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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른 총리 사임...위기의 마크롱, 돌파구 찾나
프랑스의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62)가 8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연금 개혁과 이민법 등으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한 에마뉘엘 마크롱(46) 프랑스 대통령이 국면 전환을 위해 단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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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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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노란 밀밭' 우크라 국기가 흔들리면…세계 식량위기
우크라이나의 밀밭.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란색은 밀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 및 식품부 차관(2014~2016)을 지낸 블라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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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돈 움직이는 '걸크러시' 라가르드, ‘그린’ 화두를 던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AFP=연합뉴스 “나도 할머니예요. 어여쁜 손주들이 커서 ‘할머니, 지구에 대체 무슨 일을 한 거예요?’라고 묻는 일은 없어야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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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도이머이 성공,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었다”
━ 베트남 개혁·개방 전문가 이한우 서강대 교수 서강대 동아연구소에서 만난 이한우 교수. 그는 ’베트남이 개혁·개방 과정에서 거둔 성과와 한계를 북한이 현명하게 참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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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의 경고장…글로벌 부채 빠르게 증가, 미국·중국이 위험하다
라가르드 17경4000조원(164조4000억 달러). 18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글로벌 부채 규모다. 전 세계 190개국의 정부·가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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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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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막강 우먼 파워 라가르드 총재, 우는 아이 앞에서는 이웃집 할머니..
화려한 경력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눈부신 은발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누군가에게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조직의 수장이지만 16개월 어린아이를 대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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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화여대에 간 라가르드 IMF 총재..."여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혜, 지식, 진실이 중요하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학부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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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살충제 계란 레바논으로도 유입"…중동으로 번지는 파문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달걀’ 파동이 3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오염된 달걀이 비유럽권에서 홍콩에 이어 레바논으로도 수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피프로닐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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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홍콩까지 … 유통 확인된 나라만 18개국
살충제 오염 계란이 대규모로 유통된 유럽에선 달걀로 만든 제품에서도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 지금까지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닭고기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오스트리아 식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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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로 만든 제품, 닭고기로까지 살충제 파문 번지는 유럽
살충제 오염 계란이 대규모로 유통된 유럽에선 달걀로 만든 제품에서도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 지금까지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닭고기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오스트리아 식품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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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살충제 '피프로닐' 대량으로 마셨을 때 '보통 독성'"
‘살충제 계란’ 사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시작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날 오염된 계란이 유럽 내 7개국에서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면서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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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까지, 유럽 '살충제 계란' 파동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서유럽 전역이 해당된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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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브라질의 비극] 호세프 탄핵 주도한 테메르 탄핵 위기
브라질 최대 육류가공 업체 뇌물 스캔들로 타격... 세계 8위 경제대국 위상 흔들 브라질에선 연일 테메르 퇴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한때 세계 7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던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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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과 멋] “정원을 미래 6차산업으로 육성” … 순천시, 대규모 프로젝트 착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된 순천만정원 전경.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지키기 위해 도심 외곽을 413만 송이의 꽃과 83만7000그루의 나무로 차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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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봅시다 | GMO 농작물은 진짜 해로운가] 콩·옥수수 안전성 시험 1990년대에 끝나
summary |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60여 개국이 GMO 표시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대해 느슨했던 미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버몬트주가 오는 7월 최초로 표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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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량 6400대 9년은 먹고살지만 그래도 혁신한다”
지난 6월 파리 에어쇼에서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회장(왼쪽)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에어버스의 최신 친환경·고효율 항공기인 A350의 조종석을 둘러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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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주식으로 격상하라 … 중국, 뜨거운 ‘감자 공정’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 감자대회’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감자를 쌀·밀·옥수수에 이은 4대 주식으로 만드는 식량안보 전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스샤오량·시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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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쌀·밀·옥수수 이은 4대 주식으로"…미래 식량위기 대비 나선 중국
[사진 시썬그룹 ] 만리장성의 장관이 펼쳐진 중국 베이징(北京) 북쪽 근교의 농촌 지역인 옌칭(延慶)현 일대에서 7월 말 이색적인 국제행사 2개가 동시에 열렸다. '2015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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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가 진단한 내년 세계 경제…내년에는 활력, 성장률 3.75%
[사진 제공 IMF] “한국 가계가 빚을 내 빚을 갚고 있는 게 문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57)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말이다. 그는 4일 IMF 총재 취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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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살펴보는 2012 경기도
경기도의 2012년은 도의 미래를 밝혀줄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100조 규모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경기도 북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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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400종 농기계 천안 모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0일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됐다.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 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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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종진 통상정책관, 로마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에 참석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종진 통상정책관이 10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식량안보 각료급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국제식량농업기구(F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