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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한반도판 헬싱키 프로세스’로 풀자”
24일 열린 북한 인권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데이비드 올턴 경. [연합뉴스]“한국의 대통령 후보라면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영국의회 종신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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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옌볜 갑니다 무료 무역 강의 하러
방학을 이용해 중국 옌볜(延邊)의 한 대학에서 조선족 교포 학생을 위해 15년째 강의 봉사를 펼치는 지역 교수가 있다. 주인공은 2008년 무역학과 교수로 정년을 마친 도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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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명문대생이 이걸 쓰다니! 美인권단체 깜짝
[사진=평양과학기술대/연합뉴스] 북한의 명문대인 평양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이 학교 측으로부터 매달 일정액이 들어있는 현금 카드를 지급받고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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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기대 둘러싼 논란과 소문
평양과학기술대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외국인 교수 앞에서 영어실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이 대학에 대해 “강의실에 김정일·김일성 부자의 사진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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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 안 도우면 통일 후 큰 재난”
지난달 25일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김진경 총장(왼쪽)이 한 입학생과 악수를 하고 있다.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제공] 지난달 25일 북한의 평양에 특별한 대학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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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야 더 많이 성공, 성공만 하는 연구는 비정상”
박찬모 이사장은 “가능성 사고(possibility thinking)로 끊임없이 창조적인 도전을 하는 ‘청년정신’이 과학 강대국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우리나라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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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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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오른쪽 둘째)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토슨 제공]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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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남북 교육교류 물꼬를 트자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졌다. 선거 벽보도 아니고, 이게 뭐지? 1등 박진후, 2등 최룡진, 3등 전수일… 97등 우현승, 98등 김윤혁. 중등 컴퓨터반 5학년 학생 98명의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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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 ▶변용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20~21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기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편협 창립 5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황우 사회안전연구원 위원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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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교육에 20여 년 헌신 … 중국 영주권 받아
"귀하는 지난 20여년간 중국의 교육 사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이바지 하셨고…." 옌볜(延邊)과학기술대학의 김진경(71.사진)총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영구 거주증(영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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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학기술대 설립위 공동위원장 3명 선임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진경(사진) 옌볜 과기대 총장과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미국 라이스대 전 총장인 길리스 박사 등 세 명이 선임됐다. 이들은 9일 라이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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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지원 평양과학기술대, 골조공사 마무리
남측 지원으로 2002년 9월 착공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정보통신(IT) 학부동 2개 건물(사진)의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평양시내 대동강변 100만㎡(33만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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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평양과학기술대에 국민적 성원을
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일이 현재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양 시내에서 차를 타고 대동강을 건너 개성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1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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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평양과학기술대에 국민적 성원을
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일이 현재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양 시내에서 차를 타고 대동강을 건너 개성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1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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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남북경협 100억 규모
정보통신 분야 남북 경제협력 사업이 8월 말 현재 총 6건에 1백억원 규모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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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정보과학기술대 남북공동 착공
남북한이 공동으로 평양에 정보기술(IT)분야의 대학을 설립.운영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북한 내 대학 건립을 추진해 온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郭善熙)이 지난 1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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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정보과학기술대 남북공동 착공
남북한이 공동으로 평양에 정보기술(IT)분야의 대학을 설립.운영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북한 내 대학 건립을 추진해 온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郭善熙)이 지난 1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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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체제 전복혐의 조사받아”김진경 총장 밝혀
북한 당국에 의해 지난달 19일부터 억류됐다 24일 풀려난 김진경 (金鎭慶) 연변과학기술대 총장은 26일 "평양에서 관계기관으로부터 북한체제 전복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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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연변과기대총장 신변이상설 제기
김진경 (金鎭慶) 연변과학기술대총장의 북한내 억류 (본지 9월 25일자)가 장기화하면서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가 우리 관계당국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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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가겠다” 북선 “받겠다”/조문파문 내부 분열
◎서울/“정부 뭐하나”비판도 김일성 조문 파문이 계속 확대되면서 우리 내부분열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부영의원등 민주당의 개혁모임 의원들이 국회에서 김일성 조문을 거듭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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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학 과학교육 한 학기 실험 3∼4번뿐|유학중 망명한 북한학생들의 KIST 좌담회
북한은 84년 김일성의 동구순방이후 과학기술에 대한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으나 아직은 생산기술수준이 뒤떨어져 있고 대학에서의 실험실습교육도 매우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