오 앱이다. 중국에서는 '콰이서우(快手)'로 부른다. 처음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각종 '저질 콘텐츠'가 범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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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질주]AI 투자·인재 빨아들이는 중국…미국과 빅2 겨룬다
━ 전 세계서 AI기업 가장 많은 도시 베이징 르포 2020년 중국 전역에는 4억대의 감시 카메라가 실시간 돌아가면서 신원을 파악하고 범죄자를 추적할 예정이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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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돈 잘 번 어플 톱 텐,중국이 절반 차지
2018년 애플(iOS) 앱스토어 기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어플은 뭐였을까. 해외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매출 top 10 애플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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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의사 230만 중 210만 참여…24시간 온라인 병원”
━ 8000만명 이용하는 헬스케어기업 DXY CEO 인터뷰 DXY 창업자 스탠리 리 대표. 박민제 기자 "중국 엄마들의 믿을 수 있는 24시간 병원". 중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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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10대 사건·사고
올 한 해 중국 SNS를 도배했던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2018년 연말 결산 특집, 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사건·사고를 최신 것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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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왜 중국 IT 기업의 노다지가 됐나?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처음 간 건 2011년이었습니다. 날씨는 덥고 도로는 혼잡했는데,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길거리에 젊은이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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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스타트업, 그러나 속은 달랐다
언제부터인가 중국 뉴스를 찾아보는 것이 부쩍 간편해졌다.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 종합해서 취향대로 추천해주는 뉴스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이용하다보면 고개가 갸웃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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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텐센트의 고민…국내 게임업계 '동병상련'
텐센트가 중국 정부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이달 안에 '아레나 오브 발러(중국명 王者榮耀·왕의 영광)' 등 주요 게임에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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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팔로워 160만, 중국 소고기 덕후의 장사법
두번의 죽을 고비, 두번의 창업, 틱톡(抖音더우인)에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뉴러우거(牛肉哥)’. 모두가 중국 소고기 B2C 플랫폼 정산뉴러우(正善牛肉 BEEF B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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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CEO 장융 “텐센트는 좋은 회사, 하지만 초심 찾아야”
장융 알리바바 CEO [사진 후슈왕] 알리바바에 장융(张勇) CEO의 색깔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 2017년 말 중국 유통업계에 큰 이슈가 하나 있었다. 알리바바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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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마다 1조원 기업 탄생…中스타트업 키운 '996문화'
원래 나는 중국 기업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창의력이 없는 짝퉁 기업만 넘치고, 엄청난 자국 시장을 외국 기업에는 닫아걸었기 때문에 잘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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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비전이 없다? 신랄한 비판의 근거는
"텐센트는 제품 개발 능력과 창업 정신을 잃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투자회사로 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을 꼽으라 하면 텐센트는 늘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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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티가 안 난다 … 앱·게임시장도 차이나 파워
셀카 사진을 순식간에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뽀샤시하게 바꿔주는 사진편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메이투’는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이 집계한 국내 앱 다운로드 순위(애플 앱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