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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평양에 의료협력센터 설립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나눔인터내셔날'은 북한 평양시내 1천평의 부지에 '평양의료협력센터'(가칭)를 설립키로 조선의학협회 와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평양의료협력센터 설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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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한달' 용천은 지금] 무너진 건물 말끔히 정리
▶ 지난달 22일 발생한 용천 폭발현장에서 불도저가 피해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 사진은 용천동포돕기본부 관계자가 이달 초 촬영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열차폭발 사고가 일어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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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시민단체들 용천 돕기 팔 걷었다
▶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지사에서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 이재민들에게 보낼 구호품을 준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평북 용천역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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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환자 수술하는 김정수 디스크 전문의
서울 안세병원 김정수(42) 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평양으로 가 24일까지 북한의 디스크 환자 20여명에게 무료 진료 및 수술을 한다. 이번 방북은 2002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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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환자 수술하는 김정수 디스크 전문의
서울 안세병원 김정수(42) 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평양으로 가 24일까지 북한의 디스크 환자 20여명에게 무료 진료 및 수술을 한다. 이번 방북은 2002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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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환자 수술하는 김정수 디스크 전문의
서울 안세병원 김정수(42) 원장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평양으로 가 24일까지 북한의 디스크 환자 20여명에게 무료 진료 및 수술을 한다. 이번 방북은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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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분야 컴퓨터화 적극 추진
북한이 건축을 비롯한 경제분야에서 적극적으로컴퓨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민경제의 정보화''를 위해 각 생산 현장의 컴퓨터화를 추진중인 북한은 특히설계부문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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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만명당 의사 29.7명 세계적 수준" 주장
북한은 인구 1만명당 보건기관 의사 수가 29.7명에 달한다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수준에 있다"고 7일 주장했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이날 `보건절'(4.5)에 즈음해 내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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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개별 상봉
반세기동안 그리던 고향땅에서 뜬눈으로 하룻밤을 지샌 남북 이산가족들은 1일 숙소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과 평양 고려호텔에서 가족단위로 개별상봉을 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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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남북] 달라진 2차 이산방문
30일 서울에 온 1백명의 북측 2차 이산가족 방문단은 지난 8월의 1차 방문단과 비교, 부모 상봉자가 대폭 줄어든 점이 특이하다. 지난 1차 북측 이산가족 상봉자 1백명 중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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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언론인 조덕송씨 별세
조선일보 논설주간을 지낸 원로 언론인 조덕송(趙德松)씨가 4일 0시 2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74세. 1947년 조선통신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한 趙씨는 조선일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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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옥수수 3천톤 전달 스티브 린튼 박사.김원숙 화가 부부
길고도 지루할 여름의 첫발치에 벌써 장마가 덮친다.김지수의 소설 제목처럼 진작'비오는 날 국수를 먹는 모임'이라도 하나 만들 걸 그랬나.쏟아지는 장대비를 피해 허기진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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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식량위기- 해외 구호활동
북한의 배고픔은 전세계의 관심사가 됐다.유엔 산하기관과 인도적 차원의 민간구호기관등 비정부기구(NGO)의 북한지원 발걸음이 활발하다.유엔이 다음달초 북한 식량지원을 요청하는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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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1년 이인모씨 정치선전 징발 바쁜 나날
미전향 장기수 李仁模씨(77)가 北韓으로 송환된지 19일로 꼭 1년이 된다. 문민정부 출범후 첫 對北 조치였던 李씨 송환은 남북대화에서 수차례 걸림돌로 작용한 李씨 문제를 인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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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의사·생리학자들로 「장수연」운영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 외국대표단 접견,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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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최고회의 대의원 20%나 차지
오는 18일은 북한이「여성의 사회참여」「여성해방」등을 내세우고 결성한「조선민주여성동맹」창립 45주년. 통계 숫자 면으로 본다면 북한은 여성의 사회진출 면에서 남한을 크게 앞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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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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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재홍 냉전에 희생된 「중도우파」
『민주주의는 ①좌에서 무산계급 독재를 전제 요항으로 하고 개성의 자유와 재산의 일정한 사유세계의 원칙을 무시하는 공산주의의 강요를 반대함이요, ②극우에서 봉건적·대지주걱·자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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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년 전 어느 이른 가을날인가, 지금은 그 기억도·희미한 권태로운 날 오후-. 나는 적십자 병원에 입원해있는 중섭을 찾아 이화의 서대문쪽 뒷문을 나섰다. 내가 봉직하던 예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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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 (구)안동김씨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않고「내소원은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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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에 지리산 공비도 눈물 흘려|적십자의 산 증인 이창렬씨의 회고
대한 적십자사의 산 증인 이창렬씨 (63·전 섭외 부장)는 『반평생을 몸담아 왔던 적십자사가 70주년을 맞이한다니 감회가 깊다』면서 적십자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었다. 이씨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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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와 봉사」로 70년|고희 맞는 대한적십자사의 어제와 오늘-17일 기념식
「박애와 봉사」를 상징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가 27일로 창립 70돌을 맞는다 (기념식은 17일). 한적은 구한말인 광무 9년 (1905년) 10월27일 창립된 이래 수난의 민족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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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2차 본 회담 개최|13일 상오 10시 조선호텔서
13일 상오 10시22분 남북 적십자 제2차 본 회담이 서울 시내 조선 「호텔」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적 이범석 수석 대표를 비롯한 한적 대표 및 자문 위원과 북적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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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