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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1타 차 2위 “신인왕 목표”
최나연이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클리프턴(뉴저지주) AFP=연합뉴스]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 골프장(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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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의 귀환
폐위됐던 여제가 다시 돌아왔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7일(한국시간) 17개월 만에 우승했다. 미국 하와이주 카후쿠의 터틀베이 리조트(파72)에서 열린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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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군용모포에 퍼트를 묻다
아마추어 고수 K의 퍼트 연습 얘기. 필자는 5~6년 전 그의 퍼트 연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그때도 지금처럼 추운 겨울이었다. 그는 “퍼트를 잘하는 비결이 있느냐”고 묻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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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깡통 굴리기’ 퍼트 훈련법
‘깡통 굴리기’는 퍼트 기량 향상을 위한 묘약 가운데 하나다. 지난주에 훈련한 동전치기가 집중력과 정확한 임팩트를 향상시킨다면 깡통 굴리기는 임팩트 때 퍼터 페이스가 볼과 홀(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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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동전 치기’ 퍼트 훈련법
골프의 백미는 퍼트다. 모든 샷이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 스코어를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 프로 골프에서도 ‘드라이브샷은 쇼, 퍼트는 돈’이라고 하지 않던가.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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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퍼트 때문에 억울한 그대
골프 경기에서 가끔 ‘비합리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 바로 ‘거리’와 무관한 스트로크(Stroke) 셈법이다. 300야드대의 드라이브샷을 날려놓고 1m 거리에서 퍼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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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짜릿한 스윙 쾌감
사진= 최정동 기자, 모델= 이나라(경희대ㆍ캘러웨이 영건스), 촬영협조= 캘러웨이 골프 어패럴, 보그너ㆍ아디다스골프 추운 날 골프는 쉽지 않다. 온갖 악조건이 다 몰려 있다.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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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필승 해법
추운 날 골프는 쉽지 않다. 온갖 악조건이 다 몰려 있다. 우선 몸이 움츠러들고 옷을 많이 껴입어서 스윙이 원활하지 않다. 집중력도 떨어져 대충대충 치게 된다. 볼이 차가우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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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과열된 '믿음 엔진' 회의주의 정신으로 꺼라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지음, 류 운 옮김, 바다출판사, 571쪽, 1만8000원 작년 10월에 강연차 뉴욕을 방문 중인 리처드 도킨스에게 쪽지가 하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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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트러블 샷 땐 가장 확실한 루트를 찾자
“최형, 보세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몸집이 작습니까, 아니면 몸에 문제가 있습니까. 체육고를 나와 체육대학까지 졸업했는데 운동신경이 남보다 못하겠습니까. 골프만 생각하면 환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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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3홀이 288야드 …'지옥 코스' 생존자는 누구냐
심판의 날이 왔다. '가장 어려운 대회' '선수들 망신 주는 대회'로 악명 높은 US오픈 골프대회가 14일 밤(한국시간) 개막한다. 더구나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오크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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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부 큰 시장 … 번듯한 선진국 만들겠다"
요즘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의 일정은 분(分) 단위로 짜여진다.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이 10여 개씩 잡혀 있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인터뷰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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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사이에 두고 '그린의 양김' 뜬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 남자 골프에 두 태양이 뜨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와 미국 PGA 투어 루키 앤서니 김(22)이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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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역전 허용, 2번째 준우승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기수로 꼽히는 이지영(22.하이마트.사진)이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골프장 리버코스(파71)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미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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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황제 샷' 주거니 받거니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여섯 차례 우승과 마스터스 골프 네 차례 우승 중 어떤 것이 더 해내기 어려울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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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mm 홀 컵 앞에서 108가지 상념이…
하늘은 파랗고 나무는 푸르다. 섭씨 20도의 화창한 날씨, 하늘은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 구름 한 점 찾아볼 수 없다. 바닷바람까지 선들선들 불어오니 지상 천국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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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⑥ 파3 홀에서의 클럽 선택
안녕하세요, 김미현 프로입니다. 이번 주에는 애리조나주 수퍼스티션마운틴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에 출전합니다. 사막 골프장의 특성상 업다운이 거의 없습니다.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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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토론방] 의제: 본 의회는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할 것이다
찬성 … 김빛나(서울 대원중2) 인터넷실명제란 글이나 자료를 올릴 때 반드시 본인의 실명을 사용토록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제도에 찬성한다. 인터넷에서는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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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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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드라이버도 안 되네… 미셸 위 '위풍 잠잠'
여전히 안 되네. 23일 1라운드 도중 우산을 받쳐든 미셸 위의 표정이 날씨처럼 찌푸려져 있다.[고치 로이터=연합뉴스] "꿈을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 것 아닌가요." 미셸 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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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활스토리
"힘들 때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정말 그 분들의 사랑을 느꼈어요. 포기하지 않게 해준 원동력이 됐지요." 박세리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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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접대요? 전 후배에게 합니다"
박용현 교수 인물정보 "28년9개월 만의 외출입니다."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박용현(63) 서울대 의대 교수가 최근 명예퇴직한 뒤 주위 사람들에게 밝힌 소감이다. 정년퇴직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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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클럽' 5번 우드의 회춘?… 코스 길이 늘어나자 많이 써
비제이 싱이 18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한 뒤 공을 집어들고 있다. [오거스타AP=연합뉴스] ○…제70회 마스터스 1라운드가 열린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홀은 '아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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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8. 아이언으로 퍼트하듯
Q : 구력이 붙을수록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지만 실전에 나가면 뒤땅이나 토핑 같은 어이없는 실수가 나와 라운드를 잡치곤 해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