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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교교과서 '종군위안부' 없애고 강제징용 희석…"독도는 일본 영토"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이 삭제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이 희석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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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이보영 박사 "초등 저학년 영어인증시험 신중해야"
초등학생이 치르는 대표적인 인증시험이 한자능력검정시험과 각종 영어인증시험이다. 미취학 아동이 각종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코로나 시대 학생들이 홈스쿨하는 기간이 길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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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빗살무늬토기가 보여주는 도시 미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교과서의 오자 발견. 국사교과서를 펼쳐든 중학생의 사연이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줄문’이거나 ‘줄무늬’로 표기되어야 했을 단어인 ‘즐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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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나는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기에 달려갔다. 대전역에서도 자동차로 50분을 가야 하는 한적한 농촌 마을.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마을의 좁은 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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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 … 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난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 치유 학교인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눈 놀이를 하며 마음을 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반가운 손님들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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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시험 없이 수행으로 성적 가능…고교는 현행 유지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체 과목에서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를 보지 않고 수행평가로만 교과 성적을 매길 수 있다. 이에 비해 고교는 현행 방식처럼 체육 등 실기 위주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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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교 국·영·수 합한 수업 시간, 매 학기 주당 한 시간 줄어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22일 확정·발표했다. 지난 2013년 교육부가 "장기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이과 벽을 없애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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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4) 중국에 있는 베이징 55중학교
베이징55중학교 중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수업하는 공립학교. 이중 중국어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국제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제학교로 1975년 처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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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수행평가의 진실
중학교 자녀를 둔 어떤 엄마는 말합니다. 아이의 수행평가는 엄마의 고행(苦行)일 뿐이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못됐다고. 선생님은 말합니다. 사사건건 아이 학업 과정에 간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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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 학교별로 들쭉날쭉
중학생 자녀가 가져온 중간고사 시험지를 보셨나요. 점수를 잘 받았을 수도, 못 받았을 수도 있을 텐데 90점만 넘으면 공부를 아주 잘 한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학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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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1, 내신 상대평가서 절대평가로 바뀌는데
중·고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바뀔 계획이다. 한 중학생이 내신 시험을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너의 성공은 곧 나의 실패’라는 비교경쟁이 누그러질 전망이다. 봉사활동·진로계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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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근대국가 수립 운동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중학생용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매년 반복되는 해묵은 논쟁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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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스로를 고립시키다
간 나오토 내년부터 일본의 모든 중학생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내용이 기술된 지리 및 공민(한국의 일반사회 과목에 해당) 교과서로 공부하게 됐다. 일 문부과학성은 30일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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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실 수학교실 … 대학생처럼 이동 수업
전 과목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서울 동원중학교의 학생들이 과목별로 지정된 교실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실시해 온 이 학교는 해당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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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사관 꾸준한 노력으로 한국 새롭게 알게돼"
최근 프랑스 교과서를 만드는 한 출판사에서 역사 교과서를 훑어볼 기회가 있었다. 미국·유럽·일본과 기타 아시아는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없었다. 한국을 찾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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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고교 학습해설서에도 독도 영유권 명기하기로
일본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고교 교과서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도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교육과정 체계에 따라 중학교 학습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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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일본 영토로 표기 일본 중학교과서 8종”
2001년 이후 검정을 통과한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중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간주한 책이 8종 이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2001년 이후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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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중 수업시간 40년 만에 늘어난다
일본의 초등·중학교의 총 수업시간이 40년 만에 늘어난다. 또 수학·이과 과목의 수업시간도 20% 정도 많아진다. 일 문부과학성은 15일 초·중의 수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바꾼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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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일본 교과서] 일본 문부성 '독도 개악' 지휘 의혹
◆후쇼사 공민교과서 '다케시마' 화보 사진 설명 문부성서 강하게 수정 요구 "한국이 불법 점거" 설명 추가 후소샤(扶桑社)의 공민교과서에 실린 독도 관련 부분이 일 문부과학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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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생 70% "독도는 일본땅" 교과서 배운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 10명 중 7명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공민(헌법.인권.국제사회 등을 배우는 과목)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일본 중학교의 대다수가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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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격앙' 정부대책 촉구
5일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일본 중학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자 국내 시민단체들은 격앙된 가운데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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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하 지나치다" 日교과서 '위안부'수정 신청
[도쿄〓남윤호 특파원]일본의 대형 교과서 출판사 2곳이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종군위안부' 라는 표현에서 '종군' 을 삭제하는가 하면 강제연행에 대한 묘사도 수정키로 하고 문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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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중고 능력별 이동수업-敎改委 교육과정 개혁 시안
70년 이후 국교 교과서에서 사라진 한자가 국교 고학년 국어.사회 교과서에 쓰이게 된다. 또 내년부터 수준별 이동식 수업이 초.중.고 전학년으로 확대되고 2000년부터는 고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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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교과서 틀린내용 많다-용어.그림잘못 20여군데
올해 1학기 처음으로 채택된 중학교용 환경교과서(교육부 국정교과서)에 개념설명과 그림이 잘못된 곳이 상당수 발견됐고 논란이 되는 내용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환경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