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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말티즈가 갑자기 짖어요” 귀요미 말티즈의 이중성
2016 서리풀페스티벌 ‘반려견축제’에서 말티즈 밍키. [중앙포토] 강현욱 훈련사가 마냥 귀엽게만 보였던 말티즈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강 훈련사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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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배제' 일반화 지나쳐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10월 22일자에서는 1·4·5면의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러시아 상트대학을 가다’가 눈에 띄었다. 1897년 상트페테르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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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제한'에 묶여 재활 못하는 정신질환자들
정신질환자들에게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사회 복귀를 돕는 주거형 재활시설의 입소 기간은 최장 3년까지다. 충분히재활을 하지 못하고 독립하게 된 환자들은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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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야영 등 다양한 체험 … 학생들 몸으로 배려심 배워야"
“성격이 좋으면 사기를 잘 당한대요. 사람을 잘 믿으니까, 믿었다가 손해를 본대요.”(서울 강서구 A중 3학년 남학생) “친한 친구끼린 배려하기도 하죠. 반 안에 ‘계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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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권익과 인권을 존중하는 성안드레아 병원
성안드레아 병원은 1990년 천주교 한국 순교복자수도회가 우리나라 정신질환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성 회복을 드높이기 위해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개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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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신교, 다른 종교 포용해야 산다"
개신교는 왜 최근들어 위기라는 진단을 받고 있는가? 구체적인 위기 극복의 대안은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이런 과제를 거시적으로 살펴보는 포럼이 열린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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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설 만드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시인이 쓴 '설날 아침에' 의 첫 부분입니다. 설날을 며칠 앞두고 서울 정릉3동 영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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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설 만드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김종길 시인이 쓴 '설날 아침에' 의 첫 부분입니다. 설날을 며칠 앞두고 서울 정릉3동 영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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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통일기원제 총연출 이동일 소장 인터뷰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4시간30여분 동안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열려 새천년을 맞은 세계 각국으로 동시방영될 '새천년 통일기원제-DMZ2000'. 새천년준비위원회와 단국대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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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통일기원제 총연출 이동일소장]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4시간 30여 분 동안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열려 새 천년을 맞은 세계 각국으로 동시방영될 '새천년 통일기원제-DMZ 2000' . 새천년준비위원회와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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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기념식 가져
…서울YWCA 강남청소년회관은 18일 오후3시 회관 강당에서성년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1부에서는 성인식 치르는 과정이 담긴 비디오 상영이 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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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V "문학산책"
우리문학사에는 두 사람의「송영」이 있다.월북한 극작가 宋影과그보다 마흔살쯤 손아래인 소설가 宋榮.24일 밤9시50분 EBS-TV『문학산책』은 소설가 송영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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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정상화방안-대학은 본고사집착 말아야
지난 4월28일 95학년도 대학入試 要綱이 발표되었다.94학년도와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새 제도가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9개 대학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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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오브 호프
「스위스는 살기 좋은 나라」라는 고정관념 비슷한 생각이 우리에겐 있다. 높고도 고른 소득수준에다 권력정치의 본산인 유럽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중립을 지켜나가는 방위력이 아마도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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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생들 캠퍼스생활 적응 돕는다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보람있는 생활설계를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YMCA·YWCA·경제정의 실천시민 연합 등 사회단체 예비대학 프로그램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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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잔자오락기 어린이 정서 해친다
최근 가정용 전자오락기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가면서 놀이시간의 대부분을 밖에서 친구와 함께 보내기 보다 집안에서 오락기에 매달려 보내는 어린이들이 늘고있다. 특히 요즘들어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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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이기심 절제하자
한 잔의 코피와 음악. 이 해독제가 없었다면 아마도 난 지금쯤 어느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있어도 붙잡을 수 없는 것」이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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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웅변교실이 늘어난다|아파트단지 등서 성업…그 교육적 효과는
장난감의 조작이 점차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자동화 돼 있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TV시청이나 특기학습으로 빼앗겨 버린 요즈음 어린이들에게는 의외로 내성적인 성격과 언어장해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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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과 교우
학급 사회에서 급우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친구 없이 고립돼 항상 조직이나 팀구성에서 제외되고 놀이상대가 되지 않아 외톨박이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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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공의 사회이동
기능공 부족 때문에 각 업계는 「스카우트」경쟁을 벌이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으며 일부 업계에서는 「스카우트」중지협정까지 맺고있는 실정이다. 경제규모의 확대와 특히 올해 들어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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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생산성과 윤리성
경제와 윤리가 왜 같은 차원에서 다루어지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경제가 타산·이해를 따지는 형이하학적인 것이라면, 윤리는 특히 동양에서는 이해 관계를 초월한 인·의와 통하는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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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의 기능|「한국인의 재발견」세미나서
「크리스천·아카데미」는 72년의 l년 동안「한국인의 재발견」을 주제로 일련의「세미나」를 갖는다. 이 주제의 첫번째 모임은 26일∼27일「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유교문화의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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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따라 통독정책 달라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4반세기란 세월이 흘렀으나 독일문제는 여전히 미해결의 과제로 남아있다. 독일연방공화국 (서독)의 대련정에 이르러서까지 「브란트」수상(당시외상)의 연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