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월부터 농협·축협·인삼협 통합
내년 7월부터 농협중앙회와 축협중앙회.인삼협중앙회가 통합된다. 또 사업전담 대표이사제가 도입돼 금융.농업경제.축산경제 세 분야의 대표이사가 각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한우.양돈.화
-
[농축협 통합 파장] 부실채권 처리가 숙제
진통을 거듭하던 협동조합 개혁법안이 12일 밤 일단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협동조합 통합을 반대해온 신구범 축협회장의 할복사건으로 축협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
울산지역 소비자협동조합등 새로운 유통체계 도입
울산 지역에 소비자끼리 모여 생산자와 직거래하기위한 소비자협동조합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유통체계가 도입되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광고를 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 울산소비자협
-
경북능금농협 생산 우리능금주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92년 등장해 국내 사과주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우리능금주스'가 최근 최신시설을 완비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등 국내외 시장 석권을 향한 야심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농어촌발전 종합대책 어떤 내용인가
◎규제줄이고 시장기능 도입/진흥지역내 농지소유 상한 폐지/2,3차산업 공존 농외소득 늘려/특별입학·의보통합등 복지 증대/비농민 출자범위 제한등 곳곳 한계 14일 발표된 농어촌발전
-
上.단위조합키워 생산자 보조
韓灝鮮 농협중앙회장의 구속을 계기로 農.水.畜協의 개편논의가본격화되고 있다. 韓회장의 구속은 중앙회장 선거를 눈앞에 두고 이루어져 정.경제계 일각에서는「표적수사」가 아니냐는 문제를
-
한 회장 지지파 옥중출마설 유도/수습대책 분주한 농협
◎한 회장 사표안내 아직 대행체제 구성 못해/임직원 천여명 “새롭게 태어나자” 결의대회 ○…농협중앙회는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인 6일에도 정기수 수석부회장 주재로 비공개 임시이사회를
-
축산농 타격도 쌀 못지않아요
『우리에게 쇠고기는 제2의 쌀입니다.이대로 가다가는 또다시 소값 파동이 닥칠게 불을 보듯 뻔합니다.』 8일 오전11시 서울강동구성내동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강당. 전국 각지의 축협조
-
창립 30돌 맞은 농협중앙회 한호선회장(인터뷰)
◎“농민 「이익단체」로 자세전환/유통분야 사업에 주력할터” 15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농협은 최근 몇해동안 일찍이 겪지못했던 대내·대외적인 여건변화를 맞고있다. 민선회장·직선조
-
쇠고기 개방 막아야/축협 조합장들 건의
전국 축협조합장,시·도단위협의회장들은 11일오후 긴급회합을 갖고 『정부가 수정한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 계획은 국내 축산업을 포기하는 처사』라고 주장,정부에 대해 당초 협상
-
무공해 농산물|농민-소비자 직거래 한마당|서강대서「한 살림 가족」잔치
농촌 생산자와 도시소비자가 무공해 농산물을 직접 사고 팔면서 서로 도와「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뜻을 생각하고 정올 나누는 잔치 한마당이 11일 서울서강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 살
-
격동하는 동구-열기의 현장을 가다(11)|정치는 "뜀박질"경제는 "내리막길"|체코의 경제구조
체코슬로바키아에는 두 가지차가 있다. 하나는 정치라는 이름의 승용차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제라는 기관차다. 지난해 11월17일 프라하 대학생시위로 시작된 체코의 민주화는 시위 2주
-
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
-
영세농가 부채탕감은 곤란 만성적인 적자농사대책은
▲안갑속의원(민정)질문=18년전에 제정된 농업기본법이나 36년전에 농지의 상한선을 정한 농지개혁법등 농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검토해 영농의 기계화나 기업농의 육성등으로 농업정책의 밀
-
국회본회의|질문·답변요지
▲민병초의원 (민한) =83년말 GNP에 대한 외채원리금상환율은 현지금융을 포함하면 무려 19.3%에 이른다. 한 국가의 원리금상환액이 GNP의 10%를 넘으면 국민경제가 압박받
-
각 정당 선거공약 "히트품목" 마련 고심
선거철에 접어들면서 각 정당은 히트를 칠만한 선거공약 마련에 고심중이다. 흔히 공약은 듣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식으로 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화려한 정책백화점」이 되기 쉽고 그래
-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경제운용방식은 과거의 관주도 및 정책적 지원형태에서 자유경쟁과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각종 보조와 지원의 폐지 및 경쟁지
-
"소비과열" 진정대책있나 |사치성산업 집중투자를 억제
▲김상협총리 보충답변= 어제 본인의 답변내용이 미흡하다는 의원여러분의 지적과 이로인해 의사진행에 불편을 초래케 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모두 본인이 부덕한 탓이며 다른 뜻은
-
농지상한 철폐 못한다
최규하 총리는 10일 국회 본회의 답변에서 토지개혁은 원체 중대한 안건이라 시간을 두고 연구하겠다고 말하고 농지 소유상한선을 철폐하는 것은 농가의 평균 영농 규모가 0·97비로 영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