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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장마… 중부지방 최고 100㎜ 비
초여름 불볕더위가 잠시 물러가고 17일부터 사흘간 장마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 형성돼 있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17일 밤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19일까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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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수해와의 전쟁
1990년 9월 12일 폭우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지금의 서울아산병원)이 침수됐다.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군인들이 고무보트로 실어 나르고 있다. [중앙포토] 1990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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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졸업식이 먼저"…3시간 자고 3언더 친 미켈슨
필 미켈슨이 US오픈 1라운드 첫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그는 마스터스에서 2004, 2006, 2010년 세 차례 우승했고 PGA 챔피언십에서도 2005년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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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홀 11시간 … 인비가 더 질겼다
박인비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관중석으로 공을 던져주고 있다. 박인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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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연장 돌입
세계여자골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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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남부 폭우 피해 발생
중국 남부지역이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중국 남부 광시장족자치주 롱수이 미아오 자치현이 9일(현지시간) 홍수로 도로가 잠겼다. 남서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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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 外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체육단체 임직원과 김연아(23)·이상화(24) 등 체육인이 7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 모여 ‘2014 소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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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6년 만에 녹조 현상…피서객 “들어가기 싫어”
[사진 JTBC 영상 캡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6년 만에 녹조현상이 나타났다고 JTBC가 6일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인체에 해를 입히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피서객들은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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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베강 범람 막아라’ 모래자루 쌓기
5일(현지시간) 독일 남동부 드레스덴시에서 엘베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강둑에 모래자루를 쌓고 있다. 독일 동부를 관통해 체코로 이어지는 엘베강은 지난달 30일 이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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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에 잠긴 독일 남부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북부, 체코 프라하 등 유럽 중부 도시들이 1~3일 내린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를 봤다. 특히 도나우강 범람 가능성이 있는 독일 바이에른 등 일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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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수에 잠겨도 아름다운 독일 파사우 풍경
유럽 중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시가 물에 잠기고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독일 남부 파사우가 완전히 잠겨 버렸다. 3일(현지시간) 잠긴 파사우 시 건물 사이로 지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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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 내린 유럽 중서부 대규모 홍수 피해
유럽 중서부에 내린 폭우로 인해 여러 명이 사망, 실종되고 체코에서는 재난 경보가 발령됐다. 독일 중서부 지방은 사망 실종자가 6~7명에 이른다고 소피아뉴스통신이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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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나물과 도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지리산 산기슭의 주민들은 지리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른다. ‘마고(麻姑)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이 산이 어머니같이 품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윤치근(62)·성근(56)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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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나물과 도토리가 사라지고 있다”
관련기사 “선의 향훈을 확산시키면 온 세상이 공부터” 솔잎 발효시킨 송차 일곱 가지 재료, 칠보차 산청 藥 엑스포서 첫선 지리산 산기슭의 주민들은 지리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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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촌 재능나눔의 참맛
윤충열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학교 인접 지역의 장날이어서 장터 구경도 할 겸 인심 좋은 막걸리라도 한잔할 양으로 시내버스에 올랐다. 한 정거장에서 백발의 어르신이 어렵사리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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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차머" 미국인들 오바마 부르듯 애칭
주미 대사를 끝으로 41년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최영진 대사는 “폭우나 태풍이 올때가 반드시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의연하게 버티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주미 한국대사를 끝으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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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일부지역 사상 최고 강수량 기록…폭우피해 심각
[ 05월 27일 09면]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며칠 간 중국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황화이장한(黃淮江漢) 등 지역에서 사상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중앙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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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혀살고 차 얻어 타다 … 이일희가 웃었습니다
이일희가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그동안 투어 경비 부족으로 조직위가 제공하는 무료 숙소를 이용하고 차를 얻어 타고 다녔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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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일희, LPGA 투어 4시즌 첫 우승…11언더파
[중앙포토] 이일희(25·볼빅)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네 시즌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이일희는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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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女골프선수, 폭우에 잠긴 홀에서 낚시를…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가 골프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테이시 루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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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눈물의 맛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일 년 전 오늘인 듯싶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앞에 섰다. 그리고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땀과 뒤섞여 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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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거실·침실 원하는 대로 쉽게 … 텐트는 '트랜스포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캠핑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주말이면 캠핑장비를 싣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다.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캠핑 비기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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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4년 만에 공개된 제자들의 편지
1980년 1980년 2월 가천국민학교 제20회 졸업생 60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룡 선생님(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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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23)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들
정종훈 기자‘우리가 과거로부터 물려받아 현재를 함께하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유산’. 유네스코가 정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다. 하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38곳은 다음 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