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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가뭄 속 장마가 반갑지만…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1월부터 지속된 가뭄. 와인 농사를 망치게 한 4월의 냉해. 5월 폭염에 이어 6월에는 탁구공만 한 우박 세례까지. 프랑스 파리 160㎞ 남쪽에 위치한 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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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87%, 감 50% 급등…치솟는 물가에 묘목 값까지 크게 뛰었다
식목철을 앞두고 14일 오후 국내 최대 묘목 유통단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 묘목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실수와 관상수, 조경수 등 각종 옮겨심을 묘목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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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 과일’이 뜬다…코로나 탓에 못가는 여행 생각 때문?
망고·블루베리 등 흔하지 않은 '니치 과일'이 대형마트의 과일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니치(틈새) 과일’이 뜨고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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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상큼함vs달콤함, 당신의 딸기 취향은
딸기를 사러 갔다. 빨갛게 익어 모양 좋게 진열된 딸기에서 달콤한 향이 뿜어져 나온다. 자세히 보니 이름표들이 달려 있다. 그중에 ‘금실’이 눈에 띈다. 그 순간, 누군가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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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샤인머스켓" 전국 롯데마트 전 매장 선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7일 “샤인머스켓”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는 찾아가는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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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콕 집은 中 ‘와인굴기’ 심장…“佛 보르도 10년 내 따라잡는다”
지난 27일 중국 서북부 오지 닝샤 후이족 자치구 허란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제이드 와이너리의 전경. 뒤로 해발 2000~3000m의 봉우리가 250여㎞ 남북으로 이어진 허란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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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시장 지각변동…샤인 머스캣 덕에 포도가 1위 등극
경상북도 김천의 포도농가 최원식(47)씨는 부모님이 30년 넘게 가꾼 캠벨 포도밭을 갈아엎고 2017년부터 샤인 머스캣 재배에 뛰어들었다. 현재 최씨가 부모와 동생과 함께 재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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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시장 '감놔라, 배놔라' 큰소리…사과도 갈아먹은 이 품종
#. 포도로 유명한 경북 김천의 포도농가 최원식(47)씨. 최씨는 부모님이 30년 넘게 가꾼 캠벨 포도밭을 갈아엎고 2017년부터 샤인 머스캣 재배에 뛰어들었다. 현재 최씨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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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일본이 하고 돈은 한국이 번다…샤인머스캣의 역설
이마트 제공=뉴스1 과일 품종을 공들여 개발하고도 정작 수출은 한국에 압도당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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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가 샤인머스켓보다 다네, 괴산군 새 품종 개발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오른쪽)와 괴산군 장연면 주민이 지난해 7월 장연면 방곡리에서 대학 찰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샤인머스켓 보다 더 달콤한 옥수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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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보다 더 달다…'옥수수 왕국' 괴산 또 일냈다
달고 재배가 빠른 신품종 '대학단옥수수' 종자가 내년부터 본격 보급된다. [연합뉴스] 샤인머스켓 보다 더 달콤한 옥수수가 등장했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일반 찰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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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다가오는 FTA] 58개국과 FTA 체결…코로나에도 농식품 수입·수출 증가
지난달 25일 열린 FTA 포럼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문한필 연구위원이 농업 분야 FTA 이행과 국내 보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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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밥맛 좋은 우리 쌀 어떻게 밥상에 오를까요
한 톨의 쌀이 벼로 자라 다시 쌀 되기까지 농부는 1년의 반은 논에 나가 살죠 왼쪽부터 박서연·문제원·김윤하 학생기자·이주영 학생모델이 초록빛 벼가 일렁이는 경기도 가평 양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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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폴리페놀 함유, 항산화 효과 탁월한 복분자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된 고창 복분자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사진 고창군] 고창복분자 선연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복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0년 연속 수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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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계의 샤넬' 국산 과일이 수입 과일 대체한 이유는
코트라가 주최했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수입 냉동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다. 김경록 기자 #. 주부 강민영(38)씨는 올 겨울 딸기 먹는 재미에 푹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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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사과·배 값 떨어지고, 배추·명태포는 오를 듯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비용은 상승했지만, 대형마트는 낮아졌다. 서울시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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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5% 저렴하다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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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재배 지역 북상 중…귀농인들 커피 어때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7) 요즘 대형마트의 채소 과일 코너나 농수산물 시장에 가보면 애플망고나, 바나나, 패션푸르트와 같은 과일이 많이 눈에 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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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에 20원인 깻잎, 가장 소득 높은 작물(충남)로 꼽혀
지난해 충남에서 생산된 주요 농산물 가운데 단위면적당 소득은 ‘시설(실내 재배) 깻잎’, 소득 증가율은 ‘시설 배추’가 각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은 도매가 기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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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몸 속에 있는데, 왜 항산화 식품 못 먹어 안달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0) 아로니아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하여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느 건강식품처럼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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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2위 수박…1위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1위는 사과, 2위는 수박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은 망고·딸기를 선호하고, 60세 이상 응답자는 감·참외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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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매장서 탈피 레스토랑·와인바 등 다양한 공간 구성
━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서울 압구정본점에 오픈한 와인 전문 매장인 ‘와인웍스’는 레스토랑·와인 바·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 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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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대 폭락 아로니아…‘왕의 열매’서 농가 눈물로
아로니아 생산자 단체가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집회에서 아로니아를 FTA 피해보전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아로니아 가격은 6년 전 1㎏당 3만~4만원에서 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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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1000원···'왕의 열매' 아로니아, 농가의 눈물로
단양 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냉동창고에 지난해 생산한 아로니아 100t이 쌓여있다. [사진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1000원~2000원에 내놔도 아로니아가 안 팔려요.” 충북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