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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강골의 이우치, 도쿄지검 특수부장에
"검사는 배부른 돼지가 아니라 굶주린 늑대가 돼야 한다." 지난 5일 일본 도쿄(東京)지검 특수부 최고사령탑에 임명된 이우치 겐사쿠(井內顯策.54) 특수부장은 "어려운 사건에 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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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얼짱은 내가 원조"
요즘 스포츠계의 최대의 화두는 '안시현'이다. 지난 주말 LPGA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박세리·로라 데이비스 등 베테랑 골퍼들을 제치고 '그린 퀸'으로 등극한 안시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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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PD 별명 '깜불독' 당선
'깜국장에서 깜불독으로.' SBS TV 월화 드라마 를 연출하고 있는 김재형 PD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얼굴색이 검다고 해서 '깜국장'으로 불리던 김 PD가 '깜불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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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농림부 간부 출신이 농민단체 요직 맡아
"정부가 아무리 잘 해도 농민들이 자부심을 갖지 못하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없습니다." 국내 최대 농민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29일 설립하는 농업정책연구소 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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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정약용의 편지
다산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속에 들어있었던 다산이 평생 품어온 두 글자, 근(勤)과 검(儉). 조선후기의 실학자 이익. 가을걷이 열두섬으로 근근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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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기네스] SK텔레콤 신동인씨
SK텔레콤 포털사업본부의 신동인(29.사진)씨는 보드게임과 주사위에 흠뻑 빠진 매니어다. 申씨는 토요일마다 서울 신림동 보드게임 카페에서 주사위를 굴리며 동호인들과 게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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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월 30일자 S5면 기사 중
◇1월 30일자 S5면 '꽃미남 스타 역류'기사 중 '환관 포청천'은 '판관'의 잘못된 표현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또 투니버스 홈페이지 주소는 www.ontooniverse.co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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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스타 '역류'
중국 대륙을 휘젓는 한국대중문화 열풍[韓流]에 만족해 하는 사이 대만발 한류(漢流)가 안방을 파고 들고 있다. 대만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流星花園]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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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감사원에 감사 청구권]
지난 22일 국회법 개정을 통해 국회가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데 대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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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머니'가 뽑은 올해의 인물과 기업
[서울=연합] 미국 CNN방송의 금융전문 온라인 매체 CNN머니는 24일 '올해의 남성'에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 검찰총장을, '올해의 여성'에 칼리 피오리나 휼렛패커드(hp)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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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수사기록 『檢案』
최근 국내 관객 1백80만명을 넘긴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온통 일본 귀신 얘기다. 이탈리아의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중세 수도원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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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인천시장
송도 신도시, 김포 매립지, 인천 북항만, 영종도 공항배후도시, 연육교…. 인천 지역엔 주변국가들과 물류입국(物流立國)으로 경쟁하려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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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문화도시" 對 "해양 관광벨트"
인천시장 선거에는 안상수(安相洙·한나라당)·박상은(朴商銀·민주당)·신맹순(申孟淳·녹색평화당)·김창한(金昌漢·민주노동당)·김영규(金榮圭·사회당)씨 등 다섯명이 입후보해 본격 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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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조순씨
이번 학기에 명지대 석좌교수가 된 조순(趙淳·74)씨. 그는 한때 우리 정치를 바르게 이끌 사람이라는 주위의 기대와 흰 눈썹 때문에 '포청천''산신령'으로 불렸다. 그런 그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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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
①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단의 이름.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 4강 신화 당시 태극전사들의 별명이기도 했죠 ⑤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공을 빛의 속도에 빗대어 이렇게 부릅니다 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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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코트의'포청천 오빠'
지난달 30일 삼성화재와 LG화재간의 2002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결승 3차전이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 단연 눈에 띄는 이색 문구가 있었다. '배구코트의 포청천 건태 오빠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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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애무하며 생긴 요절복통이야기
연애할 때는 서로 못 건드려 봐서 몸살을 앓는다. 어떻게 한번 진하게 키스해볼까, 어떻게 한번 뜨거운 눈길과 손길을 보내볼까? 그러나 누가 그랬던가. 결혼은 사랑의 무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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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신임 석좌·초빙 교수
명지대에 유명인사들이 석좌교수로 속속 몰리고 있다. 명지대는 21일 조순(趙淳·74)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김철수(金哲洙·69) 전 서울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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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길라잡이] 숫자로 본 월드컵
[1] 17회째를 맞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가슴 설레는 처녀 출전국은 총 4개 국가다. 중국과 세네갈, 슬로베니아, 에콰도르가 그 주인공 들이다. [2] 일본,터키,크로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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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길라잡이] 숫자로 본 월드컵
[1] 17회째를 맞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가슴 설레는 처녀 출전국은 총 4개 국가다. 중국과 세네갈, 슬로베니아, 에콰도르가 그 주인공 들이다. [2] 일본,터키,크로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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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사람들] KLPGA 경기위원 김광배 씨
바람이 불어 퍼팅 그린 위에 놓인 공이 어드레스도 하기 전에 데굴데굴 굴렀다. 마크해 놓은 원래 위치에 공을 갖다 놓아야 하나 아니면 굴러간 위치에서 플레이를 해야 하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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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사람들] KLPGA 경기위원 김광배 씨
바람이 불어 퍼팅 그린 위에 놓인 공이 어드레스도 하기 전에 데굴데굴 굴렀다. 마크해 놓은 원래 위치에 공을 갖다 놓아야 하나 아니면 굴러간 위치에서 플레이를 해야 하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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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8. 상도의 고장 안후이성
중원(中原)의 땅에서 양쯔(揚子)강 이남으로 움직이는 길목에 안후이(安徽)성이 자리잡고 있다. '귤이 회수를 넘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의미하듯 안후이성을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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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8. 상도의 고장 안후이성
중원(中原)의 땅에서 양쯔(揚子)강 이남으로 움직이는 길목에 안후이(安徽)성이 자리잡고 있다. '귤이 회수를 넘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의미하듯 안후이성을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