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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업무폰은 그냥 뒤져도 되나요?
이상언 논설위원 ‘업무폰’을 쓰는 공무원이 많습니다.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에게 스마트폰이 지급됩니다. 회사 명의의 스마트폰을 쓰는 사기업 임직원도 있습니다. 퍼스널 컴퓨터(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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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에 '제3의 검사' 등장…'손준성 보냄' 고발장 작성자 누구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1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해 4월 '손 준성 보냄'의 손준성이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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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들고나온 조성은 "김웅,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고…"
지난해 4ㆍ15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최초 제보자가 베일을 벗었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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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김웅, 중앙지검 절대 안 된다고…꼭 대검 접수 지시"
[사진 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김웅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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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발사주’ 제보자 공익신고” 휴대폰 포렌식 진실 밝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4월 측근을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처음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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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특별수사 전수받는다던 공수처, 교육기간은 단 사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6명이 지난달 31일부터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1차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수수사 관련 교육은 전체 4주 교육기간 중 단 사흘만 편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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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인멸 시간 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수사…곳곳에 허점
국방부 검찰단이 8일 성추행 피해 여성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 부대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성추행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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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 사실 인정"…원전자료 삭제한 산업부 공무원 2차 공판
월성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하거나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사실조회신청 등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월성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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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 투기의혹’ 직원 13명 출국금지…본사 10시간 압수수색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경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 경찰, ‘LH 투기 의혹’ 강제수사 돌입 LH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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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라인들의 '감찰·수사의뢰'…불법 출금 제 발등 찍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의혹 사건의 단초는 지난 2019년 차규근 출입국정책본부장이 부하직원들에 대한 감찰 의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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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원전 미스터리의 진실, 법정에 세울 용기가 있는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이적행위” 발언에 ‘법적 책임’을 거론했다. “구시대의 유물 정치” “마타도어(흑색선전)”를 묵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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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폐쇄 나흘전 '김수현 문건'…산업부는 삭제, 檢은 복구했다
대전지검. [중앙포토]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산업부 출신 청와대 행정관을 최근 불러 조사했다. A 행정관은 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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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문서 복원했다는데···'北원전' 감사원은 왜 말 없었나
지난해 10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원전산업정책관실 신문보관함에 탈원전 정책 관련 감사원 발표 기사가 담긴 신문이 놓여져 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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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북한원전추진? 감추니까 의심받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분홍빛 전망으로 김정은을 설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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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남북 정상회담 사이 등장했다...수상한 '북원추' 폴더
2018년 1ㆍ2차 판문점 정상회담 사이에 등장한 '북원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삭제한 자료 중 북한 관련 문건의 작성 시점(추정)과 남북 정상회담 시기를 겹치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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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입국 직원, 검사에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2019년 3월 23일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조사하던 수사검사에 법무부 출입국본부 소속 A 서기관이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라고 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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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날 허둥댄 이규원 검사…김학의 출금 허위공문만 6번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019년 3월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JTBC 캡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이규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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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윗선 겨누나···'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2명 구속
월성1호기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이 4일 구속됐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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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감사방해 3인, 檢수사 앞둔 10월에도 "원전문건 지우자"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원자력발전소 모습. 연합뉴스 월성1호기 원전 조기 폐쇄 업무를 담당한 산업통장자원부 공무원들이 올해 10월께 검찰 수사에 대비해 "월성 원전 문건 파쇄"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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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조사 본격화되나…‘원전자료 444개 삭제’ 공무원들 4일 구속 갈림길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내부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된다.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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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회의록 공개, 고발탓 못한다는 與…7년전 박영선은 했다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감사) 회의록이나 관련 자료들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저도 감사 회의록을 보고 싶었는데, 또 ‘누가’ 고발했다.”(송기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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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직원, 일요일 밤 11시 사무실 들어가 파일 444개 삭제
일요일이던 2019년 12월 1일 오후 10시 산업자원통상부 직원 G가 청사 사무실에 들어갔다. 한때 자신이 썼으나 이젠 동료가 쓰는 컴퓨터를 켰다. 비밀번호는 미리 받았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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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밤 틈타, 산업부 공무원은 월성1호 파일 444개 지웠다
2019년 12월 1일 오후 11시반께부터 다음날 오전 1시 15분께까지 약 1시간 45분 동안 산업통상부 사무실 컴퓨터에서 탈원전 정책 관련 자료가 무더기 삭제됐다. 삭제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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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빠르면 19일 원전 감사 공개…산업부, 자료 삭제 저항”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감사 결과가 다음주에 나온다. 지난해 9월 국회의 요구로 시작된 이번 감사의 법정 시한은 지난 2월이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