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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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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가수 김민기 “음대 형은 그림 그려야 해, 핫핫핫”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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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자기장에 선우예권 가세 … 흥행 ‘가성비’ 최고
━ [CRITICISM] 남성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조성진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게 된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 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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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힙합 여전사’ 비키 5년차 살림꾼 변신
90년대 걸그룹 ‘디바’의 리더 비키(사진)는 강렬한 랩이 돋보여 ‘힙합 여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런 그가 능수능란한 살림꾼으로 변신한 모습을 드러낸다. 9일 밤 11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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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그의 파가니니는 스케일 크고 당당
이탈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니콜라 파가니니(1782~1840). [David d’Angers]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탁발한 그 기량이나 범상치 않은 이력에 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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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둔탁한 소리도 그의 손 닿으면 생동감
최근의 LP 열풍에 힘입어 게리 카의 옛 음반들이 180g 독일 프레싱으로 다시 나왔다. [C&L Music] 남들은 모두 앉아서 연주하는데 유독 서서 연주하는 악기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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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아를르의 여인’으로 유명세 탄 비제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여인`. 성악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조르주 비제는 4세 때부터 피아노 악보를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 9세 때 당시로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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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크리에이티브 노트 ②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얼마 전 끝난 리사이틀 콘셉트에 따라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그가 연습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Ⅱ’를 보여주고 있다. 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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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가을 이야기 In a Beautiful Season
무더운 여름이 지난 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선선한 가을 바람 같이 반가운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가 가을날 한국을 찾아온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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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익은 존 포거티, 구수한 장맛 나는 그의 목소리
1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타임머신이라도 올라타고 CCR의 라이브 무대 맨앞 자리로 득달같이 달려가고 싶다. 잠깐 망설인다.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Creedence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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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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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국악 걸 그룹 ‘미지(MIJI)’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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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김정원 피아노 독주회일시 12월 30ㆍ31일 오후 8시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3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31일)입장료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문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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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처럼 스치는 멜로디
음악 그룹이 별다른 활동 없이도 인기를 얻는 일이 가능할까? 일본의 뉴에이지 그룹인 ‘어쿠스틱 카페’가 보여주는 답은 긍정적이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 연주자가 모여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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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 연주, 그 칼 솜씨, 그 연기 … 그들은 누구일까
요즘 연기자들 참 대단합니다. 흰 가운에 메스를 든 천재 의사였던 누구는 이번엔 지휘봉을 휘두르는 괴짜 음악가가 되어 나타났네요. 영화에서 주먹을 자랑하는 건달이던 어떤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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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 연주, 그 칼 솜씨, 그 연기 … 그들은 누구일까
요즘 연기자들 참 대단합니다. 흰 가운에 메스를 든 천재 의사였던 누구는 이번엔 지휘봉을 휘두르는 괴짜 음악가가 되어 나타났네요. 영화에서 주먹을 자랑하는 건달이던 어떤 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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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음반] 거장들의 사부 지미 헨드릭스에게 外
▶ 일렉트릭 기타의 거장 지미 헨드릭스(上)와 게임의 대명사'스트리트 파이터'에 바치는 헌정음반이 나왔다. *** 거장들의 사부 지미 헨드릭스에게 요절한 천재와 살아 있는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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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기타 선율에 소박함을 싣고
자동차. 컴퓨터.휴대전화.디지털 카메라…. 어느새 우리의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버린 것들이다. 누구나 가능하다면 첨단에 가까운 이미지에 열광하는 요즘 세상에 '자전거 탄 풍경'(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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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보사노바로 듣는 비틀스
비틀스의 노래만큼 전세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시 연주되고 불리는 것도 드물다. 그중에서 아마도 잘 '변주된' 것은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도전해온 '재즈 버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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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립음악원 출신 레이 정 첫 음반 한국적 뉴에이지 '물씬'
최근 뉴에이지 시장에 한국(계) 뮤지션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어 머지 않아 이들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프랑스 국립음악원 출신의 뮤지션 레이 정(본명 정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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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가 되고싶나요? 우리학교로 오세요
애리 키츠먼은 이 공연을 위해 금발머리를 뾰족하게 세워 모호크족(북미 인디언 부족) 스타일을 했다. 그는 강렬한 드럼 솔로 연주로 관중을 열광시켰다. 관중 속에서 한 학생이 "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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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의 장중함, 사물놀이로 푼다
KBS-1TV에서 방영 중인 대하 사극 '태조 왕건' . 다음 회 예고편 방영이 끝난 후 올라가는 자막을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KBS교향악단과 국립합창단이 배경음악을 연주했음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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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의 장중함, 사물놀이로 푼다
KBS-1TV에서 방영 중인 대하 사극 '태조 왕건' .다음 회 예고편 방영이 끝난 후 올라가는 자막을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KBS교향악단과 국립합창단이 배경음악을 연주했음을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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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의사들 정기음악회 개최
음악을 사랑하는 대전.충남지역 의사들 모임인 '의(醫)사랑 음(音)사랑' 이 27일 오후 7시 대전 대덕롯데호텔옆 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가을 정기음악회를 갖는다. 내과.외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