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은둔형 영부인'은 시대착오...건강한 활동이 바람직
퍼스트 레이디는 왜 중요한가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 1962년 초 당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주(駐)인도 대사는 신생 독립국 파키스탄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고민
-
이 땅의 여성을 그렸다, 진짜 나를 만나고 싶었다
3년 전 채색화를 시작한 윤석남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자화상 연작을 처음 공개했다. ’우리 옛 여성들의 초상화가 거의 없어 안타깝다. 앞으로 우리 주변의 여성들을 맘껏 그려보고
-
[단독]주말 ‘핀 포인트’식 압수수색…특검, 정치권 수사 본격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주말 사이 ‘핀 포인트’식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를 단행했다. 또 주요 피의자도 잇따라 소환하면서 수사를 쉼없이
-
평균연령 65세…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수다
어머니 독서 클럽 '두어자 여인들'의 회원들. 왼쪽부터 김혜경, 이선미, 이정임, 사희경, 한정신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균연령 65세, 어머니들의 유쾌한 독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
[여성중앙 3월호]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한 집안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여자. “남편 덕분에좋은 사람들과 같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게 고맙다”며 웃는 사람. 작은 습관이나 인식을 바
-
[박정호의 사람 풍경] 뚝심 있다고요? 무서워서 ‘양들의 침묵’도 안 봤는데요
━ ‘배우는 배우는 사람’ 연기 31년 배종옥 “정말 공포영화 싫어하나요?” “예, 그렇다니까요.” 느닷없이 호러 영화를 꺼내 든 건 배우 배종옥(52)의 에세이집 『배우는 삶,
-
행동 느리고 손재주 없는 콤플렉스가 나를 만들었다
한경희 대표는 “소비자와 눈높이를 맞춰 생활하지 않으면 그들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없다. 앞으로도 집안일을 손에서 놓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진 권혁
-
고미숙,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
[여성중앙]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을 만났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에게 ‘주부라서’ ‘백수라서’ ‘학교를 안 다녀서’라는 변명은
-
[우리 동네 생활정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영화 상영 外
행사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영화 상영 일시 10월 18일(토)·22일(수) 오후 2시 내용 18일 ‘500일의 썸머’, 22일 ‘우리도 사랑일까’ 문의 041-415-0096
-
[우리 동네 생활정보] 제6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 外
행사 제6회 천안시평생학습축제 일정 10월 10일(금)~11일(토) 장소 유관순체육관 및 주변 광장 내용 평생학습 특강 및 공연, 2014 북 페스티벌 문의 041-521-3765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사업도 엄마 역할도 원칙에 충실해야 성공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세계화’가 뭔말인지도 모르던 1980년대, 전공인 불어(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는 물론 영어까지 능통한 이 아가씨는 한국이 비좁게만 느껴졌다
-
4060 다시 세상으로 ⑥ 연 매출 20억 ‘e발레샵’ 성미화 대표
1 ‘e발레샵’ 성미화 대표가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발레 연습복과 토슈즈 사이에 앉아 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영어나 컴퓨터·무역·회계 등 하나씩 모르는 것을
-
[f ISSUE] 꽃친구 임화공 … 육영수·박영옥 여사 가르친 플로리스트 1호
34년째 살고 있는 서울 통의동 10번지 3층 거실에 선 임화공씨. 50년 넘게 주한 외교사절 부인들을 가르치면서 한복차림이 생활화됐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건 운명이었
-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나선 주부들
드라마 ‘대물’에서 서혜림(고현정)은 말한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나라가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면 좋겠다”고. 서혜림은 버려진 간척지에 생긴 모기떼로 고생하
-
[조우석 칼럼] 순수와 호기심의 천재, 최윤희
행복전도사 최윤희씨 사망이 알려진 지난 주말 우리 일행은 당혹스러웠다. “빈소를 차리지 말라”는 고인의 유지로 추모 공간이 아예 막혔으니 그와 가까웠던 ‘패밀리’는 속수무책이었다
-
조금 늦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적게는 40세 많게는 60세가 넘은 여고생들이 있다. 비록 ‘늦깎이’지만 자다가도 영어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공부에 대한 열정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
‘승부사’ 현정은 79위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남자들의 질투, 여자보다 무섭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KBS 사장 인사 개입 시비에 휘말렸다. 올 봄 춘천 농지 매입건으로 야당의 사퇴 압력에 시달렸던 그로서는 두 번째 시련이 닥친 것이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
파워엘리트들이 인터넷 문화를 바꾼다
“포털의 지식검색 사이트에 의학 상담을 하고, 전문 지식도 없이 답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을 보고 걱정됐어요. 제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하는 설명만 인터넷에 올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
[Life] 유언장, 평상시 써놓으면 어떨까
서울 관악구 신림2동에 사는 이옥현(42) 주부는 얼마 전 시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몹시 당황했다. 충북 청원군에서 홀로 직장생활을 하던 시누이의 사생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