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연금 1만1630원 오른다, 국민연금 평균은 62만→64만원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이달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3.6% 오른다. 연합뉴스 이달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3.6% 오른다. 두 연금은 관련 법령에
-
옷·음식·화장품 모두 덜 샀다…소매판매 20년 만에 감소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중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8%로 나타났다.
-
AI기업 날려버린 챗GPT 시대, K스타트업의 ‘생존 필살기’ 유료 전용
Today’s Topic,“용들의 전쟁터 된 AI 생태계,K스타트업 어떻게 살아남나” 인공지능(AI) 예술가도, 눈·귀·입 달린 챗GPT도 더는 놀랍지 않다. 지난해 온갖 생
-
새해 내수에 경고등 켜져…소매판매 20년 만에 줄었다
경기 분당에서 30석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41)씨는 올해부터 아르바이트생 1명을 줄였다. 박씨는 지난해까진 점심 피크시간을 마치고 퇴근했는데, 앞으론 마감시간대 다시 나
-
밥값 뺨치는 배달비…평균 3000원 시대, 최대 7000원도 등장
배달 오토바이 종사자. 뉴스1 이달 외식배달비가 1년 전보다 4%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비는 3000원대가 가장 많았고, 최대 7000원을 받는 곳도 0.3% 있었다
-
中산 짝퉁 명품시계 등 해외직구 물품 688억 상당 적발
관세청은 해외직구(직접구매) 제도를 악용해 수입한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 등 시가 688억원 상당의 물품 37만여점을 적발했다.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
-
한동훈 떠났어도 '약속' 지켰다…장관 퇴임 직전까지 당부한 이것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약속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종합 대책이 27일 공개됐다. 한 전 장관은 퇴임 직전까지 법무부 실무진에게 정책 마무리를 당부했다
-
사라지는 '경제 허리'…40대 취업자 수, 20년 만에 최저치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 취업자 수가 지난달 기준으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연령층 인구수 감소에 따른 결과다. 서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뉴스1
-
북 해커와 연계 26억 뜯은 업체 "공갈 없었다" 보석 신청
“피해자들 문의 전화가 뜸해졌다. 랜섬웨어 안 뿌리나.” (데이터 복구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패치를 했다. 이틀만 기다려라.” (해커) 일명 ‘매그니베르(Magniber)
-
[팩플]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만든다...알고리즘 공정성·가짜뉴스 대응 논의
네이버 사옥. 뉴스1 네이버가 뉴스 알고리즘과 가짜 뉴스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기구를 발족한다. 이를 통해 도출한 개선안은 내년 1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
[팩플] 초개인화 IPTV로 시청자 잡는다…AI 앞세운 SKB, ‘코드커팅’ 대응 전략은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사업부장이 20일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서 열린 ‘AI B tv’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SK브로드밴드가 TV 앞을 떠나는
-
지난해 억대 연봉자 131만명 넘었다…평균급여는 4200만원
16일 종로세무서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안내 책자를 정리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시작했다. 관련 자료는 홈택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3
-
"테슬라 따라잡겠다"…'대륙의 실수' 샤오미, 전기차 자신감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 지점.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내년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둔 가운데 창업자 레이쥔 회장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따라잡을
-
네이버·카카오 ‘지배적 사업자’ 지정…플랫폼 사전규제 도입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대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 대상으로 사전 지정하는 내용의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을 도입한다. 독과점 플랫폼의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
기업들 이 기술 원한다…취업시장 채용 우대 1위 자격증은
지게차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취업시장에서 기업들이 '채용 우대 요건'으로 가장 많이 제시한 국가기술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
-
가수 박유천 4억, '쌍칼' 박준규 3.3억 안냈다…고액체납자 보니
동방신기 전 멤버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할로 출연한 배우 박준규(59)도 고액 체납자로 이름을
-
美 제쳤다…'차의 나라' 中, 20년만에 세계 1위 커피숍 보유국
지난 2018년 5월 23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스타벅스 한 지점에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EPA=연합뉴스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커피
-
맥주·만두·치즈, 말도없이 용량 줄였다…소비자원 공개한 브랜드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치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6
-
김홍일 "방송통신 전문성 부족 우려 알아…불식시키기 위해 노력"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 “일각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노력하
-
왕윤종 "프렌드 쇼어링, 중앙아시아 적격" 경제안보 대안 급부상
"중앙아시아는 한국이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ㆍ동맹국 공급망 연대)을 하기에 가장 적격인 국가입니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은 11일 우즈베키스탄 수
-
연말인데 막걸리 빼고 다 올랐다...맥주·소주 가격 9개월만 '껑충'
정부의 제동으로 한동안 둔화세를 보인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다시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 술자리가 이어지는 만큼 주류값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이 늘
-
시간 드립니다…노조 달려와 울던 '엄빠 공무원' 웃게 한 정책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서울베이비키즈페어'에서 임신부가 육아 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만9세·7세·5세 3남매를 둔 서울시 연구직 맞벌이 공무원 A씨는 경제적 사
-
정시모집 기간 불법·고액 입시 상담 특별점검…공공 입시상담 확대
지난 3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연합뉴스 대학 정시모집 기간 동안 정부가 불법 입시 상담과 교습비 초과징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 입시 상담을 강화하기
-
日 해안 덮은 물고기 사체에 中 발칵…"원인 불명, 먹지 말라"
7일 일본 북부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의 한 해변에 정어리떼와 고등어떼가 떠밀려왔다. 당국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은 정어리 수천 톤(t)이 일본 북부의 한 해변에 떠밀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