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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천금의 PK…대전 첫 단독 선두
'이보다 더 극적인 최종전은 없다'.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대회 우승팀은 대회 최종일(21일) 대전 시티즌-성남 일화, 전북 현대-수원 삼성의 맞대결을 통해 가리게 됐다. 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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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집안 전북 - 울산 외나무 대결
'컵 대회 우승은 양보 못한다.' 프로축구 K-리그 전기리그에서 2, 3위를 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18일 외나무 다리 승부를 한다. 삼성하우젠컵 대회 우승을 향한 마지막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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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새 식구' 첫 승 선물
'추락한 챔피언' 성남 일화가 7수만에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컵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성남은 1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새 외국인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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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치 '인천 새 해결사'
대전 시티즌이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이관우의 멋진 프리킥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원정경기에서 FC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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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원 '올림픽 특수'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대회가 28일로 반환점을 돌아선다. 팀당 12경기 중 이날 여섯번째(일부는 다섯번째) 경기가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컵 대회 및 아테네 올림픽과 맞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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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나기 골·골·골'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삼성 하우젠 컵대회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25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성남 일화에 2-1로 역전승, 승점 12(4승1패)로 선두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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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산 6대4 제압…역대 최다골 타이기록
장마가 그친 한여름밤 한밭벌에서 골 잔치가 벌어졌다.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콘스의 경기에서 양 팀이 10골을 주고받는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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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격 화끈해졌네…전남 3대0 대파
▶ 포항 산토스와 수원 서정원(右)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수원=연합] 부천 SK가 오랜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대승을 거뒀다. 또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기분 좋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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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사빅…더 좋은 이름 없나요"
"한쿡 선수로, 축구 하는 게, 자랑이에요. 은퇴할 테카지, 한국에써 뛰고 시포요." 이방의 리드미컬한 억양이 묻어나는 한국말. 하지만 확신으로 똘똘 뭉친 말투다. 프로축구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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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원한 골 소나기
전북 현대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우승을 향해 발진했다. K-리그 전기리그 준우승팀 전북은 1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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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역시 '별중의 별'
다음달 4일 저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프로축구 2004 삼성하우젠 올스타전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월 23일부터 지난 27일까지 한달여 동안 K-리그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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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두 포항 게 섰거라"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턱밑까지 추격, 프로축구 K-리그 전기리그 우승 향방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선두 포항은 13일 포항전용구장에서 부천 SK와 1-1로 비겨 매직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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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정재 탈꼴찌 헤딩슛
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고 2승째를 올리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인천은 13일 인천 숭의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터진 수비수 김정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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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비수 전성시대'
김남일(사진) 1등, 이운재 2등….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수비수들이 상위권을 대거 점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 발표한 9일까지의 중간집계 결과다. 17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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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비겨도 좋아"…서울과 1-1 선두 굳히기
▶ 프로축구 전북 김경량((右).19번)이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경기에서 김길식(38번)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부천=연합] 포항 스틸러스는 선두 굳히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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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김남일 '이름 값'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 드래곤즈가 5경기 무승(4무1패)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전남은 26일 인천 숭의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전기리그 경기에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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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웃었다…수원, 4수끝에 대구 꺾고 시즌 첫 승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4수(修) 끝에 활짝 웃었다. 1994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판에 돌아온 뒤 첫 승리다. 수원은 5일 홈에서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 나드손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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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첫 승 시동 어렵네"
"나 참-, 골 넣기에도 바쁜데 자꾸 상대한테 선물을 주고 있으니…." 지난 2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수원 삼성-성남 일화 경기 직후 수원 차범근 감독은 쓴웃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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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꾀돌이' 윤정환, 1골·1도움
전북 현대가 1골·1도움을 기록한 ‘꾀돌이’ 윤정환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전북은 24일 포항 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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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바르셀로나와 축구를
스페인 프로축구 최고 명문 클럽인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에 온다. 날짜는 7월 29일이며 국내 프로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 상대는 28일께 결정되는데 지난해 K-리그 3연패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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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골잡이 '外人천하'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김도훈은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긴 별명 하나를 얻었다.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 김도훈은 시즌 최종전에서 마그노(전 전북 현대).도도(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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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고종수…1년여 만에 17일 복귀전
프로축구 K-리그 열기가 17일 수원.인천 등 6개 도시를 달군다. 지난주까지 탐색전을 끝낸 구단들은 초반 분수령인 이번 주말에 총력전을 펼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앙팡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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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이승엽 4타수 1안타…팀은 9연패 外
*** 이승엽 4타수 1안타…팀은 9연패 이승엽(롯데 머린스)이 16일 일본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0-1로 뒤지던 4회 1사3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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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최다출장 신기록 372경기
신태용(34.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K-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신태용은 지난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 372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