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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개 조선업체 몰린 녹산·대불단지 ‘말뫼의 꿈’ 꾼다
구조조정의 한파가 닥친 조선 공단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스웨덴 말뫼식 부활 처방을 내리기로 했다. 13년 전 조선 경기 하락으로 쇠락해 가던 스웨덴 남부의 항구 도시 말뫼를 신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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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나노 포장기술, 스마트 팜 ‘돈 되는 특허’
‘제3회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콘퍼런스’에서 2억50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도출된 5대 산업 분야, 10대 미래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서보형 객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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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나라 덴마크, 한국을 혁신 파트너로 찜한 이유
핸슨 대사는 “덴마크의 대표적 이노베이션 분야인 그린 에너지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덴마크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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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도 연비 경쟁 … 중국 따돌릴 미래 성장동력 기대감
조선업계 ‘연비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고효율·친환경 선박이 중국을 제압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되면서 각 업체마다 연비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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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불산단에 구원투수 뜬다
대불국가산업단지 전경.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선 관련 업체들이 ‘산학융합지구’ 조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2일 오전 10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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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너지 일부 지분, 일본 오릭스에 매각
STX그룹이 계열사인 STX에너지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 금융회사 오릭스를 선정했다. 보유 지분 90.99% 중 51%를 제외한 39.99%를 넘길 대상이다. STX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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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검사 대전서 받던 불편 끝 한국선급 부산으로 옮겼다
국제적 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KR)이 부산 시대를 연다. 한국선급은 13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신사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아람 시스네로스 주한 파나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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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블랙아웃 위기 … 해결책은 절약·R&D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올여름은 낮과 밤 구분 없이 전국이 후끈 달아올랐다. 전력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블랙아웃에 대한 공포가 전 해당기관과 국민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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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⑨ ㈜티엠씨
㈜티엠씨 입장공장 내부에서 생산중인 선박용 전선. ㈜티엠씨는 불황속에서도 2년 연속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공동 기획해 지역 우량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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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선도산업 ‘그린선박’ … 충청권은 ‘태양광’
호남 지역에 바이오 식품, 충청 지역에 2차전지 등 광역 경제권별로 40개 선도산업 프로젝트가 앞으로 3년간 육성된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2만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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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연료 50% 덜 쓰는 선박으로 경쟁력 차별화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시험운항하는 모습. STX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종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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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FRNIB가 부동산사업 부정 대출 컨트롤타워?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워터게이트 빌딩 전경. 1층에는 영업정지된 중앙부산저축은행, 4층 FRNIB 사무실, 5층에는 워터게이트 갤러리가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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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마케도니아에 대규모 풍력발전기 수출 한국남동발전과 삼성중공업은 마케도니아 정부와 대용량 풍력발전 건설 사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케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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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선박도 친환경 … CO2 줄인 ‘에코십’ 개발
STX조선해양이 올 9월 그리스 니키사에 인도한 MSC 베릴호는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이다. 고효율 방향타를 적용해 연료 효율을 높였고, 이산화탄소·황산화물 배출을 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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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 2013년까지 1조1000억투입
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가 2013년까지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핵심 녹색인재’ 10만 명 육성 목표 환경위기 탈피를 위한 녹색성장ㆍ기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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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풍력발전·연료전지 한발 먼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중국 친산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한 원자로. [두산중공업 제공]두산은 2020년 세계 200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 핵심분야인 ISB(Infrastructur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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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外
기업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대성그룹 형제들의 사명 갈등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대성홀딩스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 “분사를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대성지주’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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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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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글로벌 M&A 잇단 성공 … 발전·담수 원천기술 확보
2009년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발전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두산그룹 제공]두산은 인수합병(M&A) 전략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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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랜차이즈, 현대중공업-해운업
‘다양한 형태의 가맹 사업(프랜차이즈)’(신세계) ‘해운운송업·선박대여업·해운중개업’.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앞둔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로운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해 주총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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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전회사의 모델기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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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성장 이끌 정책 팀 떴다
경남도의 녹색성장 정책을 총괄할 ‘경남도 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2일 오전 도청에서 각계 전문가 27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위원회를 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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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쇄빙유조선·시추선 … 최첨단 선박 제조 선두주자
삼성중공업은 생산자동화율이 65%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의 조선3도크 전경. 세계 조선업계는 1960년대까지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기업이, 90년대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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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CO₂줄이려면 원자력 발전부터 늘려라
지구가 온난화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가 침수되고 있으며, 동토(凍土)의 땅 그린란드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작지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