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북부, 체코 프라하 등 유럽 중부 도시들이 1~3일 내린 폭우로 심각한 홍수 피해를 봤다. 특히 도나우강 범람 가능성이 있는 독일 바이에른 등 일부 지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독일 남부 파사우시가 3일(현지시간) 물에 잠겨 있다. [파사우 AP=뉴시스]
[사진] 물에 잠긴 독일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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