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선호에 대한 강신옥변호사의 변론요지

    박선호에 대한 죄명이 내란목적살인·내란미수 혐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내란죄에 대한 구체적 사실이 없어 판례따저도 없다. 그러나 내란이란 형법상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문란을

    중앙일보

    1979.12.19 00:00

  • 민족사흐름에 새삶 모색것은 사실이나|폭력빌어 민주주의에 도전한건 용납못해

    1. 서언 본 검찰관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관측의 의견을 밝히기에 앞서 고박정희각하의 서거를 애도하며 삼가명목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안목과 신중한 태도로

    중앙일보

    1979.12.19 00:00

  • 군재 결심공판|피고인들 주저함없이 심경·소신밝혀

    박대통령시해사건 관련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은 숙연한 분위기속에 물흐르듯 진행됐다.「10·26사건」53일만에, 공판시작15일만에 9회공판으로 18일 결심된 박대통령시해사건의 육본보통군법

    중앙일보

    1979.12.19 00:00

  • 군재증인심문|만천석 분위기 않좋았으나 감정격화 안돼|차가 "남군, 남군" 찾았지만 무서워서 도망

    ▲10월26일 당시직책은. ―궁정동 중정식당관리인이었다. ▲김재규피고인이 대통령을 시해했을때 현장에 있었는가. ―식당에 있었다. ▲검찰진술과 사법경찰간에게 제출한 자필진술서는 모

    중앙일보

    1979.12.18 00:00

  • 군재일문일

    김계원 보충신문 붉은 색의 양탄자가 깔려있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마루였던 것 같다. 총성이 울린 후 불이 꺼지고 김재규 피고인이 다른 총을 가지러 나갔을 때 피

    중앙일보

    1979.12.15 00:00

  • 현장관련 인물등 증인신청

    김재규·김계원등 대통령 시해사건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7회 공판이 15일 상오10시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 재판부(재판장 김영선중장, 심판관 유범상·이호봉·오철소장, 법무사 황종태

    중앙일보

    1979.12.15 00:00

  • 재판기록 열람 요구 김재규 피고 국선변호인

    김재규·김계원 등 대롱령시해사건 관련 피고인 8명에 대한 6회 공판이 14일 상오10시 육본보통군법회의 대법정에서 육본계엄보통 군법회의재판부 (재판장 김영광 중장, 심판관 유범상·

    중앙일보

    1979.12.14 00:00

  • 김재규 생각돌리려 경비원수 속였다 박선호|김이 차에 꿀린다는건 중정선 다알아 이기주

    ▲대령출신인데 상명하복관계는 잘아는가. -그렇다. ▲경호원이 운전사를 포함해 5명뿐이었는데 김재규피고인에게 7명이라고 말한 이유는. -경호원이 많아 행동하기 어려워 뜻을 돌리게하

    중앙일보

    1979.12.13 00:00

  • 군재 일문일답

    그분들이 온 것을 김재규 피고인에게 동조, 또는 협력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았는가. 「그냥 온 것은 아닐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김 부장은 나에게 항상 바른말만 해왔기 때문에 그

    중앙일보

    1979.12.13 00:00

  • 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중앙일보

    1979.12.12 00:00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중앙정보부에서의 직책은 -운전직이다. ▲누구 차를 운전했는가 -박선호의전과장 차를 운전했다. ▲차종은. - 「제미니」 였다 ▲주 임무는. -식당용 부식구입이었다. ▲박선호피고인

    중앙일보

    1979.12.12 00:00

  • "대통령·부장·실장은 피신했다"는 말들어 김태원|총성나자 차고위 지붕서 자체경비 맡아 유석술

    ▲피고인의 중앙정보부직잭은. -경비원이다. ▲피고인이 중앙정보부에 재직한 기간은. -76년10월14일부터 근무해왔다. ▲궁정동분관에는 언제부터 근무했는가. -지난 10월8일부터

    중앙일보

    1979.12.12 00:00

  • 김계원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

    (10일하오 4시19분 속개) 이병용변호인이 『검찰관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직접심문을 했다. 변호인이 밝히고 싶은 것도 자세히 밝혔다. 반대 심문에 들어가기 전에 평소 학교선배로서

    중앙일보

    1979.12.11 00:00

  • 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중앙일보

    1979.12.11 00:00

  • "혁명위·혁명의회 구성하려 했다"|김재규 각급군수뇌·장관·지사 등으로

    박대통령시해 피고사건을 심리중인 육본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김영선중장·심판관 유범상 이호봉 오철소장·법무사 황종태대령)는 8일의 2회 공판에서 김재규 피고인에 대한 사실심리를 마친

    중앙일보

    1979.12.10 00:00

  • 김재규의 법정진술

    김피고인에 대한 11문답은 별항과 같다. ▲피고인의 직책은? -중앙정보부장이었다. ▲재직기간은? -76년12월4일부터 79년10월26일까지다. ▲피곤인은 박대통령과 차실장을 살해한

    중앙일보

    1979.12.10 00:00

  • 검찰관과의 1문 1답|김계원의 법정진술

    ▲정본을 2년 수료한 뒤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는가. -예. ▲언제 준장에 진급했는가. -1950년이다. ▲그 뒤에 거친 요직은? -포병감·사단장·육본정보참모부장·군

    중앙일보

    1979.12.10 00:00

  • "정총장이 와있다"며 안심시키고 김재규, 주저하는 부하 독려

    계엄사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 소장은 6일 대통령시해(시해)의 사전모의 없이 중앙정보부직원들이 김재규의 범행에 바로 호응할 수 있었던 것은 김이 『옆집에 육군참모총장이 와있다』고 말해

    중앙일보

    1979.11.06 00:00

  • 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중앙일보

    1979.11.06 00:00

  • 박대통령 시해사건 수사결과 전모 발표|계엄사

    고 박정희대통령시해 사건은 『주범 금재규가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대통령이 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허욕이 빛은 내란목적의 살인사건』이라고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가 6일 발표했다. 계

    중앙일보

    1979.11.06 00:00

  • 경제 팀 유임·지역안배가 특징

    「12·4개각」의 특징은 주류 경제각료「팀」의 유임과 부득이한 보완경질. 근간에 경제각료 재 개편이 없는 한 현재 밀고 나가는 경제시책의 방향변화와 정책 전환을 가져오지 않으리라는

    중앙일보

    1976.12.04 00:00

  • 개각돌풍에 술렁이는 관가

    『총화의 기틀을 다진다』는 발표아래 몰아친 개각돌풍이 초가을 관가를 휩쓸었다. 9개 부처 장관 외 경질이 발표된 18일 상오 장관이 바뀐 부처의 공무원들은 갑작스런 개각「쇼크」에

    중앙일보

    1974.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