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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나빠 탈출, 3류 인생 벗어나려 독하게 살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의 창건일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꺾어지는 해’(5, 10년)마다 대대적으로 치러진 기념행사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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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나빠 탈출, 3류 인생 벗어나려 독하게 살아”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의 창건일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꺾어지는 해’(5, 10년)마다 대대적으로 치러진 기념행사는 올해 특히 성대할 전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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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북한의 사교육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은 남북이 하나입니다.” 탈북자 강모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도 남한처럼 사교육(북한 표현은 개별교습)이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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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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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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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자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감동
평양시 김책공대 전자도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스튜어트 토슨(왼쪽) 미 시러큐스대 교수와 피터 아그리 존스홉킨스대 교수.북한 과학원 초청으로 10~15일 방북했던 2003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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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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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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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충국씨 한의사 꿈 이루고 개원
"북에 있는 큰 누나는 외과의사, 둘째 누나는 약사, 셋째 누나는 한의사입니다. 제가 남한에 내려와 한의사가 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무척 기뻐할 겁니다." 1994년 북한을 탈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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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력 500명 이상 보내겠다" 北,EU에 연수지원 요청
북한은 최근 유럽연합(EU)측에 수백명 규모의 정보기술(IT) 연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에 주재하는 EU 소속 한 외교관은 18일 "최근 유럽을 방문했던 북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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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명 한의사 시험 합격
탈북자 두 명이 제57회 한의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1993년 서울에 온 이충국(34.사진(左))씨와 군의관으로 근무하다 98년 귀순한 석용환(37.사진(右))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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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 소프트업체에 전문가 파견
북한이 약 1년전부터 일본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에 전문가를 파견, 소프트웨어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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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IT 단지] 남 기술로 북 인력 교육
[단둥=고수석 기자]지난 2일 오전 중국 단둥(丹東)역에서 자동차로 30여분 떨어진 랑터우 공장지대 내 금강산복사기술유한회사(4천여평)광장.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남북 합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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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IT 단지] 남 기술로 북 인력 교육
지난 2일 오전 중국 단둥(丹東)역에서 자동차로 30여분 떨어진 랑터우 공장지대 내 금강산복사기술유한회사(4천여평)광장.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남북 합작 정보기술(IT)회사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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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컴퓨터 전문가 처우 개선
북한이 최근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로봇 개발 과학 및 기술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북교역업체 J기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베이징(北京)주재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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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SW산업중심지, 김책공대 컴퓨터정보센터
평양시 중구역 영광거리에 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컴퓨터정보센터가 북한 컴퓨터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도하는 새로운 중심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책공대 컴퓨터정보센터 신태성 소장이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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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지금 변화중] 12. 교육개선 높은 관심
김책공대 3학년 김승기와 최명훈. 지난해 평양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컴퓨터 프로그램 경연' 에서 1, 2등을 차지한 '숙명의 맞수' 다. 이들 입에서는 윈도.마이크로소프트.빌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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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8. 정보화 열기
북한은 지난해 11월 24일 내각에 전자공업성을 신설했다. 세계적인 정보화 물결과 전자산업 발전 추세를 받아들여 경제재건의 토대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북한 컴퓨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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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교에 컴퓨터교육 바람
북한의 각급 학교에서 컴퓨터교육 바람이 거세게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입수한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7)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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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나의 북한문화유산 답사기'상권 출간
유홍준 교수 (영남대 조형대학) 의 지인 (知人) 들은 그의 답사기체를 '수다체' 라 한다. 화려하다가도 강연조의 어투가 나오는가 하면 때에 따라서는 사투리가 진하게 섞인 대화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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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병무제도
북한도 국민 개병주의에 입각한 의무병제를 택하고 있다.그러나출신성분이 나쁘면 군입대가 불가능하다. 북한에선 오랫동안 군입대가 젊은이들의 노동당입당 및 대학진학의 발판으로 이해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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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업체에「공장대학」부설
대한 전기학회(회장 황영문)의 과학의 날 기념 강연회가 20일 한국 과학재단 학연산 교류동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 포항공대 장수영 교수(전자전기 공학과)는「남북한의 과학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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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 과학교육 한 학기 실험 3∼4번뿐|유학중 망명한 북한학생들의 KIST 좌담회
북한은 84년 김일성의 동구순방이후 과학기술에 대한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으나 아직은 생산기술수준이 뒤떨어져 있고 대학에서의 실험실습교육도 매우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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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자력 요원 1천5백명
80년대 초부터 나돌기 시작한 북한의 핵무기제조능력 보유설에 이어 최근 다시 핵 재처리공장과 핵뇌관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미국정보당국의 구체적인 증거확보 보도로 북한의 핵무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