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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월 1000kWh' 전기 쓴 슈퍼유저…3만가구 넘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에 설치된 전력 수급 현황 전광판에 현재 전력 사용량과 금일 예상 최대 전력수요가 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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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거세지는 비바람... 태풍 '카눈'이 몰고온 강풍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거세지는 비바람... 태풍 '카눈'이 몰고 온 강풍 제6호 태풍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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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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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더이상 '쌀=밥' 아니다...하루에 고작 '한공기 반' 먹어
지난해 국민 1인당 먹은 쌀의 양이 역대 가장 적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약 한 공기 반만 먹었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변하면서 쌀밥을 대체하는 다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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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에 中 제로 코로나까지…'대혼돈' 에너지 시장 어디로
지난 11월 2일 새벽 독일 니데라우셈에 있는 풍력 발전 터빈 근처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 왔던 독일은 최근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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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45만t 사들인다 '역대 최대'…野 매입법엔 "공급과잉 심화"
급격하게 떨어진 쌀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가 쌀 45만t을 사들인다. 역대 수확기에 정부가 매입한 규모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기에서 나아가 정부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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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국 AI 일자리 도감, ‘신입 초임, 평균 근속연수 얼마?’
도로에선 완전 자율주행 무인 택시가 내달리고, 병원에선 AI 로봇이 수술을 돕는다. TV에선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고, 휴대폰에선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물건을 판매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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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경보 내려진 횡성·운문·보령댐…환경부 "생활용수는 정상공급"
13일 경북 청도군 운문댐 곳곳에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댐 상류 운문면 공암리 물이 마른 땅에는 풀이 자라고 있다. 뉴스1 전국적인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수율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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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9구급차 늘리자 심정지 환자 소생률 2.5배로
울산 농어촌 지역에 119구급차를 추가 배치했더니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주군에 위치한 울주·온산소방서 119지역대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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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소생률 2.5배 높아졌다"…농어촌 구급차 5대 증차의 효과
지난 7월 13일 오전 10시 32분쯤 울산시 북구 대안동 한 유치원 인근에서 숲 체험을 하던 유치원생 20여 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나 구급차가 출동했다. [연합뉴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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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진통 끝 원유 증산 합의…불붙던 국제 유가 잡힐까
[로이터=연합뉴스] 불붙던 기름값의 기세가 잦아들었다. 산유국이 증산에 합의하면서다. 석유 생산이 늘어나며 유가 상승 압력도 낮아질 전망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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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마늘 특구 지정…2023년까지 649억 한방・마늘 특화사업 추진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방・마늘 산업특구를 신청하여 지난 8일 최종 지정됐다. 영천의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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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수입액 2월초 183% 급증, 무슨 일?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수입액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에너지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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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에너지 가격상승…가스 수입액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가스공사 외경. [사진 한국가스공사]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에너지 수입액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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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격 4배 올라도 구매 2배…탈원전에 커진 'LNG 역설'
한국가스공사. 지난달 가격이 크게 치솟은 천연액화가스(LNG)의 수입량이 전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한파의 영향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자,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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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1만장 보내달라"…가격 인상 앞둔 ‘청주 쓰봉대란’
━ ‘1인당 1장’ 제한…마트 도는 ‘메뚜기족’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건물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가 쌓여있다. 최종권 기자 “쓰레기봉투를 팔고 싶어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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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로미터’ 구리값 뛰는데···정작 구리기업 못 웃는 까닭
‘닥터 카퍼(Dr. Copperㆍ구리 박사)’ 구리(Cu)의 또 다른 별칭은 일명 '구리 박사'다. 구리 수요량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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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개미도 공모주 받을 수 있다…공모주 제도 개선안 발표
소액개미도 카카오뱅크 등 신규 상장되는 공모주 청약 때 최소 청약증거금만 내더라도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12월부터 공모주 청약제도에 최소 증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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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마스크 사태 일파만파
권혁주 논설위원 걱정이 태산이다. 마스크 때문이다. 구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다. ‘마스크 5부제’란 어이없는 현실에 절로 한숨이 나오기는 한다. 하지만 걱정을 태산으로 키운 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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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얼음땅'에 수력발전·폭포…온난화가 바꿔놓는 그린란드
━ ⑬수력발전과 폭포가 있는 그린란드 기록적 혹서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8월 그린란드 서부의 빙붕을 찍은 사진이다. 더위로 빙붕이 녹아내리면서 큰 강을 이루고 끝에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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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려라 농약 쳐라, AI 이장 시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농협중앙회가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한다. 농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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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 회장 "IT로 농업도 4차산업화", "내년 농가소득 5000만원 육박"
농협중앙회가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한국 농업의 4차산업을 이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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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이 뭐길래 … 3년 새 10배 몸값에 철강업계 골머리
희소금속 바나듐(V)의 가격이 3년 사이 10배 이상으로 폭등하면서, 바나듐을 원료로 사용하는 철강 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나듐은 강철에 소량(전체 중 평균 0.5%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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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바나듐이 뭐길래···그걸 쓴 업체 전부 적자났다
희소금속 바나듐. [사진=포스코경영연구원] 희소금속 바나듐(V)의 가격이 3년 사이 10배 이상으로 폭등하면서, 바나듐을 원료로 사용하는 철강 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