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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의원 "노대통령· 탤런트 김정은 '닮은 꼴"'
▶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이 당 홈페이지에 탤런트 김정은과 노무현 대통령을 비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의원은 '탤런트 김정은과 노 대통령'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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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대책 내걸며 편가르기 말라
부동산 관련 통계가 마구잡이로 쏟아지고 있다. 최근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 국세청은 앞다퉈 서울 강남이 투기의 온상이며 극소수의 부자가 전국의 땅을 독식하고 있다는 자료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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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전문기자의 생활경제 이야기] 경제학에 없는 '가수요'
가(假)수요란 말이 관가에서 유행이다. 경제부총리는 "강남의 부동산 수요 증가는 가수요에 따른 것",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가수요가 부동산시장을 압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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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기자회견 전문]
다음은 박근혜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聯政이 아니라 民生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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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제자리걸음하는 방송·통신 융합 논의
언뜻 그 다투는 모습이 밥그릇 싸움처럼 보여도 검.경 수사권 및 사법개혁 논란은 형사소송법 법조문 개정을 놓고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작금의 방송.통신 융합 및 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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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미·반미 편가르기 동맹만 해친다
최근 정부 고위당국자들의 외교 관련 발언은 듣기 민망할 정도다. 외교에 대한 기본인식이라도 갖추고 있는지 의문일 뿐 아니라 품격이라고는 눈을 씻고 들여다봐도 찾을 길 없다.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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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체성 조사] 교수 아버지, 공무원 딸 '사회 가치관' 대화
지난 5일 서울 이화여대 사회대 학장실. 부녀는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최근 몇 년간 딸이 사법연수원 생활에 이어 외무공무원에 임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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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2년] 上. 비싼 값 '학습효과' 실용 챙기기 뚜렷
25일로 취임 2년을 맞는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에서 실용주의 기조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 정부는 출범 이후 숱한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혁 담론과 이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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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유감표명' 네티즌 반응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한국형 '뉴딜 정책' 등에 국민연금 동원 불가 방침을 밝힌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일파만파 파장을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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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주도 언론개혁 정당성 가질 수 없어"
"(역사의 교훈대로)권력의 강압적 개혁은 정당성을 가질 수 없으며 탄압 차원이라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오늘의 언론 개혁도 권력과 친여 시민단체가 주도한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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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노 대통령 강남 발언은 편가르기"
한나라당은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강남 관련 발언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강남 사람'이란 특정지역민을 거론한 것은 국민을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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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 점령'에 대비한 수도 이전인가
김안제 신행정수도 추진위원장이 외교통상부 직원들에게 수도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에서 "만약 전쟁이 나서 평택쯤에서 휴전이 된다면 인구는 50%, 국력은 70%가 손실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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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박정희와의 싸움
1972년 4월 김수환 추기경은 "대화를 하자"고 해서 진해까지 가는 기차를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탔다. 기차 안에서 박 대통령은 옆에 선 비서실장에게 "저기가 어디야. 나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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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이 시대 국민의 팔자
이 시대 국민은 조용하게 살아가긴 글렀다. 국가 개조, 정부 혁신에다 세력 교체, 기득권 해체, 개혁 같은 게 국정 담론이니 시끌벅적한 것은 피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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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또 하나의 편가르기"
"엊그제는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편 가르기를 하더니, 이제는 민주대연합론으로 편 가르기를 하겠다는 거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대연합' 발언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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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열의 정치를 넘어서
미국의 중남부 테네시주 그린빌. 인구 1만5000명의 한적한 시골이다. 수도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10시간쯤 차를 몰면 나온다. 그곳에 17대 대통령인 앤드루 존슨의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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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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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각당 중반 기선잡기 총력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각당은 중반 기선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북 우세굳히기와 충청권 공략하고 열린우리당은 전국정당으로 가기위한 관건인 경남,부산지역에 주력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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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 객관보도 정평 美언론 철저한 반성도 돋보여
1972년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의 하수인 5명이 민주당 당사에 몰래 들어가 도청을 시도하다가 체포된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이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는 핵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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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수락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과분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끝까지 페어플레이로 선전해준 후보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위기에 빠진 당을 위해 살신성인한 네 동지 있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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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창간 10년 … 중앙일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중앙일보가 제2 창간을 선언하고 개혁을 시도한 지 만 10년이다. 그간 3섹션, 가로쓰기, 전문기자제 도입, 가판 폐지 등 한국 신문의 형태 변화를 획기적으로 주도해 왔다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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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총선 공동수업에 '탄핵' 포함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사회적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가 다음주부터 중.고교생을 상대로 총선 공동수업을 벌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업 내용 중엔 대통령 탄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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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2) 서울 강남갑 한나라당 이종구 후보
▶ 이종구 상세정보 보기지난 3월 4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공천 탈락을 확정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그 대신 이종구(54)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최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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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1) 서울 성북갑 한나라당 정태근 위원장
▶ 정태근 상세정보 보기“‘소장파는 당 지도부의 액세서리에 불과했다’는 한 소장파 의원의 고백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수라는 한계에 부닥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