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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생명친화적 환경 만든 물리적 메카니즘 밝혀내야
DESI 망원경과 우주배경복사 비등방 지도.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성이 향상되면 그만큼의 이윤을 기대할 수 있었다. 기술의 발전과 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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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소리 꽤 들었죠"
세계적 석학의 애제자로 교수직 마다하고 창업... 나노 계측 분야 최고 기술력 자신파크시스템스는 세계 2위 원자현미경 제조 업체다. 박상일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벤처 창업 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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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노벨상 투톱 케임브리지·하버드…도쿄·교토·나고야대 명문 부상
노벨상은 과학 분야 학문적 성과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지표 중 하나다. 매년 이맘 때면 각국은 자국 노벨상 수상자가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운다.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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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양대 영어 - 중앙대 임상심리, 국제 논문 ‘SKY’ 안 부럽다
조태홍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올해 초 언어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학술지인 ‘음성학 저널(Journal of Phonetics)’의 편집장이 됐다. 동양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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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정자 꼬리에 붙어 난자 상봉 돕는 ‘스펌봇’ 등장
미국 마블스튜디오 영화에 등장하는 앤트맨(Ant Man)은 독특한 수퍼 히어로다. 앤트맨은 허리 벨트에 장착한 가스 형태의 미립자를 분사해 1㎝ 이하로 몸을 축소시킨다. 몸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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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프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SGL 카본상’
로드니 루오프(59·사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가 탄소 관련 과학기술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SGL 카본상’을 받는다. 이 상은 미국탄소학회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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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매력적 과학기술 파트너
한국과 독일이 과학기술협정을 체결한 지 30년이 지났다. 지난 30년간 양국은 상호 이익이 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10년간 연구분야의 협력이 두드러졌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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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1093개로 ‘기술혁신의 제국’ 초석 놓다
1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끈 축음기 2 에디슨의 걸작인 전등 3 전화기 초기 모델 인구 3억2000만 명의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국이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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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한국 정치?경제, 독일 벤치마킹 할 시기”
27일(수)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틸리히(Tillich) 독일 연방상원의장 겸 작섹주 총리에게서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경기도가 유럽의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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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클러스터’ 집중 개발, 과학기술 혁신 이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1세대 과학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창의·혁신으로 백년대계를 세워 달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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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반도체·양자컴퓨팅 … 미지의 영역 연구에 도전”
2014년 3월 취임한 이병권(사진) KIST 원장은 R&D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지휘하고 앞으로 50년 미래 과학기술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여념이 없다. KIST의 성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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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등 석학교수로 초빙 … 글로벌 연구 경쟁력 업그레이드
건국대는 세계적인 학계 권위자를 석학교수로 초빙해 글로벌 연구력을 강화하고 있다.2016학년도 1학기 현재 건국대에 초빙돼 공동연구와 강의를 맡고 있는 석학교수는 ^2006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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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의 광산도시서 인류 미래 살리는 기술 개발
드레스덴공대의 프란츠 피체크 교수가 개발 중인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에 내놓은 첨단기술은 기업과 창업지망생에게 확산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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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에서 비료 뽑아낸 ‘연금술’로 식량난 풀었다
글로벌 불경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중앙SUNDAY?과학기술을 적극 발전시키고 활용해 나라를 부흥시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꾼 혁신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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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두 번 우주서 들려온다는 외계인 목소리…알고 보니 중성자별 폭발
“쿠쿵.” 지난해 4월 호주 파크스천문대 전파망원경에 정체불명의 우주 전파가 감지됐다. 지구로 전해지는 통상적인 우주 신호보다 수백 배 이상 강력했다. 이런 현상은 200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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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최첨단 과학 ‘집단 연구’ 속도 붙었다
올해 2월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인공 효소 CRISPR-cas9)를 활용해 원하는 표적 유전자만 잘라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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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밝히는 사람, 기억력 뚝뚝 떨어진다
직장인 이모(35)씨는 요즘 유독 피곤함을 느낀다. 집중력이 떨어져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과로 때문이 아니다. 밤마다 부인 몰래 은밀하게 즐기는 ‘야동(야한 동영상·음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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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민대 법학특강 外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12일 오후 2시 법학관 106호에서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해 법학특강을 한다.◆건국대(총장 송희영)는 12일 오후 5시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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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밝히는 사람들 기억력 뚝뚝 떨어진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직장인 이모(35)씨는 요즘 유독 피곤함을 느낀다. 집중력이 떨어져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과로 때문이 아니다. 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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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정치는 완전 통일, 경제는 진행형…한국 기업들, 옛 동독지역에 큰 힘”
롤프 마파엘(사진) 주한 독일대사는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 통일 뒤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단행한 덕에 독일 통일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정치 통일’은 완성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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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과학기술체제·연구역량 파악 못해 불완전한 융합
옛 동독 지역의 도시 드레스덴에 있는 막스플랑크 복잡계물리연구소 관련기사 냉전 종식, 독일 통일 과학기술로 주춧돌 놓았다 탈북 과학인력 30명 중 26.6%만 과학기술 분야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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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픽션 만드는 능력 갖게 된 인류 맹수 먹잇감에서 神처럼 진화
3 피터 브뤼겔의 바벨탑(1563년). 동물의 먹잇감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간단한 문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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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북극 온난화에 치명적…연구 결과 보니 '충격'
‘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사진 윌 호 플리커] 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북극 온난화에 치명적…연구 결과 보니 '충격'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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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알고 보니 지구온난화 주범?
‘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사진 윌 호 플리커] 식물성 플랑크톤 온난화 증폭, 알고 보니 지구온난화 주범?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늘어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