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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폭행 이틀뒤…박수홍, 녹화장서 "난 속병 이렇게 풀었다"
방송인 박수홍.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친형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오랫동안 속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지난 8일 방송된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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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털이 다 섰다" 며느리 충격 고백
욕실 참고 사진. 중앙포토 한 집에 사는 시아버지의 이상행동으로 속병을 앓고 있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다. 일각에선 작성자의 주작(조작)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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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말이 칼날이라면, 잘못된 SNS 기록은 ‘핵폭탄’
━ 황세희의 ‘러브에이징’ 새 천 년이 시작된 지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최첨단 정보통신(IT)산업의 발전은 경이로운 사회문화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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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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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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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복통·설사로 화장실 들락날락 ‘염증성 장질환’ 방치땐 암 위험
젊다고 자신할 수 없는 질환이 있다.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속병’,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그것이다. 과거엔 원인 모를 희귀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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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 사람에게도 냉정한 판결이 필요하다
판사의 역할이 휘슬만 부는 심판 정도로 위축되는 현실… 소신판결 지지해줄 제도적인 장치가 아쉽다중립적인 판사조차 강한 쪽의 주장에 알게 모르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증거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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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뇌·심장·용기·꿈 ‘네 가지’ 없지만 … 우정은 힘이 세지요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한 장면. 옛날 독일의 한 마을에는 ‘이 부부가 결혼해 알콩달콩 잘 살 수 있을까’를 시험하는 마을공동체의 통과의례가 있었다. 곧 부부가 될 남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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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과 콤플렉스, 우정으로 극복하다
옛날 독일의 한 마을에는 ‘이 부부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살 수 있을까’를 시험하는 마을공동체의 통과의례가 있었다. 곧 부부가 될 남녀에게 ‘나무 잘라내기 미션’을 던져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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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신뢰가 무너진 나라
문창극대기자 파출부, 세차장 일을 하며 모은 돈을 부산저축은행에 예금했다가 날린 할머니가 한 신문사에 편지를 보냈다. “겨울 세차장에서 비닐장갑, 목장갑 2겹, 그 위에 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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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 20년 넘게 지역 최고의 배움터로 자리매김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은 75개 강좌가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악기연주과정 발표회, 규방공예 실습, 서양화 실습 장면. [단국대 제공]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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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홍경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 이윤성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교수
“죽은 자도 말을 합니다. 단, 그들은 아무하고 얘기하진 않습니다.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경청할 수 있는 사람하고만 대화합니다.” 부검을 이렇게 설명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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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서기’와 ‘기마자세’ 하루 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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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평생교육원 “20년을 지역과 함께 ”
지난해 10월 열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 단풍음악회에서 아코디언과정 수강생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 [단국대 제공] 단국대 천안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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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의 건강 비법
박승복 회장은 올해 한국 나이로 88세다. 국내 상장기업 대표이사 중 신격호 회장과 동갑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아흔을 바라보지만 지금도 술자리에선 위스키 반 병을 비운다.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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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요즘은 운동·TV 보기·화투치기 …
칠순을 넘겼지만 김씨 부부는 건강하다. 7년 전 김씨가 무릎관절 수술을 했지만 큰 무리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 한다. 건강 비결이 뭐냐고 묻자 김씨는 "그저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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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특집 - 수능후 몸 관리
합격이라는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수험생들은 소쩍새보다 훨씬 심한 몸서리를 쳤다. 시험만 생각하면 지끈지끈 골치가 아픈데다 입맛은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속은 더부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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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가족] 노년닭살
노년의 닭살 부부 세 쌍 “고소~한 맛 좀 보실라우? 1973년 63.1세에 불과하던 평균 수명이 2003년엔 77.5세로 껑충 뛰었다. 그만큼 우리 삶에서 '노후'가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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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취업아, 네가 뭔데 백조를 울리는 거야"
여자 나이 20대 후반, 잔치는 끝난 걸까. 이 나이의 백조(미취업 여성)에겐 흐르는 시간이 무섭다. 갈수록 치솟는 취업경쟁률도 두려운 존재다. 입사 문턱에서 연거푸 미끄러져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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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 감사원▶교육 파견 유구현 김용우 ▶재정금융감사국 2과장 김진해▶산업환경감사국 3과장 나승화▶행정안보국 총괄과장 신언성▶특별조사국 2과장 김영진▶재정금융감사국 1과 박완기▶건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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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후 작가회의 이사장 중도하차 이문구씨 인터뷰]
안 좋은 것은 좋지않다고 똑부러지게 밝히면서,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잘 어울려 사는 우리 민족의 투박한 삶의 맛을 잘 버무려 전해온 소설가 이문구(李文求.60)씨가 최근 민족문학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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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 독자도 내쫓는 문단 불화"
안 좋은 것은 좋지않다고 똑부러지게 밝히면서,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잘 어울려 사는 우리 민족의 투박한 삶의 맛을 잘 버무려 전해온 소설가 이문구(李文求.60)씨가 최근 민족문학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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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이현무 ◇ 재정경제부 ▶국무조정실 육동한 ◇ 기획예산처 ▶미국동서문화센터 변재진 ◇ 중소기업청 ▶기획관리관 심윤수 ◇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군포 김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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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태 前제일은행 상무 자살 - 청문회 출석 평소 불명예퇴직 괴로워해
한보그룹 주거래 은행으로 한보대출을 총괄했던 전 제일은행 상무 박석태(朴錫台.59.사진)씨가 28일 오후3시10분쯤 서울마포구망원1동 자택에서 자살했다. 朴씨의 갑작스런 자살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