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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앙서울마라톤] 잘 뛰는 변호사가 변론도 잘하지요
수북이 쌓인 단풍잎을 밟으며, 점점이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늦은 가을길을 달리는 중앙서울마라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최고의 달림이 축제가 올해도 풍성한 화제를 낳으며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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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스톰 온다" 뉴욕 '덜덜' 떨게한 정체?
29일 강력 폭풍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한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내에서 트럭이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달리고 있다. 샌디는 이날 밤 미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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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발 황홀…부산 수놓은 불꽃 '안보면…'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28일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위 1.2㎞ 구간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불꽃축제에서는 8만여 발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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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도시농부 70만 … 애그리테인먼트 전성시대
뒤로는 한새봉이,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둥글게 품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개구리논. 개구리논은 9~11월 두 달간 ‘2012 광주비엔날레’의 시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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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상생, 사회공헌 활동 … 지속가능경영 기업 ‘세계 1위’
GS건설은 올해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 기업 부문에서 2500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의 ‘건설 자재 부문’에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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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기습 폭우 대비 비상 탈출 통로 설치
서울시는 세운교(세운상가 앞)와 배오개다리(청계천4가)에 비상탈출 통로와 사다리(사진)를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습적인 폭우 때 불어난 물로 인해 시민들이 고립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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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계천, 비 12㎜에 …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린 10일 오후 서울 청계천 수문이 열려 수량이 급격하게 불어나자 시민 5명이 청계4가 배오개다리 밑 산책로에 고립돼 있다. 이들은 오후 1시5분쯤 119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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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비에 청계천 산책하던 시민들 '날벼락'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린 10일 오후 서울 청계천 수문이 열려 수량이 급격하게 불어나자 시민 5명이 청계4가 배오개다리 밑 산책로에 고립돼 있다. 이들은 오후 1시5분쯤 119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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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비에 청계천 산책하던 시민들 '날벼락'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린 10일 오후 서울 청계천 수문이 열려 수량이 급격하게 불어나자 시민 5명이 청계4가 배오개다리 밑 산책로에 고립돼 있다. 이들은 오후 1시5분쯤 119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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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표 아파트 '파크 라브레아' 어제와 오늘
LA타임스가 3일자 특집기사에서 `주민들의 고향(Home)`이라고 표현한 LA의 대표적인 대형 아파트 단지 파크 라브레아 전경.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에 대한 비난 목소리도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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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스타 특집서 0표 女연예인, 누구?
[사진=SBS `짝` 캡처] SBS '짝' 스타 애정촌 특집에서 0표 연예인이 나왔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짝' 스타 애정촌 특집에서는 토니안·박재민·이정·여호민·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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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추석 비에도 보은 아가씨 시집보내려면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추석 경기를 나타내는 두 속담이 있다. 하나는 흔히 쓰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다. 추석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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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에 추석물가 직격탄, 외식업계는 각종 이벤트 진행
‘볼라벤’과 ‘덴빈’, ‘산바’까지 3개의 태풍이 휘몰아친 데에 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물가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강풍과 폭우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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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속도전 내세우더니 혁명 성지 잇는 철도 터널 마저…
지난달 말 한반도에 상륙했던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북한 양강도의 열차 터널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터널은 북한이 정치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철도 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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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번에도 … 태풍 ‘산바’ 남부지방 덮쳐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17일 한반도를 강타해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도와 호남지역에 큰 피해를 준 15호 태풍 볼라벤, 남해안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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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한 해 4개 상륙 … 올 한반도는 태풍 길목
17일 경북 포항시 해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들이 강풍에 날려 주차한 차량 위로 떨어져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가을의 심술’ 제16호 태풍 산바(SANBA·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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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침수, 삼랑진 홍수경보 … 긴박했던 낙동강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나간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에서 배양숙씨가 파도에 휩쓸려 폐허가 된 해안도로 잔해 위에 앉아 있다. 이날 여수에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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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형’ 태풍 산바, 오늘 오전 여수 상륙 … 내륙 관통
걷기 힘든 오키나와 태풍 ‘산바’가 일본 오키나와 지역을 강타한 16일 나하 시내에서 시민들이 강풍 속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강풍과 폭우를 앞세운 제16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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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비 … 서울, 부산 원정 징크스 깼다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16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서울의 김진규(27·왼쪽)와 부산의 윤동민(24)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폭우가 내리자 독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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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강풍으로 경기 중단, 3·4라운드 36홀 몰아서 경기
악명 높은 잉글랜드의 바닷바람이 메이저 골프 대회를 극기훈련장으로 만들었다.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은 마지막 날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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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홍삼과 식물성분, 두 가지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마일드’. 가격은 홍삼톤 골드가 16만원(40㎖ 30포), 홍삼톤마일드 7만원(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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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안개·서리 늘고 호흡기 질환 유발" 박석순 "물 체류시간 늘리는 게 정책 목표"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5일 “4대 강 사업으로 금강과 영산강이 ‘저수지와 늪’ 상태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환경부 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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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안개·서리 늘고 호흡기 질환 유발” 박석순 “물 체류시간 늘리는 게 정책 목표”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은 5일 “4대 강 사업으로 금강과 영산강이 ‘저수지와 늪’ 상태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환경부 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근거로 했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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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한, 수해로 800명 인명 피해
북한에서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사망하거나 부상, 행방불명된 주민이 약 8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995년 이후 북한에서 수해로 발생한 인명 피해 중 둘째로 큰 규모다.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