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둘 죽고 넷 실종

    【부산】10일 상오 0시부터 부산 지방에 내린 1백37㎜의 집중호우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하고 4명이 실종 됐으며 곳곳에 물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이번 비로 서면 광무천이 범

    중앙일보

    1970.09.11 00:00

  • 융자 상환도 걱정

    【제주=신상범 기자】태풍 빌리호로 제주도의 유일한 수입원이며 자랑인 감귤 밭이 쑥밭이 됐다. 감귤재배 자들은 1일 태풍이 지나가 버리자 황폐해진 밭을 멍하니 바라보며 수확기를 앞둔

    중앙일보

    1970.09.01 00:00

  • 뿌리뽑힌 작물 앞에 한숨만

    태풍 빌리호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도·전남·전북 등 남 서해 지방엔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처가 심했다. 제주도의 소득원인 감귤의 수확은 70% 감수가 예상되고 있고 연안의 영세어민,

    중앙일보

    1970.09.01 00:00

  • 태풍 서해 쓸고 북상

    제주도를 휩쓸고 거슬러 올라가는 제11호 태풍 빌리 호는 31일 상오 11시현재 인천 앞 덕적도 가까이 접근, 서해를 거쳐 하오 8시쯤엔 옹진반도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앙일보

    1970.08.31 00:00

  • 감귤 10억 꿈 박살

    【제주=신상범 기자】30일 태풍「빌리」호가 휩쓸고 지나간 제주도는 곳곳에 전주가 넘어지고 상점 간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가 하면, 고층건물의 유리가 모두 박살나 앙상한 모습을 남

    중앙일보

    1970.08.31 00:00

  • 수해복구 30억 지원

    정부는 지난번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복구를 위해 국고 16억 5천만원을 포함, 도합 30억 1천 21만 8천원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일권 국무총리)는 2

    중앙일보

    1970.08.03 00:00

  • 실의에 잠긴 황금평야

    영남과 호남의 황금평야를 할퀴고 간 수해는 농민들에게 아물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다주었다. 한창 자라는 벼가 흙탕물 속에 1주일씩이나 잠겨 벼농사를 망쳤다는 농민들의 한숨 섞인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즐겁고 보람있는 여름방학

    21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 장마를 맞으며 학교에 나가 학기말 시험을 치른 보람이 있어 종업식을 끝으로 성장 통지표를 받고 한달

    중앙일보

    1970.07.22 00:00

  • 나흘째 호우- 곳곳서 수해 26명이 사망·실종|재산피해 16억 육박

    지난15일부터 연4일동안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8일 현재 15명이 산사태 등으로 죽고 11명이 실종, 29명이 부상, 3천 여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15억7천5백47만6천윈의 재산

    중앙일보

    1970.07.18 00:00

  • 전국이 폭우권에 곳곳서 물난리

    지난 15일 저녁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 또 물난리를 일으켜 7명이 죽고 2명이 실종, 9명이 부상하는 등 18명의 인명 피해와 7백 여명의 이재민, 7억9천9백36만

    중앙일보

    1970.07.17 00:00

  • 총 피해액 22억원

    9일 재해 대책 본부가 집계한 폭우 피해는 사망 44명, 실종 14명, 부상 37명을 포함한 이재민 6천4백70명, 총 피해액 22억1천8백52만9천원으로 늘어났다. 9일 상오 9

    중앙일보

    1970.07.09 00:00

  • 수해 심한 강릉·속초 조세 감면

    국세청은 폭우 피해가 막심한 강릉·속초 지구 납세자에 대해 개인 영업세, 소득세 등 조세를 감면해 주도록 지시.

    중앙일보

    1970.07.09 00:00

  • 사망자는 42명

    전국 재해 대책 본부는 8일 이번 폭우로 42명이 사망, 5천5백91명의 이재민을 냈고, 재산 피해액은 총 19억1천7백7만6천원이라고 밝혔다. 재해 대책 본부 집계에 따르면 8일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사망 38·실종 14명

    태풍 「올가」호가 동반한 폭우는 지난 4일부터 6일 사이에 영동과 영남지방을 물바다로 만든 다음 전국에서 38명 사망, 14명 실종, 72명 부상, 2천5백80명의 이재민과 함께

    중앙일보

    1970.07.07 00:00

  • 영동에 나흘째 폭우

    【강릉·속초·삼척】연 나흘째 영동 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집중 폭우로 강릉시의 4백47mm를 비롯, 속초 3백64·3mm, 삼척 4백50mm 등의 강우량을 보여 강릉시 옥천동, 임당

    중앙일보

    1970.07.07 00:00

  • 「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

    중앙일보

    1970.07.07 00:00

  • 사망 34·실종 6명

    7월 들어 첫 주말인 4일부터 6일 정오까지 3일 동안 강릉의 3백49·5mm를 최고로 폭우가 전국에 쏟아져 34명 사망, 6명 실종, 29명이 부상하고, 1억7천2백여 만원 (이

    중앙일보

    1970.07.06 00:00

  • 폭우가 앗은 주말의 단잠

    집중 폭우에 무고한 인명과 재산이 또 앗겼다. 7월 들어 첫 주말을 맞은 4일부터 6일까지 사이에, 줄기차게 쏟아진 폭우는 특히 경남·북과 영동 지방에 큰 피해를 냈다. 강물의 범

    중앙일보

    1970.07.06 00:00

  • 90 가구 고립|낙동강 범람

    【안동】5일 낮 12시20분쯤 안동군 남후면 하아동 앞 낙동강에서 강을 건너던 나룻배가 급류에 휘말려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배에 타고 있던 오세화씨 (38), 신만분씨 (69) 등

    중앙일보

    1970.07.06 00:00

  • 구멍난 장마 전선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 설치한 재해 대책 본부가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복구 상황 마저 복구반의 유기적인 연락이 잘 되지 않아 파악을 못하는 등 헛점을 드

    중앙일보

    1970.07.04 00:00

  • 개간자에 적립금제

    양탁식서울 시장은 29일 개간장 인근 주택가의 피해를 복구해주기위해 개간업자에게 적립금제를 적용,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시장은 지난 25일의 폭우때 개간장에서 마

    중앙일보

    1970.06.29 00:00

  • 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중앙일보

    1970.06.26 00:00

  • 노아의 방주 창경원 동물원

    25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창경원이 무릎까지 물에 차는 바람에 창경원안 동물원은 각종 동물의 울음소리와 대피소동으로 마치 홍수를 피해 모여든 동물들이 울부짖던 『노아의 방주』를

    중앙일보

    1970.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