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에 떠난 얼음판의 전설,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이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은퇴식을 했다. 박승희와 이상화(왼쪽부터) 등 후배들도 함께했다. 이규혁이 선수생활을 정리한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sochi] '예술의 성찬' 소치 … 정중동 여백으로 답한 평창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23일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학춤을 추고 있다. [소치 AP=뉴시스] 러시아의 폐회식 공연 중 하나인 ‘피아노 안무’
-
[소치 브리핑] 문지희, 바이애슬론 7.5㎞ 74위 外
문지희, 바이애슬론 7.5㎞ 74위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9일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4분32초를 기록
-
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각양각색의 조명들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소치 신화=뉴시스] 소치 올림픽 개
-
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각양각색의 조명들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소치 신화=뉴시스] 소치 올림픽
-
그들의 도전, 장애는 없다
지적장애인 올림픽인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16일 경북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선수들이 군악대의 음악에 맞춰 손나팔을 불며 환호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
알펜시아 … 북적이는 평창의 심장
약 500만㎡에 조성된 알펜시아 리조트는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의 핵심 시설이다. 스키점프대와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 호텔로 사용될 숙소 등은 이미 완공됐다. 2018년까지 루
-
빙속 5관왕 하이든, 하루 걸러 금 하나씩 추가한 수퍼맨
1980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5관왕을 달성한 에릭 하이든은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왔다. 하이든은 은퇴 후 스탠퍼드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
[사진] 살짝 보여줬다, 연아의 지젤
김연아(21·고려대)가 22일 오전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치른 훈련에서 새 쇼트프로그램 ‘지젤’의 일부 동작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
“봉수대 전통 담아 성화 만들었죠”
오늘날의 한국을 만든 가장 큰 이벤트는 88서울올림픽이었을 것이다. 서울올림픽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이가 바로 산공(山公) 강신표(75·사진) 인제대 명예교수다. 문화인류학자로서
-
MB “허락만 해주면 평창 명예위원장이라도 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오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동계 올림픽 IOC 실사단’을 위한 환영리셉션에서 평창 유치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리셉션에 앞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6. 부산 동아시아대회
폐회식에서 이소무라 오사카 시장(左)이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조직위원장인 필자와 문정수 전 부산시장.제1회 동아시아 경기대회는 1993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참가대
-
[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57. 하얼빈 아시안게임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개회식.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맨 앞줄 가운데에 필자와 장쩌민 주석이 나란히 서있다.1996년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제3회 겨울아시안게임이 열렸다. 원래
-
겨울 스포츠, 뜨거움을 보여주자!
겨울체전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고부 15km 개인경기에서 전북의 김선수가 과녁을 겨냥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겨
-
첫 금 박제언 "2014년 평창서 올림픽 금 딸 것"
"목표요? 당연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죠. 2010년 밴쿠버는 좀 이르고, 2014년이 딱 좋습니다. 평창에서 메달을 따야죠." 박제언(14.도암중 1.사진), 박제윤(13.도암초 6
-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2일 투표
고건 국무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2010년 평창겨울올림픽유치단 1백여명이 29일 오전(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국제공항에 도착, 체코 군 의장대의 환영을 받으며 1천년 고도(古都)에
-
금강산랠리, 다음달 1일 545㎞ 통일 대장정
`통일염원을 안고 서울에서 금강산까지 545.24㎞(경주길이 포함) 분단산하를 달린다' 남북정상회담이후 첫 남북교류인 `경남창투배 통일염원 금강산 자동차질주 경기대회(이하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