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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상돌격대 산둥 침투, 해방군 30명 쓰러뜨려
대만 각계가 주관한 산둥반도 해상돌격대원 개선 환영대회에 참석한 돌격대원들. 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은 세계 반공연맹 총재 취정강(谷正綱). 1964년 여름, 타이베이. [사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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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함에 어선피격 침몰|제31 진영호 11명 실종…한명만 구조
추석날인 7일상오5시쯤서해 백령도 서쪽 40마일 공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우리어선 1척이 북괴경비정에피격, 침몰돼 선원12명중 11명이 실종되고 1명만 구조됐다. 침몰어선은 여수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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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탈출한게 부러워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읍니다. 가족과 처가식구들까지 함께 탈출한 김만철씨가 부럽기만 합니다』 동토의 왕국을 탈출,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에 정착한 해상탈출자들은 한결같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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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중공선원 19명|모두 자유중국으로
정부는 8일 하오 지난달 17일 충남 서산군 원북면 해안부근 영해 상에서 표류 중 우리 해안경찰당국에 의해 구조된 중공인 19명을 이들이 원하는 목적지인 대만으로 출발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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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공군용기 불시착 사건
8월 하순 주말, 전북 이리시 신흥동 원신홍마을 농수로 제방에 사상자를 내며 내리꽂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공군용기 불시착 사건. 또 우리영해로 표류해온 중공어뢰정의「긴급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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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갖춘 외교|중공의 사과각서
중공어뢰정표류사건과 중공군함의 한국영해침범사실이 외교채널이 없는 양국의 직접교섭끝에 4일만에 원만히 타결됐다. 우리측이 중공의 해명과 사과를 받아들이고 표류선박과 선원을 모두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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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질러온 대한추위 내일이 고비
대한을 하루앞둔 20일아침 한파가 전국에 몰아닥친 가운데 호남지방엔 큰눈이 내리고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지방에도 해상교통이 모두 묶이고 한라산 제1 제2횡단도로엔 20cm이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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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중 중공선에 구조된 한국어부 12명 귀환
지난달 28일 중공 복건성 앞 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되어 중공에 머무르고 있던 한국어선 동진 2호(선장·박영옥)선원 12명이 10일 하오 8시 KAL편으로 돌아왔다. 이를 선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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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 남해서 표류 6일|완도서 거룻배 타고 밤 낚시하다 깜빡 졸아
황군이「도마꼬마이」민단지부에서 밝힌 조난경위는 다음과 같다. -지난 1일 하오 8시쯤 완도군 신지면 월양리 앞 바다로 거룻배를 타고 밤낚시를 나갔었는데 바 다가 전에 없이 고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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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어선 1척 마저 귀환
【인천·목포】지난 11, 13일 중공에 납치됐던 제101취성호와 제1정신호가 억류에서 풀려나 24일 낮 현재 서해 소흑산도 근해를 통과, 25일 선적지인 인천항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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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통해 송환 교섭
정부는 중공 선박에 의해 피랍 된 것으로 보이는 제101취성호와 제1정신호의 피랍 여부를 제3국 정부를 통해 중공 당국에 확인, 송환 교섭을 벌일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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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한턱 중공에 피납|제601수덕호 어제 상오 흑산도 서남서 공해서
【목포=박근성 기자】25일 상오 2시1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흑산도 서남서쪽1백50「마일」공해 상에서 10명의 어부를 태우고 고기잡이하던 안강망 어선 제601수덕호(60t·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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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표류 어선 중공선이 구조
【목포】지난 11월8일 하오5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서 남쪽 25「마일」에서 실종된 갈치잡이 안강망 어선 충신호(27·8t·선장 여병렬·42·인천시 주안동342)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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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억류 어부 9명 귀국
지난8월17일 제주도 서남방 50「마일」해상에서 실종된 갈치잡이 안강망어선 제65 금성호(29·선주 박수근·목포 어협조합장)선원 9명이 중공어선에 구조되어 32일간 억류돼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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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사자」-조난·억류 36일
32일 동안 중공에 머무른 제67 금성호는 8월17일 제주도 서남방50「마일」동지나 해상에서 갈치잡이 도중 돌풍을 만나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표류됐다. 통신기재마저 침수돼 SOS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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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선원 12명 중공에 조난된 후 망명요청
【홍콩 26일 로이터 합동】지난주 「홍콩」 동남방 2백km 해상에서 「파나마」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홍콩」으로 이송됐던 「필리핀」 조난선원 12명이 중공으로 정치망명하겠다는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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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표류하며 사투
『죽었다가 살아왔다』-대창호 어부들은「트랩」을 내리자마자 무사히 돌아온 기쁨과 감격을 가누지 못해 땅바닥에 주저앉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검게 탄 얼굴에 지친 모습이었으나 건강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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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 영사관에 통고,어제귀환
서해에서 어로작업 중 기관고장으로 좌초,파선되어 표류하다 중공어선에 구조됐던 안강망 어선 대창호 (범· 군산 어협소속) 선장 박원철씨 (40) 등 우리나라어부 8명이 37일 동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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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에도 구조|공해까지 호송
정부는 지난 71년5월9일 소 흑산도서 남방 60「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중공 어선 「항동항홍기 2호」 (선원 이옥산 등 6명)를 우리 선박 「복수호」가 발견, 소 흑산도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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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함 주강순찰
【향항27일 UPI동양】2천톤내지 3천톤급 중공군함들이 요즘 향항·「마카오」근해로 표류되어나오는 시체들을 인양하기위해 주강하구를 순찰하고있다고 이곳을 내왕하는 연락선의 선원들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