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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폐쇄에도 ‘해맞이 차박’ 하고 싶다면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정부가 1월 3일까지 관광명소 폐쇄를 결정하면서 유명한 해변에서 일출, 일몰을 보기 어렵게 됐다. [중앙포토] 캠핑의 인기가 겨울까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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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방파제가 ‘차박 해돋이 맛집’? 위험천만한 무법지대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슬기로운 겨울 캠핑 올해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도 많이 나타났다.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와 야영을 하거나 장기간 '차박'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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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스키장·관광지 폐쇄,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는 관광명소를 폐쇄한다. 22일 방역 관계자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소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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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씩 예약하면 되겠지"...'5인 모임 금지령'에 기막힌 꼼수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 12일간 5인 이상 사적(私的) 모임을 제한한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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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스키장, 해맞이 관광지 폐쇄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24일부터 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5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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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코로나 시대, 안전·방역 걱정없는 항구 여행을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생긴 라이프스타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여행 문화일 것이다. 여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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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계절이 왔다…모리국수도 추워야 제맛
━ 일일오끼 - 경북 포항 이맘때 경북 포항 구룡포 삼정리 해변을 걷노라면 바닷바람 맞으며 꾸덕꾸덕 마르고 있는 과메기를 쉬이 볼 수 있다. 포항의 겨울을 대표하는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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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모르면 손해랍니다… 추워야 제맛 내는 과메기와 모리국수
━ 일일오끼-경북 포항 경북 포항은 과메기의 고장이다. 구룡포 삼정리 해변을 걷노라면 해풍 맞으며 꾸덕꾸덕 마르고 있는 꽁치를 쉬이 볼 수 있다.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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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지금 먹는 과메기 '청어냐 꽁치냐' 바로 아는 법
내장과 머리를 떼어 손질한 꽁치를 대나무에 걸어 해풍에 말린다. 2~4일이면 꾸덕꾸덕하고 감칠맛 도는 과메기가 된다. 경북 포항 구룡포는 지금 어느 때보다 바다 향이 진한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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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수능생 3차 대유행 뇌관? “수능보다 그뒤 해방감 더 걱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방역팀이 경북 포항지역 시험장인 장성고등학교 시험실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오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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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194m)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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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 - 전북 고창 전북 고창 선운산 자락의 천년고찰 선운사로 드는 길. 극락교 앞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선운천을 따라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선운산 풍천장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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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전북 고창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의 원조집으로 통하는 '연기식당'. 1972년 문을 열었다. 고추장 양념의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다. 고창 땅에 들어서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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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돼지·화식우…명품 식재료 모아 만든 안주 ‘군침 자극’
━ [이택희의 맛따라기] 기자 출신 셰프의 ‘기획특집’ 햇빛보다 솜씨 좋은 농부 없고, 식재료를 능가하는 요리사 없다. 손바닥만 한 텃밭을 일구고 끼니를 절반쯤 스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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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차박, 불멍 NO 삼겹살 NO “차 바퀴 자국도 NO”
지난 6월 경북 울진 불영계곡. ‘휴가지가 된 유배지’ 기사를 취재하던 중이었다. ‘깊고 푸른 계곡’을 기대하고 옛 36번 국도 공터에 차를 세웠다. 같은 마음에 이곳에 주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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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늦가을에 더 아름다운 길 4
강화나들길 16코스의 이름은 '서해황금들녘길'이다. 쉼터 노릇을 하는 계룡돈대에 오르면 너른 들녘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어느덧 겨울이 성금 다가왔다.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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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예능이 바다로 나가는 이유는?
tvN '바닷길 원정대' [사진 CJ ENM] 10시간의 항해 끝에 도착한 섬. 하지만 ‘언택트’ 여행을 위해 앵커링(닻를 내려 배를 해상에 고정시키는 것)을 한 뒤 요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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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비행기는 탔지만 목적지는 없다…완판된 9만9000원 여행
지난 23일 제주항공 기내에서 승객들이 탑승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공항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외할머니가 계신 예천(경북)에 못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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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탔지만, 목적지는 없다···완판된 9만9000원 여행
제주항공 '인천 to 인천' 관광비행 승객들이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B737-800NG 항공기에 탑승해 이륙 전 항공권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제주항공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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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기내식 금단현상..."비프 오어 치킨?" 편의점서 외친다
아시아나항공이 A380 기종에 310명을 태우고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 출시 20분만에 비즈니스 좌석이 모두 동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사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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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안 앞바다 싱싱한 바닷물로 만든 큐브형 소금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10) “여보세요. 최 사장님, 잘 지내시죠. 바빠지실 때가 됐네요.” 매년 4월 무렵이 되면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도초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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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는 '생뚱맞은 비행' 당일 완판…항공사 두번 웃는다
A380 관광상품의 홍보 이미지. 사진 아시아나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신개념 여행인 ‘종착지 없는 비행’ 상품이 판매 당일 완판됐다. 코로나19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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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장난하던 엄마·아들·조카···너울성 파도가 단숨에 삼켰다
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한 카페 앞 해변에서 김모(39ㆍ여)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119구조대원이 구조작업을 나선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강원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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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호텔' 아시아나 A380, 갈곳 없어 한반도 상공 돈다
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을 국내 상공을 도는 '목적지 없는 비행' 관광에 투입한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80은 그간 국내선 항공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