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유치
월드컵축구대회 유치경쟁은 여름올림픽 유치만큼이나 힘들고 치열하다. 월드컵대회는 전세계 30억 이상의 인구가 시청,올림픽을포함한 국제대회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유치할
-
남한 고교수준 야구
북한에서는 야구가 축구다음의 인기종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야구는 역사가 짧은 만큼 선수층이 엷은데다 기본기를 제대로 닦지 못해 힘으로 버틴다. 때문에 아직 선수들의 기
-
북한, 「태권도 전당」국기원의 3배
친북한계 인사인 최홍희(최홍희)씨가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은 최근 북한 평양에 세워진「태권도 전당」과 이 시설물의 개관을 기념해 개최된 제8차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관한 보
-
둥근공으로 주고받은 화합/김종해 시인/남북축구감격의 현장에서
◎통일의 위대한 꿈틀거림속/뜨거운 갈채와 환호…/갈망의 시간 앞당겨 맛본듯 통일 독일의 역사적 위업과 영광을 부러움으로 지켜본 우리에게 분단 45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는
-
피부로 느낀 “한민족”/각계인사에 들어본 통일축구 관전소감
◎승부떠나 남북교류에 큰 의미/진지한 통일염원 잠실벌 가득 남북통일축구 서울경기를 지켜본 7만여 관중들은 이번 통일축구가 남북한이 한 민족·한 핏줄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
-
김주성 첫골에 환호성/통일축구/북 임원 “무승부가 좋았을걸… ”
◎막판에 석연찮은 PK선언/관중석으로 공 내지른 최인호도 실수 【평양=전종구 특파원】 안타깝고 어처구니 없는 10초였다. 서로가 밝은 낯으로 등을 두드리며 멋진 호각의 한판이었다고
-
통일축구 열기 오른 5ㆍ1경기장
◎남북 손잡고 입장하자 15만관중 열광/한필화씨 “남쪽 선수들 친조카 같다”/관중들 PK 결승골에 냉담한 반응 ○“축구선수 된 보람 느껴” ○…최순호(28)는 이번 경기의 소감을
-
15만수용… “세계최대규모” 자랑/남북통일축구 열리는 5ㆍ1경기장
○…남북 통일축구경기가 치러질 5ㆍ1경기장은 평양시 한복판을 흐르는 대동강의 능라도에 위치해 통칭 능라도경기장으로 불린다. 연건평만해도 20만7천평방m나 되고 총 수용인원이 15만
-
로마 행 티켓 실타래처럼 얽혀
월드컵축구 아시아대표선발전이 의외의 승부속출로 난전의 양상을 띠고 있다. 첫날(12일) 강력한 후보였던 사우디아라비아가 복병 중국에 2-1로 역전패한데 이어 17일에는 약체로 평가
-
대동강변서 미 독립 기념 행사|평양 청년 축전 이모저모
4일 평양의 대동강변 둑방에서 치러진 미 독립 기념 행사가 지구상의 어느 지역보다 미 제국주의 타도의 목소리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미국 특유의 포크송과 함께 치러졌다는
-
한적 이수석대표|누님 불러놓고 상봉안시켜
【평양=합동취재단】 이산가족재회의 인도적 사업을 위해 6백리길 평양을 찾은 한적대표가 지척의 친형제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군사매스게임이 벌어진 모란봉경기장에 이영덕 한적수석대
-
평양곳곳에 미제 껌, 콜라
【평양26일UPI동양】세계에서 미국인의 방문이 가장 어려운 평양의 상점판매대에도 낯익은 미 위글리 회사의 스피어민트 껌이 보였다. 값은 5개들이 포장 하나에 45센트(약 2백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