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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루오」판화전
20세기 최대의 종교화가인 프랑스작가 「조르지·루오」의 주옥같은 판화작품이 새해 벽두의 국내화단을 장식합니다. 중앙갤러리에서 열릴 이번 「루오판화전」에는 작가가 전생애에 걸쳐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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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
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기획한 「현대 회화·조각 국제전망전」 (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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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대미술전」개최
오늘의 국제화단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독일 현역작가들의 작품 1백20점이 한국에 옵니다. 중앙갤러리에서 펼칠 이번「독일현대미술전」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줄 대기획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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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르·살롱』전 85년 「한국미전」연다
3백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권위있는 미술전 르살롱이 1985년 기획전으로 한국미술의 옛과 오늘을 총망라해서 보여줄 「한국미술전」을 연다. 내년 5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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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종씨 작품전열어
향토작가 백악종씨가 27일부터 10월3일까지 동덕미술관 (안국동로터리)에서 작품전을 연다. 백화백은 한국현대작가초대전(일본) 파리미술협회초청전(프랑스) 한독미협전(서독)등에 출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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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로울땐 「고향생각」불렀지요"
비바람에 날리고 찢겼던 나의생에 새로운 환희를 안겨준 남편 「야로슬라브·베이체크」-. 사랑하는 그를 만날 수 있었던 북경중앙미술학원시절의 아름다운추억들은 뒤로 돌리고 싶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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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미술국제 전|서울에 온다 「영원의 모습」|21일∼9월14일 현대미술관
「루오」 「샤길」 「그레코」 「마티스」 「팟지니」 등 세계적인 작가의 명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천주교 2백주년기념 「현대종교미술국제전」이 오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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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띠는 미술국제교류|잦은 잡음…무엇이 문제인가
바야흐로 미술 국제교류시대. 국제전이 붐을 이루고 있다. 문예진흥원이 올부터 적어도 한해 두번 이상의 국제전을 계획, 1차로 가을에 한독 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독일현대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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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엔 「현대가톨릭 미술명작전」
천주구 한국전래 2백주년과 교황방한을 맞아 가톨릭미술가협회(회장 김세중)는 바터칸·프랑스·독일 등 관계당국과 교섭을 벌여 「현대가톨릭 미술명작전」(8월11일∼9월14일·덕수궁현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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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유통질서개선 경매제도 도입이 바람직
미술계의 최대과제인「미술시장 유통질서 개선방안」을 놓고, 화가·화상·평론가 등 미술관계자들이 모여 26일 하오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동산방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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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소장 미술전 유치에 땀 흘렸죠"-가톨릭 미술가 협회장
『다른 나라의 경우와는 달리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척된 것은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적 형제애와 우정을 바탕으로 민족과 국가를 초월, 쉽게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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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부터 40대주부들의 원정등산단까지 해외나들이 층이 다양해졌다
여행자유화조치 1년…그 실태를 살펴보면 해외여행 자유화조치 1년. 내국인 출국자수가 부쩍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패턴도 다양화하고 있다. 올들어 6월말까지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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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미협 창립
한불미술협회 한국지부는 15일 하오 아랍문화회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국가차원의 미술단체로 작년 한독미술가협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된 한불미협은 프랑스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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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자까」유화전
일본의 유화가 「니시자까·오사무」(68) 씨가 화업50주년을 맞아 개인전을 16∼21일 출판문화회관에서 갖고 있다. 출품작은 성서를 주제로 한 『옷을 나누다』『빵과 포도주』『갈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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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프랑스 후기 인상파전 (조선일보사 주최)=28일∼6월10일 세종문화회관. ▲남하 김석영 5회 서화=27일∼5월2일 미도파 화랑. ▲이필언 유화전=5월3일까지 미술 회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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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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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선보이는 한국연극 「태」·「하멸 태자」
동낭 「레퍼터리」극단은 오는 3월9일부터 5월30일까지의 세계순회연극공연(중앙일보· 동양방송 및 국제극예술협회 미국본부공동주관· 미「록펠러」재단후원)길에 오른다. 공연작품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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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4)|서화백년>(60)|이당 김은호
춘곡 고희동은 1886년3월11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16번지에서 고영철 공의 3남으로 태어났다. 춘곡은 6세 때부터 글방공부를 시작했다. 이웃에 사는 큰집에 글방이 있었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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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김환기 형을 애도함
수화가 가다니…. 참으려해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가야겠지만 하늘은 너무도 무심했다. 작년 9윌 미국에 갔던 길에 나는 10여 년만에 그를 만났었다. 그때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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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락씨 「멕시코」서 개인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김창락 교수(수도 여사대)가 「멕시코」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7일 하오 「멕시코」시 건축가 협회 화랑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희 대사를 비롯한 교포들과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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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현대 한국미전 올 가을에 백여점 출품
한국 미술가협회는 오는 가을(9월∼11월) 현대 한국종합 미술전을 「프랑스」외무성의 요청으로 「파리」에서 열 예정이다. 재불 작가와 국내작가의 작품 약1백여점이 전시될 이 미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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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추상·가상|대표집필 유근준
우리의 미술에서 「오늘」의 의미가 주체성에 입각한 시대의 「현실」이며 「현대」의 의미가 자각에 토대한 「역사」의 「현실」이기에 앞서, 우리의 「오늘」이나 「현대」의 형성에 외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