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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퓰리처상 사진전
전쟁 속 폭탄의 열기에 옷이 타버려 울부짖는 소녀, 테러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침상에 의연하게 누워있는 청년의 모습.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속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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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혁명가요 묘한 동거 … '북한 크레용팝' 모란봉악단
평양에선 요즘 모란봉악단이 제일 잘나갑니다. 가창력에 미모까지 갖춘 스타급 가수 공연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죠. 대형스크린에 레이저 조명까지 쏘아대는 화려한 무대는 이전엔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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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혁명가요 묘한 동거 … '북한 크레용팝' 모란봉악단
평양에선 요즘 모란봉악단이 제일 잘나갑니다. 가창력에 미모까지 갖춘 스타급 가수 공연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죠. 대형스크린에 레이저 조명까지 쏘아대는 화려한 무대는 이전엔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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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할 때 사라진 이설주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가운데)이 완공을 앞둔 평양 문수물놀이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로이터=뉴스1] 이설주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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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하루도 안 거르고 가야금 공부 … 대가 되는 길은 연습 또 연습”
황병기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 작곡가. 1936년생. 중학교 3학년(1951년) 때 하굣길에서 우연히 김철옥 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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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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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관령음악제 벌써 10주년 학생이 자라 스승 되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처음엔 외국인들이 ‘평창’을 ‘평양’으로 착각해 애를 먹었다. ‘대관령’은 말할 것도 없었다. 국제 인지도가 아예 없다시피 한 데다 발음마저 어려웠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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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경계인들, 분단과 전쟁을 딛고 서다
멀리 머리에 구름을 두른 천산산맥이 바라다 보이는 도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다. 옛 소련 시절부터 현지 고려인의 한글 교육과 전통문화 보급에 힘써 온 원로시인 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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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⑦·끝 여성과 근대
2013년 우리는 여성 대통령 시대에 살고 있다. 흑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했다 해서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진 것이 아닌 것처럼,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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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에 부르는 '여자의 마음'… 비결은 헬스클럽 2시간
피아노 앞에서 발성 연습 중인 안형일 교수. 그는 매일 한두 시간씩 이렇게 연습을 한다. [김상선 기자] “예. 제가 안형일 맞는데요….” 처음엔 전화를 잘못 건 줄 알았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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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은 N극 부모는 S극 웬만한 일탈 포용해 주세요
틈만 나면 밖으로 나도는 아들, 무슨 얘기만 하면 간섭 말라며 짜증 내는 딸…. 초등학교 때 말 잘 듣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어쩌면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엄마는 속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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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쁨조 중 성적으로 만족 주는 조는…"
북한 기쁨조의 진실을 무엇일까? 기쁨조에 정통한 탈북자인 장해성 전 조선중앙TV 기자와 방송인 김정원씨를 JTBC가 3일 단독 인터뷰했다. 이들은 “기쁨조 안에 행복조, 만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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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일성에게 여자 안겨주려…” 북 기쁨조의 진실은?
북한 기쁨조의 진실을 무엇일까? 기쁨조에 정통한 탈북자인 장해성 전 조선중앙TV 기자와 방송인 김정원씨를 JTBC가 3일 단독 인터뷰했다. 이들은 “기쁨조 안에 행복조, 만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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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처제 공개, 언니 이설주와 비교하니
북한 이설주의 친동생이 모란봉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양의 한 주민이 유튜브에 공개된 북한의 2013년 신년경축 공연에서 한 여가수를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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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제 "전두환은 과욕,노무현은 소탈…MB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서재에서 노트에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메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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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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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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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에 평양음대 입학' 천재 음악가 탈북 사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LA에서 열린 민주평통 ‘생생토크 통일콘서트’에서 남성욱 평통 사무처장(오른쪽 둘째)이 사회를 보고 있다. [LA중앙일보 백종춘 기자] “남북통일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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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악단, 김정일 11차례 관람 … 정명훈 “연주 실수 안 하더라”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가 활동한 은하수관현악단은 2009년 9월 9일(북한 정권 수립일) 북한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정통 클래식 중심의 평양국립관현악단과 달리 클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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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텔서 일하는 북한女, 연애 금지 이유가
[자료사진=중국 단둥의 한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 여성들]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 사람들은 월 평균 27만원을 벌지만 절반에 못 미치는 40%만 갖는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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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연녀설' 현송월, 김정은 뒷 자리에?
[사진= AP연합/조선중앙통신 캡처] 한때 북한에서 '김정은의 내연녀'라는 소문이 돌았던 가수 현송월이 최근 간부로 등용됐다는 설이 돌고 있다. 지난 6일 북한 모란봉악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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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출신 그녀에 北김정은이 순애보를?
[조선중앙TV에 포착된 현송월의 최근 모습. 사진= 영상 캡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공식석상에 미모의 젊은 여성을 잇따라 대동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때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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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출신 그녀에 北김정은이 순애보를?
[조선중앙TV에 포착된 현송월의 최근 모습. 사진= 영상 캡처]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공식석상에 미모의 젊은 여성을 잇따라 대동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때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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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던 여인에 끌린 北 김정은, 결국 불륜에
무대에 오른 현송월의 모습. 사진=조선중앙TV캡처 북한 '3·8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날)' 기념 공연에 깜짝 등장해 노래 '준마처녀'를 불렀던 전 보천보전자악단 여가수가 김정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