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1시간 ‘훈련기계’ 이승훈, 10대 둘 이끌고 2연속 2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대표팀이 태극기를 들고 인사하고 있다. 17세 고교생 정재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은 4강전에
-
국민은 ‘땀’ 보고 싶은데, 아직도 ‘금’만 보는 빙상연맹
한국의 박지우·노선영·김보름(왼쪽부터)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7~8위전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선수들은 서로 밀어주며 경기를 펼쳤으나 3분07초30으로 8개 팀 중 8
-
[평창Talk] 국민 여러분, 김아랑에게 "예쁘다"고 해주세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심석희, 최민정,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이 20일 3000m 계주 금메달을 딴 뒤 함께 기뻐하는 모습. [강릉=뉴스1] "심석희 선수에게 무슨
-
2바퀴 남기고 대역전 … 또 넘어졌지만 팀플레이 빛났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 레이스 도중 넘어진 한국의 김아랑(왼쪽에서 둘째). 뒤따르던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왼쪽)도 걸려 넘어졌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여섯 번째
-
"작전 말한 적 없다"··· 진실게임으로 번진 '빙상 위의 불화'
━ 빙상 불화 논란 19일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박지우 선수 뒤로 노선영 선수가 레이스를 하고 있다. 이날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처음엔 서먹했던 단일팀 한 달 … BTS 노래·춤으로 녹였다
평창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2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리
-
[issue&] 올림픽 파트너사로 90여 년… 평창서도 '짜릿한 응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올림픽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 코카-콜라자이언트 자판기. [사진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20
-
백철기 감독 “노선영이 마지막 주자 제안…책임 통감” 공식 사과
백철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감독은 20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전의 팀워크 논란과 관련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많은 분께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
-
'손에 손잡고' 울려 퍼진 경기장은 눈물 바다...'장벽을 넘은' 남북 단일팀
2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패한 단일팀 새러 머리 총감독과 북한 박철호 감독이 아쉬
-
마무리된 남북 단일팀의 올림픽 여정...최종전 스웨덴에 1-6 패배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20/faf64b57-3d05-439b-9d0
-
평창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전쟁' IOC 선수위원 선거...김연아는?
아르민 죄글러. [중앙포토] 장훙. [AP=연합뉴스]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때, 선수촌에서도 또다른 '뜨거운 경쟁'이 치러진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
-
포옹과 하트 두 장면, 이것이 올림픽이다
“스포츠맨십이 뭔지 보여 줬다.”(NBC) “한·일 정상 결전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결말이었다.”(스포츠닛폰) “역사적인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두 나라지만 화합을 보여
-
노후자금까지 내준 부모님, 미국서 보고 펑펑 우셨을 것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19일 열린 쇼트댄스 경기를 마친 뒤 점수를 확인하고 기뻐하고 있다. 이들은 전체 24팀 중 16위에 올라 프리댄스 출
-
평창올림픽을 가장 빛낸 건 자원봉사자
무토 사무총장은 ’도쿄올림픽은 ‘평화’가 가장 중요한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는 120
-
김아랑, ‘세월호 리본’에 갑론을박…“심성도 예뻐” “IOC 제소”
평창 겨울올림픽의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인 김아랑이 헬멧에 붙인 노란색 리본을 두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
민유라 "오늘은 절대 옷이 벗겨질 일 없어요"
"옷을 입은 채로, 세 군데나 꿰맸어요. 누가 벗기지 않는 한 절대 벗겨질 일이 없었어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
마늘처럼 매운 의성 컬링 … 세계 1·2위 이어 중국도 쓸었다
경북 의성 출신이 주축을 이룬 한국대표팀 김초희·김은정·김경애·김선영 선수(왼쪽부터)가 18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컬링 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
'휴대폰 반납' 의성 마늘소녀들, "저희가 유명해졌다고요? 처음 알았어요"
18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2대 5, 8엔드 기권승을 거둔 후 관중을 향해 인
-
동반 실격하는 쇼트트랙 커플, 불운의 올림픽
이렇게 불운할 수 있을까. 쇼트트랙 커플들이 평창올림픽에서 안타까운 성적표를 받고 있다.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
-
노로바이러스 걸렸던 스위스 스키 선수들, 회복 뒤 예선전 출전
선수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한 스위스 선수단[AP=연합뉴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2명이 무사히 회복해 18일 예선 경기를 치렀다. 평창 동계올림
-
'매드 포 컬링' '갈릭티코' 의성 마늘 소녀들, '세계 1·2·4위' 쓸었다
왼쪽부터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민정 감독, 김초희, 김영미, 김은정, 김경애, 김은정. [중앙포토] 경상북도 의성군은 인구 5만3474명에 불과한 작은 시골이다. 한국여자컬링대
-
'미스 스마일' 김아랑, 쇼트트랙 4위도 괜찮아요
언제나 생글생글. 활짝 웃은 '스마일' 김아랑. 여자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24·고양시청)은 언제나 활짝 웃은 '스마일' 대표다. 김아랑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
-
감사·기원·파이팅 … SNS 올림픽 연관어 72%가 긍정적
━ [Neo 커뮤니케이션] 3P 관점에서 본 평창올림픽 평창 겨울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정을 겨루는 올림픽은 아주 거대하고 복잡한 스포츠와
-
윤성빈 “시속 145㎞ 썰매보다 놀이기구가 더 무서워요”
윤성빈은 2012년 1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의 올림픽파크 슬라이딩센터에서 스켈레톤을 처음 탔다. 윤성빈은 난생처음 온몸으로 ‘공포의 질주’를 경험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