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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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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보상 확대한 포괄적 재난보험 정착돼야
박재성숭실사이버대학교소방방재학과 교수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5년 화재발생건수는 4만4435건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11월까지 4만1000여 건이 발생해 연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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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7.23] 유조선 씨프린스호, 남해에서 좌초
사고1995.07.231995년 원유 61만배럴을 싣고 전남 여천군 앞을 지나던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좌초. 기관실쪽 선체가 부서지면서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 이로 인해 유조선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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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안현수가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에서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등극 이후 2011년 러시아로 떠나기까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안현수가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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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도움 받은 일 생각나 …" 여수로 달려가는 태안 주민들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 지역 주민과 군청직원들이 최근 유조선 충돌로 기름이 유출된 전남 여수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2007년 태안을 찾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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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년 만에 다시 기름띠 덮친 신덕마을
전남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닷새째인 4일 여수시 신덕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약 2㎞ 떨어져 있는 이곳 신덕마을은 1995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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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윤진숙 장관 코막기 논란…네티즌 "주민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 비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 중앙포토]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여수 원유 유출 현장에서 한 행동과 발언이 논란이다. 윤 장관은 1일 오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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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태안의 기적’, 자랑이 아니다
1989년 3월 미국 알래스카주 앞바다를 원유로 뒤덮은 엑손 발데즈호 사고. 6년 뒤인 95년 7월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벌어진 씨프린스호 사고. 둘 다 어이없는 실수가 부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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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만화까지 챙겨 태안으로 간 진우는 …
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 양승현 글, 박영미 그림, 아이앤북 100쪽, 8000원, 초등 3∼4학년 태안 앞바다 검은 기름을 제거하러 떠났던 자원봉사가 소재인 동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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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이중선체 의무화 앞당겨야”
오현섭 여수시장은 남면 소리도 앞 바다에서 11일 발생한 유조선 충돌 및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유조선의 이중선체 의무화 시행 시기를 2009년으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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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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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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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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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들
충남 태안 구름포 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길게 줄지어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태가 닥친 태안에서 34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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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스호' 때 턱없는 보상 반복 안 되게 … 태안 어민 피해 정밀 조사
충남 태안의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어민들이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나섰다. 서산수협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피해대책위원회는 "전문 용역기관인 '대화감정평가법인'에 원유 유출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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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절망 걷어낸 23만의 땀 업그레이드 자원봉사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0일째인 16일 천연기념물 431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이들은 이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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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그림으로 보는 원유 유출 사고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9일째인 15일, 군산 앞바다에 기름 덩어리가 나타났다. 강한 조류와 바람을 타고 오염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시프린스호 사고 때 생태계 조사를 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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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문' 분석 … 어민 보상 돕겠다
"1995년 시프린스호 사고 때 증거가 부족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민들은 기름이 덮친 굴이나 기름 때문에 죽은 물고기를 챙겨 보관해야 합니다." 13일 태안의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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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프린스 악몽' … 여수, 태안의 눈물 닦아준다
"기름 피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충청도 사람들이 시프린스호 사고 때 우리를 도왔으니 그 빚을 갚아야죠."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구슬땀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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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특보' 기름띠 확산 비상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띠 확산이 13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그동안 해상에 정체돼 있던 기름띠가 12일 오전 안면도에서 북서쪽으로 37㎞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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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사진 찍고 세금 신고서 챙겨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출된 원유가 10일 태안반도 해변가를 검게 물들이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손해를 보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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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회복까지 10년 이상 걸려"
기름 유출 피해를 본 태안 지역이 원상태로 회복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전문가들 사이에선 완전 복구에 10년 이상이 걸린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름막이 9일 오후 늦게부터 근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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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대처능력 부실 드러낸 원유 유출 재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는 결국 사상 최악의 인재로 기록되게 됐다. 사고 발생 경위에서부터 해상 방제, 해안 방제에 이르기까지 위기 대처 능력의 총체적 부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