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네모녀 자살」

    10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8일 남산숲속에서 생활고를비관, 두딸과함께 음독자살한 최길순여인(32)의 유자녀 박경봉군(14,동양중1년)등 4남매에게 금일봉과 쌀1가마를 전했다.

    중앙일보

    1968.05.10 00:00

  • 무허건물 철거로|주민과 경찰 충돌

    8일 하오1시40분쯤 서울시기동대 50명과 영등포구청 인부 50명이 영등포구구로동120 일대의 무허가 건물 1백5O여동을 철거하다 주민들과 충돌, 장태복(31) 최영호씨(32)등

    중앙일보

    1968.05.09 00:00

  • 여의도철거민 환지 의혹

    서울시감사과는 1일 여의도철거민에대한 환지에 의혹이있다는 정보에따라 영등포구청에대한 감사에나섰다. 서울시에의하면 영등포구청에서는 여의도2백번지일대의 무허가 건물 98동을 철거하는대

    중앙일보

    1968.05.01 00:00

  • l명죽고45명부상

    1일상오8시40분쯤 영등포구양평동110앞길에서공항에서 시청쪽으로 달리던 출근만윈 「버스」가전복, 1명이죽고 45명이다쳤다. 이날 사고를낸 서울영20072호급행 「버스」(운전사 최병

    중앙일보

    1968.05.01 00:00

  • 「레슬러」가폭력청부

    29일밤 서울시경수사과는 돈10만원을받고 남의 빛을 받아주기로 계약, 청부폭행을 해온「프로레슬러」김두단(23·영등포구노계진동205),이승철(38·서울용산구배파동l가95)등2명과이들

    중앙일보

    1968.04.30 00:00

  • 입시천국

    「무시험 중학입시」는 말만 들어도 달콤하다. 중노동이나 다름없는, 하루18시간의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얼마나 기뻐할까. 깡충깡충 뛰기도하고 뒹굴기도하며, 고함도 지르고…아이들은

    중앙일보

    1968.04.27 00:00

  • 영세민울리는도로

    서울영등포구청에서는 정착민1백10가구를 이주시킨지8개월만에 다시 옮기기 위해60여동의 흙벽돌집을마구 헐어내고있어 영세철거민들은 일관성없는 당국의 방침을 시정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8.04.05 00:00

  • “원고에 돌려주라 적법절차없는 도로사용잘못”

    서울민사지법13부(재판장 강해용부장판사)는 4일『비록 도시계획상의 부지로 편입되어있고 도로로서 공공의 이용에 제공된다고해도 그 땅을 수용 또는 사용하기 위해서 도시계획법 및 토지수

    중앙일보

    1968.04.05 00:00

  • 원지동서 기념식

    제23회 식목일인 오는5일 서울시는 이날상오11시 영등포구원지동에서 기념식과 기념식수를한다. 이 자리에는 박대통령내외·3부요인·외교사절·시민등 1만2천4백명이참석, 「리기다」소나무

    중앙일보

    1968.04.03 00:00

  • 전화선도둑에 10년|지법 법정 최고형 첫선고

    서울형사지법 이주상판사는 25일낮 전선전문절도범인 조석순피고(34·마포구창전동28)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10년을 선고했다. 절도범에게 징역 10년의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것은 이것이

    중앙일보

    1968.03.26 00:00

  • 구로단지 재심방침

    서울지구 국공유지 부정불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심성택부장검사는 대법원확정판결로 민간인 백상기씨등 40명의 소유가된 서울구로동공업단지 2만5천9백52평이 15년전 당시 영등포구

    중앙일보

    1968.03.23 00:00

  • 「한강구」신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영등포구를 분할, 여의도를 포함한 영등포동쪽과 마포용산구의 일부를 합쳐 한강구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개발중인 여의도에

    중앙일보

    1968.03.12 00:00

  • 5만원줄테니비밀지켜달라

    경찰이 싸움을 말리던 사람을 연행, 수갑을 채우고 폭행을 가해 늑골2개가 부러지는 중장을 입힌뒤 돈5만원을 줄테니 비밀로 해달라고 종용하던 것이 드러나 말썽. 지난달29일밤9시쯤

    중앙일보

    1968.03.04 00:00

  • (4)부두의 영춘 인사 "동백이 피었읍디까"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언땅을 녹이면 목련이 망울지고 봄은 왔다. 우리 모두 새학년 부지런히 배우고 무럭무럭 자라자.』 충무시 충열국민학교5년2반 교실에 예쁘장한 글씨로쓰인

    중앙일보

    1968.03.01 00:00

  • 순직 7명으로

    속보=27일낮 한국일보사구관윤전실에서 일어난 불은 필사적인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목조건물인 구관전체에번져 4층건물1천5백여평이 전소되고 기름을 꺼내려던 송재헌씨(69·공무

    중앙일보

    1968.02.28 00:00

  • 국유지 사취

    국공유지부정불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김병하검사는 27일상 서울창동산204, 205일대의 귀속임야 및 밭1만2천1백16평과 종암동7의1 귀속대지3천8백89평이 불하받지않고 유풍피

    중앙일보

    1968.02.27 00:00

  • 한강물을 공업용수로

    김현옥서울시장은 20일 영등포 공장지대에서 공업용 수도로 쓰이는 상수도물이 너무많아 상수도 수급계획에 차질이 많다고 지적, 영등포 공장들이 공업용수의 자체급수를 위해 한강물을 정화

    중앙일보

    1968.02.20 00:00

  • (1)바다는 남빛 주낙배를 묻는다

    봄은 먼저 바다에 온다. 지리산 줄기 높은 마루에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듯 잔설의 흰 그림자가 수놓여 있지만 남해의 바닷물은 차츰 남빛으로 물들고 있다. 검푸르던 바닷물이 남빛을 띠

    중앙일보

    1968.02.19 00:00

  • 만원버스 전복

    16일하오7시20분쯤 정원을초과하여 승객83명을 태우고 영등포구오류동을 떠나 경기도부천군소래면무지리로 가던 경기영494호 시외 「버스」(운전사 강복식·34)가 영등포구천왕동245앞

    중앙일보

    1968.02.17 00:00

  • 문에 옷자락 걸려버스 내리다 역사

    14일하오5시30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2가352「버스」정류장에서 일광운수소속 서울영25970 좌석「버스」(운전사 최정용·35·영등포구신길동240)의 문에 옷자락이 걸린 승객 임수봉

    중앙일보

    1968.02.15 00:00

  • 국유지 2만평 연고 없이 불하

    서울지검 김병하 검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월동 산85의3 임야 2만여평 (싯가 6억여원)의 국유지가 연고권이 없는 사람에게 부정 불하되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에

    중앙일보

    1968.02.12 00:00

  • 고지서 없이 최고장

    서울시 일부구청은 요즈음 세금을 급히 거두기 위해 고지서도 보내지 않고 최고장만을 발부하는 일이 많아 시민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서울시에는 시정을 요하는 진정서가 하루에 20∼30

    중앙일보

    1968.02.08 00:00

  • 중지도 개발계획에 밀려갈곳없는「앰뷸런스·센터」

    한강백사장중지도 서쪽에 있던「앰뷸런스· 센터」가서울시의 중지도개발사업으로 옮겨야할 위기에놓여있다. 「앰뷸런스·센터」는 서울시내에서 생기는 한달평균 2백여가구의 행여사망자시체와 50

    중앙일보

    1968.01.24 00:00

  • 「국가」는 혈육보다 소중했다.|고모부 잃고 「난중일기」찾은 수훈의 17세… 김영선 군

    고모부를 고발한 17세 소년은 의분과 가책의 고비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난중일기 수사의 첫 단서를 귀띔한 은천 표구점 점원 김영선(17) 군은 바로 이 사건의 공범 강찬순의 처조카

    중앙일보

    1968.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