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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월북' 탈북민, 1만원 건보료도 수개월째 체납…가스·수도 거의 안썼다"
A씨가 지난달 31일 분리수거장에 내놓은 이불류. 배출 서류를 붙여놓지 않아 '경비실로 연락 바란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날 동부전선 철책을 뛰어넘어 다시 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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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북 3시간 지나도록 몰랐던 육군 22사단
육군 1사단 도라OP 철책에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광망이 설치돼 있다. 광망은 철책에 설치하는 그물모양의 감지장비다. [사진공동취재단] ━ CCTV 찍히고 경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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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귀순 남성, 북한 돌려보낼까봐 군 초소 피해 월남”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동해로 월남한 북한 남성은 자신을 북한으로 다시 돌려보낼 것이라는 생각에 군 초소를 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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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귀순'에 뚫린 철책 배수로, 軍은 있는지도 몰랐다
군 당국이 '헤엄 귀순' 경계 실패를 자인하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의 감시장비에는 북한 남성이 총 10차례 포착됐지만 8차례는 놓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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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12일 북한 피격 공무원 전 부인과 아들이 경남 양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 기자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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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남편이 北동경했냐 묻더라" 피격 공무원 前부인 울분
지난 9월 21일 서해 북방 한계선 밖에서 유명을 달리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 모(47) 씨 집은 경남 양산에 있다. 그는 집에서 약 500km 떨어진 북측 바다에서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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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부인 "월북 말도 안돼, 실종 전 아들과 진로 상담"
북한군의 총을 맞고 사망한 공무원이 탑승했던 무궁화 10호에서 발견된 슬리퍼. 뉴스1 북한 해역에서 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지 2개월이 흘렀다. 정부는 월북이 분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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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에 또 뚫린 휴전선…'노크 귀순' 그곳으로 내려왔다
GOP 철책에 흰색 그물망인 광망이 촘촘히 덮여있다. [육군 제공] 강원도 동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서 북한 주민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 그러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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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놓고 싸우다 한편된 여야…"중부해경청 충남 안가면 예산 깎겠다"
지난 3일 해경이 경비함에서 북한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는 모습.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해경이 잘못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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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사야할 돈까지 도박으로 날렸다" 해경 '자진 월북' 결론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25일 사망한 공무원의 친형이 동생의 월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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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가능성 없다" 동료 진술 듣고도···해경 "월북 맞다" 발표
피살 공무원 시신과 유류품 수색하는 해경. 뉴스1 북한군에게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와 함께 근무한 '무궁화 10호' 동료 선원들이 "월북 가능성은 없고 물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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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버지 잃은 아들 마음 이해, 나도 마음 아프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공무원 이모씨 아들의 편지에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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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했다는 北피격 공무원, 3년전 표창장엔 "확고한 국가관"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공무원 이모씨가 해경에게 받은 표창.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했다는 내용이 있다. [형 이래진씨 제공]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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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野·진중권, 꼬투리 잡기···국보법 위반자 왜 감싸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월북은 반(反)국가 중대 범죄로, 감행할 경우 사살하기도 한다’는 자신을 발언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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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민감한 북한 정보 공개, 정권 장단에 그때 그때 다른가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이다. 영국의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은 갖은 고생 끝에 독일 에니그마의 암호를 깼다. 에니그마는 독일의 통신용 암호기였다. 그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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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미스터리 실은 '무궁화 10호'...이틀 늦게 목포 귀항 [영상]
27일 낮 12시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10호’가 전남 목포시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배 선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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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큰형 "北도 '불법 침입' 언급…월북 아니다"
북한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어업지도선에 남긴 공무원증. 뉴스1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이모(47)씨의 큰형 A(55)씨는 2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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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北, 코로나 방역 차원으로 화장"…진중권 "헛소리"
[사진 진중권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북한이 남측 민간인을 총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운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이 '화장(火葬)'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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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동료 "배에선 구명조끼 입는게 정상…추락 가능성"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의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24일 조사에 나선 인천해양경찰서가 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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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형 분노 "국민 총질장면 목격만 하는게 군입니까"
실종 공무원이 관측, 피격된 황해남도 옹진군 등산곶 해안 인근에 보이는 북한 경비정의 모습. 뉴시스 북한 해상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 A씨가 25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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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첩보 통해 월북 확인” 주변 “평범한 40대, 그럴 이유 없다”
국방부는 24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사살된 뒤 불태워졌다고 밝혔다. 이날 실종 공무원이 관측됐던 황해남도 등산곶 해안 인근에 북한 경비정이 떠 있다.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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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형 "군 경계 실패로 숨지게 해놓고 월북 몰아가나"
“해줄 것같이 얘기해 놓고 한 번도 제대로 된 적이 없어. 여기저기 약속만 해놓고 기다려 달라 얘기했구먼은.”(동생) “알았으니 있어 봐.”(형) 실종 후 북측에 피살된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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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는 밧줄속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당시 현장사진 보니
24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최근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이모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호10호를 조사했다. 사진은 무궁화10호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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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사라진 공무원…CCTV는 고장나고 휴대전화도 발견 안 돼
북에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이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A호 [해양경찰청] 북한 해역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의 당일 행적이 미궁에 빠졌다. 평소 월북 징후는 물론 유서 등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