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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우산 의전' 후폭풍…"김정은도 직접 우산 쓴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27일 브리핑모습(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1일 평양 도심 보통강에서 현지시찰을 하는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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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꼭 나쁜 건 아니다?…엘니뇨 현상 사라질 수도
엘니뇨 현상 전후 키리바시공화국에서 촬영한 산호초. 엘리뇨 이전에 비해 엘리뇨 이후 산호초가 황폐화되어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 지금처럼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미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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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 1,000만 달러 긴급구호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14일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고 1,000만 달러, 한화로 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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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아이티 지진 사망자 2000명 육박, 참상 서서히 드러나
카리브해 아이티의 강진 사망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규모 7.2의 강진으로 바위가 굴러내려 도로를 막은 아이티 람페 지역에서 18일 운전자들이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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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성장 걸림돌, 다름 아닌 ‘기후’?
앞으로 더 빈번하고 심각해질 극심한 홍수와 가뭄은 중국 경제 발전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2021년 7월 25일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에서 태풍으로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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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상관없다"는 北, '축소 훈련' 반응은? 선전매체 “엄중 난관”
한미 연합훈련의 사전 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이 시작된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 뉴스1 한ㆍ미가 사실상 참여 인원만 줄인 채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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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억 9000만명 홍수 위험에 노출…57개국 위험 인구 증가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독일 아르강 인근 지역에서는 제방이 무너지고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전 세계 78억 인구 가운데 3억 명 가까운 사람이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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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침수 참사 추모꽃 쌓이자… 안 보이게 칸막이 친 中당국
지난 20일 폭우가 쏟아진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5호선 지하철에서 승객 1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저우시 주민들이 중국식 제삿날인 '첫 7일'을 맞아 26일 지하철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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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급류가 다 쓸어갔다" 서유럽 홍수 대참사 충격 영상
15일(현지시간) 서유럽 폭우로 독일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독일·벨기에에서 적어도 7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라인강 범람으로 시작한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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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청명한 하늘에 마음은 먹구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예로부터 민족 사명절(四名節)은 설, 단오, 추석, 동지, 그중 으뜸이 추석이었다. 여름의 땡볕과 산골 물소리가 잦아들면 산천초목에 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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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때문에 살핀건가…휴전선 코밑까지 내려온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홍수 피해 복구를 마친 황북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5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 복구 작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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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3m’ 태풍 하이선 제주 접근…하늘길·바닷길 모두 끊겨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 중인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 거친 파도가 일고 있다. 뉴스1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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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9m' 하이선 북상중…내일 12m 파도에 400㎜ 물폭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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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북상에 北 홍수경보 발령 “적당히란 없어…각성 또 각성”
5일 오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북한이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5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함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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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돌 날릴 위력…'마이삭' 오전 7~8시쯤 제주 가까이 온다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 중인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태흥리 앞바다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매우 강' 기준인 44~54㎧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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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폭우에 희토류 기지 무너졌다…전세계 스마트폰도 직격탄
중국에서 100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폭우가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중국산 희토류와 비료이다. 25일 닛케이 아시안 리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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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볼라벤과 같은 길 온다, 위성사진에 나타난 '바비' 위력
제주도 남쪽에서 서해를 향해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 천리안2A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자료: 기상청]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대만을 지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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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지붕 위 소가 해준 말
양성희 논설위원 사진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번 폭우 때 축사가 침수돼 물에 떠다니다가 민가 지붕 위에 올라 살아남은 소 얘기다. 같이 피신한 몇 마리는 지붕 아래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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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수량 80%, 이틀 동안 내려"…그리스 홍수로 최소 8명 사망
9일(현지시간) 그리스 에비아 섬의 모습. AP통신=연합뉴스 주말 사이 그리스에서 일어난 홍수로 최소 8명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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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라는데 예약 숙소 어쩌나…취소해도 100% 환불 받는 법
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하천리의 한 유원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오늘 7일 경기도 가평으로 가족 휴가를 갈 예정이었던 30대 주부 A씨. A씨는 4일 가평군의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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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는다 싶으면 '대기천' 그놈 짓...아마존강 2배 물 품기도
지난해 10월 12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일본 시즈오카(靜岡)시의 도로가 물에 잠겼다. 당시 태풍과 대기천이 결합하면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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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멀쩡했던 집 지반 붕괴…온난화가 부른 끔찍한 풍경
최근 호주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은 때아닌 대피 소동을 겪었다. 해변을 따라 지어진 주택 지반이 침식돼 붕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21일 CNN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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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기소에 또다시 머리숙인 아베 "책임 통감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측근 비리에 또다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아베 총리는 측근인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57·중의원) 전 법무상 부부가 8일 매수죄로 검찰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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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쏟아진 물폭탄···담벼락 무너지고 가로수 뿌리채 뽑혔다
29일 오후 10시20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통신주가 강풍에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29일 밤부터 30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