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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교사도 엄마도 아이들에 귀 기울여야
교사도 엄마도“영어 서툴고 당뇨병에 걸린 딸에게 ‘화장실 청소일망정 최선 다하라’”(중앙SUNDAY 116호, 5월 31일자) 기사는 미국 연방 대법관 지명자인 ‘소냐 소토마이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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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러브스토리
결혼정보업체 ‘선우’ 이웅진 대표는 지난 2002년 가을 한 사무실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대선후보 노무현이었다. 이 대표는 노 후보와 일면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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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요조숙녀냐 요부냐는 왜 따지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무도 2등은 기억해 주지 않는다지만 올해 미스 USA는 우승자보다 차점자가 더 유명한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최근 미스 USA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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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요조숙녀냐 요부냐는 왜 따지나
아무도 2등은 기억해 주지 않는다지만 올해 미스 USA는 우승자보다 차점자가 더 유명한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최근 미스 USA 조직위원회는 차점자 캐리 프리진(사진)의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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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5 소비자 닷컴 체험단 모집 이벤트
주름, 기미, 미백,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피부미용기기 UP5! ▶탤런트 신은경이 추천하는 Up5 요즘 TV를 보면 꽃 미남, 피부미인의 시대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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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30대 여인이 10대 소년에게서 관능적인 사랑을 느낀다. ‘이성’의 이름으로 제어했어야 하지 않을까. 아우슈비츠 감시원으로서 수용자 일부를 처형장에 골라내도록 명령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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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30대 여인이 10대 소년에게서 관능적인 사랑을 느낀다. ‘이성’의 이름으로 제어했어야 하지 않을까. 아우슈비츠 감시원으로서 수용자 일부를 처형장에 골라내도록 명령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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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이별하는 최악의 방법 10가지
닐 세다카가 1962년에 불러 히트한 ‘이별은 어려운 거야’(Breaking Up Is Hard to Do)는 단순한 팝송 제목이 아닙니다. 구구절절이 옳은 얘기들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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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그거 깨뜨리면 후회할 거야, 동 페리뇽 1955년이거든”
앞으로 한동안 007 영화를 들여다보게 될 테니 미리 몇 가지 원칙을 정하는 게 좋겠다. 제목은 처음 등장할 때에 한해서 ‘007’을 붙이고, 국내 개봉 제목과 원제 그리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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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전사가 된 중국 일곱 번째 부자
‘위구르인의 어머니’라 불리는 레니야 카디르(60). 1992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민대표로 선출됐으며,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여성회의에 중국대표로 참가했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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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대생 처녀성 경매 하룻밤 51억원 낙찰
지난해 9월 10일 자신의 학비 마련을 위해 처녀성을 경매에 부쳤던 미국 여대생이 최근 경매를 마감한 끝에 370만 달러(약 51억 8000만원)로 경매가가 낙찰됐다고 영국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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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스타일 아이콘은 누구?
대충 걸친듯 해도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그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듯 해도 매력적인 그녀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스타일은 그렇게 여심을 흔든다. 올 한해 빛나는 연기에 더한 차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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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돔 페리뇽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샴페인을 마시는 자리에 가면 몇 달 전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하나가 떠오른다. 친한 후배와 함께한 어느 날 저녁, 마침전 날이 그녀의 생일이었기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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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이불감 자투리로 한복 지어 판 게 첫 인연”
2006년 뉴욕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왼쪽에서 둘째)과 기념사진을 찍은 이영희(맨 오른쪽)씨. 다른 두 사람은 1970년대 미국 로큰롤 가수 아트 가펑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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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푼수끼(?)
“이 드라마에서 장미희는 교양과 품위를 강조하는 고은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미움 받기 쉬운 배역임에도 귀여운 ‘푼수끼’ 섞인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빅토리아는 베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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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황주리내 의자를 돌려주세요 김성중 [1] 내가 아는 한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좋아하고, 말을 많이 하는 족속은 의자다. 그들은 L자의 입을 가진 굉장한 수다쟁이들이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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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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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모기, 휴전선 넘어 일산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에 사는 회사원 김모(58)씨는 최근 고열과 오한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감기몸살 같으면 며칠 앓으면 그만인데 이번에는 증세가 3주 이상 계속됐다. 혈액검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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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민국 땅 대일외교 강경해야”
정치·학계·종교계 원로들의 모임인 ‘국가원로회의’가 15일 “이명박 정권은 대일 유화정책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원로회의는 15일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이종구·이상훈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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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에 500만원 보성 선씨 종갓집의 장맛
1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상가천의 큰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룬 듯 위치한 보성 선씨 대종가 ‘아당골’ 앞마당에는 수십여 개의 장독이 도열해 있다 관련기사 맛있는 전통 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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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것'이 진화하고 있다 - 衣
1 당의를 응용한 재킷. 한복 선의 아름다움은 살리면서 입기 편하도록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꼬세르 2 치마에 저고리 대신 실크에 퍼를 트리밍한 숄을 매치한 한복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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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될수록 좋다-럭셔리 다이어리
언젠가 취재원으로 만난 40대 중년 여성을 통해 작은 다이어리 하나로도 우아함과 품위를 나타낼 수 있음을 깨달은 적이 있다. “오랜 친구”라며 그녀가 소개한 다이어리는 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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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과 똑같은 여배우는?
“공주가 여왕이 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재능이 빼어나며, 지적이고, 예민하며, 매력적인 여배우였다. 이뿐만 아니라, 인생의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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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토크] 선수가 결혼을 생각할 때
그는 결혼한 나이가 한참 지난, 말하자면 노총각이었다. 그는 이른바 화려한 싱글이었다. 돈이 있었고 명예가 있었으며 품위도 갖추고 있었다. 요리가 취미이고 살림이 특기인 탓에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