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기|볼링 구력 52년…핀소리에 피로를 씻어
『계절과 일기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할수있는 이점때문에 줄곧 해오게된것 같습니다.』 대한공론사사장을 지냈던 김봉기씨(64)는 볼링경력 25년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참 악구족이다.
-
움직임은 적고 마음만 바쁜게 만병의 근원|직장인도 운동을…
도심의 거리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긴장하고 일에 쫓기는것이 오늘의 샐러리맨이다. 집에 돌아오면 온몸에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이 피로가채 풀리기도전에 다음날의 피로가
-
임기만료 10일 앞둔 축구협회장자리에 일부서 김우중씨 추대
대우그룹의 총수 김우중씨를 새로운 축구협회 회장으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연초의 축구계에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일부 축구인들은 현재의 최순영회장이 오는15일 정기대의윈
-
비수기 빈방 이용 호텔 초대 바캉스
호텔업계에서 여름철은 소위 비수기로 빈방 문체로 골치를 썩이는 때.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평소에 호텔이용이 어려운 일반서민들을 호별로 유치, 시원한 객실·수영장·헬드클렵·식당·나이
-
(3)팬들 인기도 따라 뽑아본 10명의 선수 - 사이클 히터 삼성 오대석
전지전능 타자(Almighty Hitter). 방망이를 든 선수라면 누구나 동경의 대상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막내동이 오대석(22)이 외람되이(?) 6개 구단 1백36명의 프로선수
-
(2)팬들 인기도 따라 뽑아본 10명의 선수 - 홈런왕 OB 김우열
텁수룩한 구레나룻과 큰 입. 걸음마 한국프로야구 홈런왕의 상표다. 「삼손」의 괴력이 긴 머리카락에서 나오듯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김우열(33)의 홈런도 그의 상표에서 나오는지 모른다
-
내일을사는 여성 구옥희양|야구와 볼링의 묘미 함께 만끽
스테인리스 골프채가 태양에 반짝 빛을 발하면 파란 하늘을 가르며 날던 하얀공이 잔디위에 사뿐히 앉는다. 도심의 공해와 생활의 번잡함, 삶에의 쪼들림이 포물선너머 저멀리 사라지고,
-
신화에 남길 육상(필드)의 별들
유리, 2개종목 4연패 육상필드부문에서는 단연 미국의 「레이먼드·G·유리」가 신화적인 존재. 「유리」는 1900∼1908년의 특별올림픽이 포함된 4개 대회에서 무려 10개의 금메달
-
비 올림픽 종목의 첫 종합대회 월드게임 내일 개막|「경쟁」보단「친선」이 목표…8월3일까지 열전 10일
비 올림픽경기종목의 페스티벌인 제1회 월드게임이 25일 상오11시(한국시간) 미국 서북부의 휴양도시 샌타클래라에서 개막, 무게6백40㎏의 줄다리기 경기를 시작으로 8월3일까지 열흘
-
참가도 좋지만 이겨야 한다.
한국「스포츠」계는 78년에 들어 가장 큰 격동의 시기를 맞게 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려 남북「스프츠」의 대결이 있기 때문. 또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아시
-
방송·연예
○…TBC-TV 5일 하오6시50분 (부산국12일)『명랑 백화점』은 「프로·복싱」동양 「챔피언」이며 세계 정장을 향해 주먹을 기르고있는 우리나라「복싱」계의3총사 홍수환·오영호·황
-
「포먼」이냐 「알리」냐|프로·복싱 세기의 대결 앞으로 50일
「파이트·머니」5백만「달러」를 건 세기의 대결은 벌써부터 「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힘의 활화산이라는「챔피언」「조지·포먼」과 떠버리「무하마드·알리」가 오는 9월24일「자이르」의
-
미 봉고도 선수 「시그렌」다종목 경기 우승
【로론다(미플로리다주) 22일 로이터 합동】「프로」로 전향하여 「데뷔」한 미국의 봉고도 선수「보브·시구덴」(26)은 미 「스포츠」계의 최우수선수 10명이, 참가한 다종목 경기에서
-
스트레스를 굴려 부수는 볼링
미·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볼링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날로 성행,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60피트 거리에 정 3각형ㅇ로 놓인 10개의 핀을 자기체중의 1할되
-
격동기의 경영전략(6)-성장산업과 성장상품|주요외국기업들이 펼치는 새 작전
현재 피크에 도달해있는 성장상품이나 성장산업들이 영원히 번영을 구가할 것으로 보는 기업가는 없다.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업은 항상 미래를 투시하고 새로운 상품, 새
-
5월의 행사-어머니와 어린이를 위한 가정의 달
「어린이날」과「어머니날」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 어머니·어린이단체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푸짐한 잔치를 벌이는 행사의 달이기도 하다. 화창한 하늘아래 모처럼 온 식구가 즐거운 모임
-
일 프로·볼링 선수권자|나까야마양 서울에
일본「프로·볼링」 선수권자인 「나까야마·리쓰꼬」 (중산율자·28)양이 시범경기를 위해 5일 하오 부산경유, KAL기 편으로 서울에 도착했다. 5년 전 「볼링」을 시작한 「나까야마」
-
②「엑스포70」주변|본사 논설주간 김승한
【승전】반세기전 수신교과서의 복각본이 「베스트·셀러」가 된 오늘날 일본의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가. 흔히 지적되듯 그것을 오늘날 일본을 휩쓸고있는 이른바 「리바이벌·붐」의 소치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