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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담] “중국 위협받는 한국,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
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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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 온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기고문
세계 최대의 검색업체 구글의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인 에릭 슈미트가 29일 본지에 기고문을 보내왔다. 그는 30일 열리는 서울 디지털포럼(SDF)에서 '인터넷 기술이 미디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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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현장 ①/ 집단지성 꿈꾸는 위키피디아
호주 브리즈번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데미안 카즈버그(27). 그는 호텔 레스토랑과 세탁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우즈베키스탄·스위스·홍콩 출신 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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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 '승희 조' 미 언론들, 미국식으로 바꿔 쓰기 시작
미국 언론이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의 이름을 한국식인 'Cho Seung-Hui'에서 미국식 표기 방식인 'Seung-Hui Cho'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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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영어 대가들이 하는 말 '영어 못해도 기죽지 마'
영어, 내 마음의 식민주의 윤지관 엮음, 당대, 408쪽, 1만5000원 대부분 영문학 교수인 필자들이 왜 영어를 배워야 하나, 영어는 우리에게 혹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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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기 내 안 팔겠다" 노 대통령, 카타르서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우리은행 민영화 문제와 관련, "(참여정부)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동안은 안 팔겠다"며 "팔면 시끄럽고 골치 아프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은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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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의 고령화-과제와 선택
김용현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리처드 잭슨 선임연구원과 닐 하우 선임연구원(왼쪽부터)이 22일 열린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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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 믿는 종교도 제각기 옳고 성스럽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 가톨릭의 탄생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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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야기] 그 외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답변
그외 제기된 문제들에 대하여 1. 실화냐 소설이냐의 논란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체험담'이고, 실화에 바탕하여 소설화한 작품이고, '자전소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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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갖고 뭐든지 부딪혀라
미국 밸리 토라 고교 존 김(35) 수학교사가 미국 현지에서 유학생 정희운(25·여·미국 LA 거주)씨를 만나 유학 경험담을 들었다. 존 김 교사는 현지에서 유학생들에게 조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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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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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발행 부수 5만 … 일본의 한류 실감"
일본인 편집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배정렬씨(가운데). "창간 초기엔 과연 몇호까지 버틸 수 있을지 다들 회의적이었지요. 지금처럼 발행부수 5만권의 인기 매체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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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남이 얼굴보게 정부가 제발 도와달라"
"(정부에)아들을 돌려 달라는 말밖에 무슨 말을 더하겠나. 영남이 만나면 안아주고 싶고 밥이라도 해주고 싶지." 북한에 납치됐던 아들(김영남)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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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이미지 파는 '해적판 소설' 중국 서점가 판친다
중국 서점가에 한류(韓流) 이미지를 파는 해적판이 판치고 있다. 중국에서 가짜로 지어낸 익명의 한국 작가를 내세워 한국 작품으로 팔리고 있는 위조작, ‘후아이샤오쯔(나쁜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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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인식-재인식’넘어 ‘새 인식’으로
현대사 해석을 둘러싼 갈등 양상이 한창인 지금 '행복한 책읽기'는 출판.지식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지식사회 대안찾기'시리즈를 이번 주 시작합니다. 학계의 대표적 논객들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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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하인스 워드 열풍과 한국 혼혈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의 정상에 오른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上))의 성공기에 우리 사회가 빠져들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수퍼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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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9. 지식정보의 화수분, 지식IN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은 디지털 정보시대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 인터넷 정보의 바다에선 구슬(DB)은 '꿰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해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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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혈관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눈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고령화 사회가 이유다. 최근 통계청이 밝힌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성 74세, 여성 81세. 지난 20년간 해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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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혈관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눈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고령화 사회가 이유다. 최근 통계청이 밝힌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성 74세, 여성 81세. 지난 20년간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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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편집자의 편지
외국. 1960년대엔 달나라만큼 멀리 느껴졌다. 영어를 왜 배우는지도 모르면서 단어장을 암기했던 까까머리도 적지 않았다. 외국인이 나타나면 시골 장터는 웅성거렸다. 40년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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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리포트]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vs 수탈론
▶ 1930년대에 건설된 겸이포 제철소. 수탈론자들은 이 같은 공장이 조선을 약탈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는 반면, 근대화론자들은 조선 경제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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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만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이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달구는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친일 및 의문사 진상규명 등 과거사 청산이 시민사회의 현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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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드] 1. 올림픽 정신
▶ 고대 올림픽 때마다 젊은이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입장했던 스타디움 입구. 고대 올림픽은 반드시 한 장소에서만 열렸고, 올림픽이 열리던 성스러운 장소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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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건축 어울리는 새로운 산사 기대"
▶ 자연과 건축은 어떤 식으로 만나야할까. 이상해.이선복 교수, 최열.정기용(왼쪽부터)씨가 그 원칙과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해인사 신행문화도량이 들어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