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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정취 물씬…오락시설 다양
대단위 실내공원에서 다양한 오락시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2일 문을 연다. 롯데그룹이 잠실벌에 종합관광 유통시설의 하나로 마련한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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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구성 등 힘찬 화면 돋보여
원로작가 한봉호씨의 유화작품전이 12월1일까지 유나화랑(238-318O)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를 통틀어 14번째로 갖는 이번 개인전에 한씨는 『플라멩고 춤』 『암스테르담의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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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용단 특별 출연 주리 씨
스페인 마리아로사 무용단의 공연 무대(24∼25일·국립극장 대 극장)에는 한국인 무용가 주리 씨(51·본명 주애선)가 특별 출연한다. 그녀는 마리아로사 무용 단원은 아니나 이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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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통의 미각 한 자리에
세계의 민속 공연까지 곁들여 『카르보나다를 먹어보셨읍니까.』 오는 9월10일부터 10월5일까지 2만여 평의 드넓은 여의도광장에서 열릴 「88세계전통문화· 음식축제」 . 식도락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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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로 가는 길』TV특집 "열기"|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지중해 항도 바르셀로나에 불고 있는 올림픽열풍은 섭씨 30도가 넘는 7월의 무더위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뜨겁다. 서울에 이어 92년 하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할 이 도시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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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팀과 실전훈련"|88축구 김정남감독-선수 상견례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신임 김정남(김정남)-김호곤(김호곤)코칭스태프를 중심으로 다시 굳게 웅쳤다. 김정남감독·김호곤코치와 대표선수들은 7일오후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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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공연장 악단등|연기자들 21일까지 모집
롯데월드는 어드벤처내공연장 개장을 앞두고 연기자를 모집한다 (21일까지). 모집분야는 뮤지컬 탤런트·캄보밴드 (6∼8인조)·악기연주자·탈 인형연기자·인형 조종자·마임이스트·민속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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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톰바,비트와 염문설
캘거리 동계 올림픽의 남녀 스타들인 스키 금메달 리스트「알베르토·톰바」(이탈리아) 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카타리나·비트」(동독) 사이에 염문이 일고 있다. 이들의 염문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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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풍물 스케치전」8일∼28일까지 호암갤러리서
중앙일보사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김기창·오승우·김형근·이규선 화백 등 4인의 원로·중진 동·서양화가를 초대하여 「세계풍물 스케치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회는 뛰어난 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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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로·테나」초청 | 4일 플라멩코의 밤
스페인 민속무용의 대표적존재인 「루세로· 테나」느존청 「플라멩코의 밤」이 4얼 하오7시 숭의음악당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알암브라의 추억』 『론도』 『전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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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의 밤
「올래―」「올래-」여기 저기서 관객의 탄성이 폭발한다. 스페인의 플라멩코 (학무) 는 너무 정열적이다. 손뼉과 발장단, 그리고 기타의 삼박자로 짧고 강하케 끊는 강약의 리듬은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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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계「빅텐」
10월25일 뉴욕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13초로주파, 69년 호주「데리크·클fp이턴」의 2시간8분34초의 세계기록을 12년만에 깨뜨렸다. 이로써 세계의 마라톤은 2시간7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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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눌러 우승 일 세계축구클럽전
【동경13일합UPI=연합】브라질의 플라맹고팀은 13일 도오꾜에서 열린 세계축구클럽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영국의 리버폴팀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6만2천명의 관중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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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춤추는 무희 신들린 그려
우리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투우를 보기위해 모로코에서의 일정을 줄이고 하루 앞당겨서 토요일에 떠났다. 투우는 일요일에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드리드에서 여행사를 하는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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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호씨에 최고상|일 현대 미술 전람회
【동경 11일=연합】「도오꾜」「우에노」의 「도오꾜」도 미술관에서 11일 개막된 제15회 현대 미술가 집단 전람회에서 한국의 한봉호 화백 (60·한국 미술 회원·서울 마포구 공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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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미공모전 한봉호씨 총리상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의 한 권위 있는 미술전인 현미전(일본현대미술가 「클럽」주최)에 우리 나라의 서양화가 한봉호씨(59·서울 마포구 공덕동379의1)가 최고상인 일본총리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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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 스페인무용
조광「스페인」무용 공연이 14일과 15일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주리씨의 특별찬조 출연으로 공연될 작품은「플라멩코」『고독』, 「발레·에스파뇰」『아스트리아스』등 9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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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가족(18)스페인
「스페인」 은 「프랑코」 총통의 소외시대를 조용히 청산하고 있었다. 『「프랑코」가 남긴 유산은 관광객들의 구경거리인 총통관저 뿐』이라는 익살이 어색하지 않게 들릴 정도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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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가락
기타는 고 인도어로 「찰탈」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찰」은 4, 「탈」은 현이란 뜻이다. 기타의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지만 16세기까지만 해도 4현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바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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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금녀의 전통에 도전한 스페인 여자 투우사
우렁찬 「팡파르」가 울리면서 금실 은실로 수놓은 화려한 복장의 투우사가 경기장에 나오면 며칠동안 어둠 속에 갇혔던 맹우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든다. 투우사의 붉은 「카보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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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성음사의 이번 주「라이선스」「디스크」는 『4「채늘」』『「라틴·사운드」』와 『4「채늘」서부영화음악』이다. 「라틴·사운드」는 『투우사의 맘보』『맘보 제5번』『베사메무초』『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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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쇼」의 무희|홍학이 죽어간다
창경원에서「왈츠」곡에 맞춰 「플라멩코·쇼」를 보여주는 홍학이 질병과 사육경험부족등 관리불충분으로 병들어죽거나 잇달아 병들고 있다. 창경원은 지난 69년 9월 일본으로부터 홍학 1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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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의 은퇴
1936년부터 현재까지 38년 동안「스페인」을 다스려오던 종신총통「프랑코」가 드디어 그 권력을「카를로스」왕자에게 넘겨주었다. 그 엄청난 권력으로도 다가오는 죽음을 막을 길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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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족의 환영받는 「폰더」양
최근 월맹을 방문하고 귀국한 미국의 반전 여우 제인·폰더 양이 20일 마이애미비치 플라맹코 공원의 히피족 야영지에 도착했다. 【마이애미비치(플로리다주)20일UPI전송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