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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묶어두고 개털 깎았다"…강남 아파트 공원 영상에 깜짝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여성이 아파트 내 공원에서 반려견 털을 깎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제보됐다. 사진 JTBC 캡처 한 견주가 아파트 내 공원에서 반려견 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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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공업체, 소각로 온도 낮춰 불법 소각…니켈, 830배 배출
범행 개요. 사진 의정부지검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 수십만t을 불법 소각하고 유해 물질을 무단 배출한 목재 가공업체 전·현 임직원들이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환경범죄조사부(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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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입간판 적발시 벌금 대신 과태료 낸다…정부, 경제형벌 46개 개선
앞으로 신고하지 않은 입간판이 적발될 경우 기존 벌금형 대신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광고물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영업 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경관을 심각하게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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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들었는데…야영장 만들 곳에 2만t 버린 업자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영장 공사 현장에 몰래 폐석고를 버린 업자들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자가 폐석고를 가지고 나온 창원시 진해구 옛 화학부지. 사진 독자 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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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악몽…"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20만원 내자" 서울시 검토
서울 강남역 인근 빗물받이에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과태료를 최대 2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마철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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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농지법 위반해 의사 못할 판…"이게 말이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의료단체 대표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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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재판…“무책임한 사고 대응 탓”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 과천 방음 터널 화재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는 물론,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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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대신 쓰레기만 가득한 ‘지렁이농장’… “지대 5~6m 높아졌다” 경찰 수사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한 벌판. 듬성듬성 서 있는 농막 사이로 노란색 포크레인 한 대가 흙을 퍼서 양옆으로 쌓아 올리고 다시 덮는 식으로 땅을 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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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종량제봉투에 버리라고?"…반려동물 매장 3000만원 벌금
한 견주가 동물장묘업체에서 반려견의 입관식을 치르는 모습. 중앙포토 만으로 14살 반려견을 키우는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기력이 예전 같지 않은 반려견을 보면서 '이별의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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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숨지게 한 남양주 살인견…징역 1년에 견주 항소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 남양주시 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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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고사 피해’…경찰, 폐기물을 비료라 속여 판 일당 검거
비료라고 속여 판 폐기물. 사진 경북경찰청 농민들에게 폐기물을 비료라고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북경찰청은 사업장 폐기물 2만여t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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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살인견 “내 개 아니다” 주장했던 주인, 징역 1년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살인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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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 아니다"라더니…'남양주 살인견' 60대 견주 결국 징역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살인견’의 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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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女 숨지게한 '남양주 살인견'...檢, 견주에 징역5년 구형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남양주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이른바 '살인견'의 실질적 견주에게 검찰이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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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안 뗀 투명페트병 수거 안 한다”...부산 금정구 실험 통할까
지난 12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의 400세대 규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오전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이날 아파트 미화직원 A씨가 쓰레기 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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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죽인 살인견에 발뺌한 견주…1년만에 구속시킨 결정타
경기 남양주시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의 견주가 1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목줄을 채우지 않은 그의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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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해 불질렀다" 강원도 불바다 만든 60대, 어떤 처벌받나
지난 5일 새벽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산불을 내 강릉과 동해시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 A씨(60)가 구속됐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조혜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현주건조물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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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토했다"면서…고름·염증 생긴 돼지목살 56t 판 그들
대법원 전경. [뉴스1] 세균 감염으로 고름이 생겨 폐기해야 할 돼지고기 목살 56t을 시중에 유통한 일당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축산물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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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법 위반 기업’ 지원 제한…경기도, 공정 경쟁 유도정책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은 올해부터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경기도 법 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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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개들 앞에서 개 도살…동물 학대 업자 무더기 적발
도살장에사 죽음을 기다히는 개들. 경기도 다른 개가 보는 곳에서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병에 걸린 개를 방치한 업자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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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건물에 4만t 쓰레기산 만들고 튄 조폭…이렇게 92억 벌었다
경기 안성시 한 공장건물에 사업장폐기물 약 5942t이 투기돼있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전국의 빈 공장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무더기로 투기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92억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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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아저씨, 택배 갖다주세요” 이랬다간 과태료 최대 1000만원
19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을 대리로 주차해 달라고 하거나 택배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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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 택배 좀 갖다주세요" 이러면 과태료 1000만원
아파트 경비원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안내문을 게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개별 배부하는 것은 제한된다.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2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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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경매 낙찰받은 폐기물처리시설에 폐기물이 남아 있다면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15) 사업을 하다 보면 타인의 영업을 양수할 수도 있고 영업 관련 자산 및 인허가 등을 넘겨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경매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