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은 기본 … ‘예뻐야죠’
▲ 새봄 아웃도어 의류는 한층 생생하고 화려한 색상을 채용하고 있다. 기능성과 간편성도 강화되는 추세다. 자외선이 차단되고, 접어 조그만 가방처럼 만들어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한
-
프린트 봄 을 지배하다
One 포인트 멋진 girl! 컬렉션 무대를 수놓았던 프린트 아이템,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가능하다고? 지레 겁 먹고 포기하지 말자. 한뼘 센스에 한줌 자신감만 보태면 일상에서도
-
[LIFE STYLE]손끝에 걸린 ‘화려한 봄’
1 모노그램 카툰 스웨이드. 일러스트레이터 리처드 프린스의 만화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수 놓인 것이 특징. 루이뷔통 2 모노그램 조크 패브릭+뱀가죽. 1970년대 잡지 글을 리처
-
[포인트아이템] 남자의 손목이 섹시해 보일 때
체인 연결고리의 커프 링크 이브 생 로랑 리브 고슈(Yves Saint-Laurent Rive Gauche) 제품.간혹 혹은 자주, 많은 남자가 ‘여자는 입고 걸치고 치장할 게 많
-
[포인트아이템] 가죽 열쇠고리 목걸이
라프 시몬스의 세컨드 라인 라프(Raf)의 제품 (사진·左). 에르메스 제품.보기에 좋고 쓰기에도 편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지요. ‘가죽 열쇠고리 목걸이’는 이 두
-
NEW INFORMATION
1 바바라 부이 BARBARA BUI 파리 감성의 여성 의류 바바라 부이가 2월 중순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관에 첫 매장을 연다. 베트남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
-
2008 봄·여름 컬렉션, 이것이 키워드다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당신이 잊지 말고 메모해 둘 키워드는 네 가지다. 꽃밭에라도 들어앉은 듯 활짝 만개한 플라워 프린트, 보디 라인을 따라 물 흐르듯 늘어지는 실루엣, 블랙·화이
-
2008 S/S 스타일 트렌드 - interior
내추럴+미니멀 그림자가 연출하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는 사물을 은근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빛을 부드럽게 흡수하는 천연 소재와 깃털같이 가벼운 느낌의 소재를 레이어드해
-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12월. 그저 그런 인사치레가 아닌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 받는 이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로 남을 만한 뭔가를 주고 싶다. 패션·뷰티
-
패션과 아트, 경계를 허물다
1. 루이비통 크리스마스 윈도 작품 ‘위도 48.914 / 경도 02.286’ 21세기는 하이터치 시대, 즉 감성의 시대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데카르트 마케팅이다. ‘나는 예술
-
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이상엽 개인전 ‘레닌이 있는 풍경’11월 21일(수)~12월 4일(화)인사동 아트비트 갤러리문의: 02-722-8749인사동 아트비트갤러리가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기획한 사진가 이
-
스타일리시한 식탁 위의 4色 패션
Luxury Naturalism자연의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패턴과 디자인, 천연 소재를 주로 이용하는 ‘내추럴 스타일’(사진 1)의 장점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
Quilt 가을을 누빈다
퍼즐을 맞추듯 알록달록한 천 조각을 여러 장 이어 붙이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단풍 구경길 소슬한 가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감싸줄 블랭킷, 오랫동안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게 해
-
마린룩으로 시원 / 파스텔 컬러로 세련
여름은 패션이 자유로운 계절이다. 찌는 듯한 태양을 핑계 삼아 과감한 노출에 도전할 수 있고, 컬러와 디자인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다. 막바지 휴가가 한창인 요즘 어떤 옷을 구입
-
[Family] 속옷만 잘 입어도 여름미인
브래지어 위·아래로 튀어나온 살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팬티선. 옷을 얇게 입는 여름, 덥다고 속옷을 제대로 챙겨 입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보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할 수 있다.
-
빛처럼 가볍게, 바람처럼 시원하게
1. 의자 등받이: 자연스러운 리넨의 특징을 생각해 디자인한 의자 커버. 시접을 많이 남겨 오버로크 라인이 보이도록 바느질했다. 2. 블라인드: 진한 브라운 컬러로 만든 블라인드
-
패션을 보면 핸디가 보인다
테니스의 마리아 샤라포바, 골프의 나탈리 걸비스ㆍ 폴라 크리머…. 이들의 공통분모는 패셔니스타란 점이다. 운동실력도 실력이지만 뛰어난 스타일로 뭇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스포츠
-
[me] 티셔츠가 팝아트 전시장이네
흔하디 흔한 깡통 통조림 그림이 가슴팍에 박혔다. 과장된 금발의 노란색과 유혹의 빨간 입술을 강조한 마릴린 먼로는 앞서 가는 사람의 등에 붙어 윙크를 한다. 전설적인 팝아트 작가
-
디자이너와 생활브랜드의 밀월 예술작품을 낳다
밋밋한 커피잔 하나도 디자이너의 감성을 만나면 예술이 된다. 커피향도 왠지 그윽할 것 같다. 비싸더라도 그쪽으로 손길이 가는 건 자연스런 이치다. 명품을 꿈꾸는 생활 브랜드와 디
-
집 안 곳곳 봄을 알리는 전령들
색으로 승부를 내라 연둣빛은 봄의 상징 색이다. 옐로그린이라 불리는 이 색깔은 파릇파릇 피어나는 새싹을 연상케 한다. 이번 봄철 신상품으로 나온 인테리어 소재에도 눈에 띄게
-
"멋을 아는 남자의 까다로운 선택"
①수트 잘 입기 ②트렌치코트 ③셔츠와 넥타이 ④액세서리 ⑤캐주얼 ⑥베스트 드레서되기 남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아이템, 바로 셔츠다. 섹시함, 부드러움, 강인함… 이 모든 것을 셔
-
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
봄바람 타고 피어난 '여인의 꿈'
여인의 마음밭엔 사계절 로맨티시즘이 움튼다. 하물며 봄임에랴…. 귓불에 살랑이는 바람, 살포시 속살 내비치는 꽃망울은 여심을 마구 흔든다. 겨우내 꿈틀대던 '낭만 본능'이 마침내
-
[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63. 운명의 실크
1974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연 패션쇼. 미국인 모델이 입고 있는 핑크색 실크 드레스에 프린트된 나비 문양은 신사임당의 그림에서 영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