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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마지막이 된 퓨마 첫 외출…대전 '뽀롱이'는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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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새대가리'라고요? 사람 알아보고 9까지 셉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에서 살찐 비둘기들이 물을 담아두는 '드무'에서 차례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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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주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복순이' 새끼 낳았다
3년 전 태산이(수컷·23살 추정)와 함께 고향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복순이(암컷·20살 추정)가 새끼를 낳아 기르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 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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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1년 만에 새 아파트 뒤덮은 거미떼의 정체
전남 나주시 나평읍의 한 아파트 외벽과 베란다 차문에 붙은 거미떼와 거미떼 분비물(왼쪽)과 논 위의 거미(오른쪽) [주민제공=연합뉴스, 중앙포토]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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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사고뭉치 반달곰의 운명은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반달가슴곰 1번지 종복원기술원 길이 161㎝, 체중 110㎏.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재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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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양 미스터리를 풀어라…용마산 현장조사 동행해보니
서울 용마폭포공원에서 살고 있는 산양.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23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입구.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카메라와 채집도구 등을 둘러 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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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처한 토종 양비둘기, 부처님 품에서 보호받는다
지리산 화엄사 경내 건물 지붕 위에서 쉬고 있는 양비둘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 비둘기 양비둘기가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엄사·천은사 등 사찰에서 터전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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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발견된 검은딱새 가락지에 ‘Korea’…이동경로 첫 확인
가락지를 부착한 검은딱새. [사진 Makoto Takahashi] 대표적인 여름 철새인 검은딱새의 이동 경로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검은딱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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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담비도 포착…DMZ는 야생 동식물 5929종의 안식처
DMZ 일원에서 포착된 멸종위기종 담비. [사진 국립생태원] 야생동물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에 멸종위기 101종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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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더 늦기 전에 지켜요"…귀여운 코알라도 멸종위기래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을 찾아 멸종위기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했다. 왼쪽부터 정다운 학생기자, 방승태 학생모델, 이지연 학생기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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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명태 부활하나…12년 만에 잡힌 명태 일부 자연산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서주영 박사가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연구 어류동에서 1세대 명태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중앙포토] 동해에서 12년 만에 대량 포획한 명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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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괭이갈매기에 점령당한 홍도…휴게소 뺏긴 철새들
번식기를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를 찾은 괭이갈매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한 시간 반 정도 지났을까. 거센 파도에 지쳐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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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포획 현장…북한산 일대에 200여 마리 '으르렁'
17일 오후 7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선림사 뒷편 근린공원. ‘타앙’. 어둠이 내릴 무렵 바람을 가르는 총소리가 들렸다. ‘깨갱’. 비명을 내지른 들개는 등산로 뒤편 풀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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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5. 집냥이의 중성화수술, 꼭 해야만 하나요?
“나무 보호자님~” 입양을 위해 나무를 포획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간 날, 처음으로 어떤 존재의 ‘보호자’라고 불렸다. 그 자리엔 나무를 나보다 오래 돌봐 온 다른 캣맘들도 함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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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지리산 곰 50마리…복원 목표 달성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중앙포토] 2001년 시작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마침내 분수령을 넘었다. 지리산에 풀어준 것과 거기서 새로 태어난 곰을 합쳐 이번 봄 50마리를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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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3. 밥 주고 약 주고 맘 주고…캣맘이 길냥이를 사랑하는 방법
사랑을 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나무를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다른 길냥이들도 눈에 들어왔다. 다 똑같은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제각각 특징이 있었다. 초딩들에게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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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제비가 돌아왔다…3~4년 전부터 회복세 뚜렷
숫자가 크게 줄었던 참새가 3~4년 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추석 명절 전날인 지난해 10월 3일 아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한 공원에서 나뭇잎 붉게 물든 나뭇가지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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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출몰이 일상인 마을 "문 5분간 쿵쿵, 외출 땐···"
서울 정릉3동 주민인 대학원생 이모씨가 집 대문에서 약 5m 떨어진 거리에서 찍은 멧돼지 두 마리. 서울 성북구의 끝자락인 정릉3동 주민들은 외출할 때 늘 호루라기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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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일본인 캣대디 “길냥이 돌보는 데 한 해 2000만원”
이시야마씨는 몸이 아파 평생 돌봐야 하는 길고양이와 외국에서 입양한 고양이 총 12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픈 길고양이 병원비 1000만원, 중성화를 위한 검사 및 수술비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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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길고양이와 주민 공생위해 1년 간 쓴 돈만 2000만원
몸이 아픈 길고양이와 외국에서 입양한 고양이 12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시야마 타츠야(31)씨. 박진호 기자 아픈 길고양이 병원비 1000만원, 중성화를 위한 검사 및 수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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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주인없는 염소' 포획해 팔아넘기려던 섬주민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보령해양경찰서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섬 주민들이 염소를 불법으로 포획해 대천항으로 가는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보령해경 경찰관이 무인도에서 불법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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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돌아오길... 백령도 점박이물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점박이물범은 백령도가 최대 서식지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 유빙 위에서 번식을 마친 다음 남쪽으로 내려와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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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밥당번 … 녹번동 ‘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서울 은평구 녹번동 빌라촌에 뚜치 등 유기견 6마리가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모여 산다. 포획되더라도 입양되지 못하고 대부분 안락사를 당하는 유기견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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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내주고 주민이 '밥 당번'···유기견 '공동돌봄' 실험
유기견, 입양 혹은 안락사 아닌 '공동돌봄'이 해결책? 유기견 뚜치가 올가미에 걸린 채 발견된 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7월 초였다. “전기 올가미에 묶인 목과 가슴 부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