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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만난 쌍둥이 한인 입양아…'영화 같은 스토리' 책으로 나온다
서맨사 . 아나이스 내년 출간 미국행…영화 여배우로 활약 프랑스행…패션 디자이너로 미국과 프랑스에 각각 입양돼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오다 25년여 만에 우연히 만나게 된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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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변은 없었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을 받은 ‘레미제라블’은 2013년 상반기 공연계의 최고 화제작이었다. 원작의 깊이 있는 메시지와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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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도 노래도 메시지도 … 역시 레미제라블
역시 ‘레미제라블’이었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뮤지컬’ 은 ‘레미제라블’에게 돌아갔다. ‘레미제라블’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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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 몰라’ 세 번 듣고 중독 2년차 징크스 뛰어넘을지 …
‘젠틀맨’ 예고 영상.12일 자정 공개된 싸이(36)의 신곡 ‘젠틀맨’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에서는 멜론·엠넷·벅스·KT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9곳의 실시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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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여배우가…" 韓쌍둥이 기적같은 만남
미국인 영화배우 서맨사 푸터먼(왼쪽)과 영국에서 패션 공부를 하고 있는 프랑스인 디자이너 아나이스 보르디에(오른쪽). 왼쪽은 인터넷에 올려진 서맨사의 프로필 사진, 오른쪽은 서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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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국 나란히 6명 프리츠커상 최다 수상
이토 도요의 프리츠커상 수상으로 일본은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가 됐다. 두 나라에서 모두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됐다. 일본의 경우 단게 겐조(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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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도요의 건축 철학
이토 도요의 건축물은 특정한 형태나 규칙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늘 건축물이 들어설 주변 환경과 건축물의 용도에 중점을 둔 설계를 해왔다. 또 “르 코르뷔지에의 작업을 현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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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즐긴다, 웹 시리즈
새로운 문화콘텐트로 떠오른 ‘웹시리즈’. TV에선 다루기 어려운 하위문화를 연작 형식으로 보여준다. 왼쪽부터 ‘걸기어’와 ‘싸움의 기술’. [사진 CJ E&M] 인터넷에 연속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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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틀’ 기대하세요
폴크스바겐코리아는 3세대로 진화한 ‘더 비틀’을 들여온다.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올해 들어 시로코 R-라인, 티구안 R-라인, 골프 카브리올레 등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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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달러가치 지키자 … ‘금본위제’ 꺼내든 미국 공화당
‘제왕의 귀환-’.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서 최근 들고 나온 금본위제(Gold Standard)의 부활 가능성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은 귀금속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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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디젤 엔진, 도요타에 싣는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독일 BMW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1일 BMW가 도요타에 고효율 디젤 엔진(배기량 1600, 2000mL)을 공급하고, 중기적으로 양사가 하이브리드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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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 부품업체들 “뭉치는 게 살 길”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이어 글로벌 부품업체들도 최근 합종연횡(合從連衡)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갈수록 많아지자 더 이상 독자 노선만으로는 품질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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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기술로 지멘스 제쳐
“입찰 때 기술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가격평가는 1위가 아니었다. 제값에 기술을 팔아 자부심이 크다.” 이라크에서 1억1500만 달러(약 1300억원) 상당의 변전소 공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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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얼리어답터 많아 … 맞춤 서비스로 감동줘야”
아카몬 사장21일 오전 경기도 부평 한국GM 디자인센터. 한 무리의 외국인이 유황이 섞인 단단한 진흙 덩어리를 모형 차로 깎고 있는 기계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언뜻 평범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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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원하는 부품 공급 위해 한국 진출”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가운데 5년 동안 가장 급성장한 큰손이다. 여기를 뚫기 위해 한국에 왔다.” 자크 메니에(57·사진) 허친슨 회장의 일성이다. 허친슨은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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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시판 오븐엔 전통 음식 조리용 국기 버튼
삼성전자 식문화연구센터의 조인영 선임, 조은영 사원, 김현숙 책임, 김인선 선임(왼쪽부터)이 전자레인지·오븐으로 만든 음식을 놓고 색깔·온도 등을 확인하고 있다. 문을 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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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두 거인 … 도레이는 ‘사람’이 탐났고 듀폰은 ‘스피드’에 반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본사 사장 탄소섬유로 만드는 보잉 787 날개 도레이의 탄소섬유 플라스틱은 보잉787 항공기의 날개 소재로 사용된다. 사진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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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차 경쟁력 … 도레이·듀폰 불러들였다
도레이가 구미에서 만들 탄소섬유 이렇게 쓰인다 왼쪽부터 LNG선의 저장탱크, 골프채, 비행기 동체와 날개, 미래 경량화 자동차 차체. 한국 산업의 단단한 경쟁력이 1조원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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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리포트 “LG전자 시네마 3D TV 최고”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는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3D(3차원) TV를 비교 평가, LG의 ‘시네마 3D TV’를 1등으로 뽑았다. 평가에는 LG전자를 포함해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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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들 한국을 선택한 까닭 … “삼성·LG 다닌다면 고국서 알아주니까”
미국의 IBM이나 일본 소니 같은 데서 일한다면 마냥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그런 기업의 직원이라 함은 신분을 보장하는 일종의 보증수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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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100억 들여 ‘벙커급 중앙통제실’ 만들었다
충남 서산시 삼성토탈 대산 콤비나트의 중앙운전통제실. 직원들이 최신 설비를 활용해 공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3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성토탈 대산 콤비나트(복합 공장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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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프랑스 학교보다 연구비 지원 많아”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휴먼테크 논문대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건네고 있다. “정말 열심히 일하는 한국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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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승강기 100주년
지금부터 100년 전, 서울 명동의 조선은행(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 첫 현대식 엘리베이터가 설치됐습니다. 화폐 운반을 위한 화물용 엘리베이터였죠. 흔히 엘리베이터를 승강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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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복지시설 늘려야 지방 산업단지 살아난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급하게 풀어야 할 사회적 과제다. 지표상으로는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윗목’까지 온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지방은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