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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대박의 기회' 삼는 기업들...원자재 업계 빛과 그늘[BOOK]
책표지 얼굴 없는 중개자들 하비에르 블라스, 잭 파시 지음 김정혜 옮김 알키 18세기 영국의 사상가 애덤 스미스는 인간의 이기심을 부정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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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정유업계 촉발한 파업, 전국으로 확산…에너지난 악화
18일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프랑스 철도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이 승강장을 따라 걷고 있다. 프랑스 노조는 물가 인상과 급여 인상에 항의하기 위해 전국적인 파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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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인도로 간 러시아 원유, 정제돼 유럽으로 수출 중"
인도 대기업인 릴라이언스 인터스트리의 잠나가르 정유소. [AP=연합뉴스] 인도가 싼값에 사들인 러시아산 원유를 정제해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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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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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항공사, 세계 최초 ‘친환경 연료’ 100%로 비행 성공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항공기 제조사 ATR의 72-6000 기종 항공기. 이 기종의 항공기는 21일(현지시간)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만으로 1시간11분 동안 시험비행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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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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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쓰레기' 배신은 그만…화장품 용기에 눈돌린 석화업체
지난 6월 서울 신용산역 인근에서 '화장품 어택 시민행동'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의 재질 개선과 실질적인 재활용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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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풍력 다음은 파력 발전…파도에 투자하는 SK이노
SK이노베이션이 발굴한 벤처 기업 인진의 파력 발전 방식. [사진 인진]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위해 발굴한 파력 발전 벤처 기업이 정책 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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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탱크가 꽉 찼다…원유 내려 놓을 곳이 없다
━ 코로나19에 휘청대는 정유업계 SK에너지 울산공장 육상출하장. 코로나 사태 전 제품을 싣는 탱크로리로 붐볐으나 지금은 절반도 차지 않았다. [사진 SK에너지] “내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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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동독 사회주의 경제…신탁관리청이 ‘청산 해결사’로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7〉 동독 시절인 1980년 부나화학콤비나트.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했던 이런 낡은 공업시설들은 민영화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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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 중 사우디産 30%..."장기적으로 기름값 상승 불가피"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유전. [사진 AP=연합뉴스] “포스 마주어(force majeure·불가항력이란 뜻의 프랑스어) 선언은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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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 32만명 참여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투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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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복원 모금액 하루만에 9000억원…최초·최대 기부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싸여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 화재로 첨탑과 목재 지붕이 붕괴된 프랑스 파리 상징물,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을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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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노트르담 되살리자"…줄잇는 성금 1조 돌파하나
인간이 일군 문화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스러졌다. 그러나 이를 다시 세우는 것 역시 인간의 몫이다. 참혹한 생채기가 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복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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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내 천연가스 석탄 소비 제친다"…14억 앞세운 중국발 에너지 혁명
중국 상해에서 열린 LNG 2019 전시장 내부 모습. 미국 정유 기업 엑슨모빌 등 에너지 기업이 총출동했다. 엑슨모빌을 비롯한 다국적 정유 기업은 천연가스전 개발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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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기차 100% 시대로 다들 뜀박질 … 한참 뒤처진 한국
■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오늘 밤 주인공”은 전기차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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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시대’ 가고 ‘전기차 시대’ 왔다…한국만 레이스 낙오 우려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억원짜리 럭셔리카도, 1000마력에 달하는 힘을 자랑하는 수퍼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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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건조 시장 장악한 중국, 이번엔 해양플랜트 ‘굴기’
━ 차이나랩 리포트 # 2012년 국회가 시끄러웠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밝힌 자료 탓이다.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 자회사가 외국 기업에 해양플랜트를 발주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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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UAE서 8억 배럴 채굴권 … 작년 총수입량 비슷
GS그룹의 에너지부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가 해외자원개발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GS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내 최대 생산 광구인 ‘아부다비 육상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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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피 말리는 '치킨게임' 정유사 잡아 먹을라
세계 3위의 정유업체인 시노펙은 텐진(天津)을 비롯한 중국 내 3곳에서 하루 70만 배럴 규모의 정유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3위 정유업체인 에쓰오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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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윈, K-9 자주포·FA-50 등 엔진 생산 … 토탈은 알뜰주유소 1000곳에 경유 공급
삼성이 한화에 매각하는 석유화학사 2곳과 방위산업체 2곳은 삼성의 주력 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과는 거리가 있다. 이번 빅딜로 삼성은 각각 1964년, 74년 진출한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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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제동 걸린 '뇌물 비즈니스'
다국적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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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가세, 2조5000억 윤활기유 4파전
25일 준공식을 가진 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공장. 대진표의 마지막 선수가 입장했다. 현대오일뱅크다. 접전을 벌일 종목은 2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윤활기유 시장. 현대오일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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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달러, 나 좀 보세 … 유로가 뿔났다
“우리(유럽국)끼리 비행기를 사고파는 데 달러를 씁니다. 꼭 그래야 합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에서 6일(현지시간) 열린 경제 콘퍼런스. 프랑스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