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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의 진화, 아날로그서 디지털로…피카소·헤밍웨이가 애용했던 '몰스킨'의 변신
몰스킨이 TED 2015에서 공개한 특수 다이어리 ‘라이브 스크라이브’와 특수 펜 ‘라이브 스크라이브 스마트펜’. [사진 몰스킨] 메모장의 진화,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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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의 진화, 피카소·헤밍웨이가 애용했던 '몰스킨'의 변신
몰스킨이 TED 2015에서 공개한 특수 다이어리 ‘라이브 스크라이브’와 특수 펜 ‘라이브 스크라이브 스마트펜’. [사진 몰스킨] 메모장의 진화,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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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①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몽블랑 90주년 한정판 ‘마이스터스튁 149’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손글씨 쓰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손글씨에 푹 빠진 사람들은 나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를 내 손에 착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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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조선을 그리는 만화가 이두호
이두호씨는 한국만화계의 선생님으로 불린다. 역사만화라는 큰 숲을 일궜다. 그의 뒤로 ?임꺽정? 포스터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 포성이 멎은 직후였다. 경북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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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쓴 글씨가 바로 태블릿 화면에
몰스킨이 TED 2015에서 공개한 특수 다이어리 ‘라이브 스크라이브’와 특수 펜 ‘라이브 스크라이브 스마트펜’. [사진 몰스킨]피카소·헤밍웨이가 애용했던 ‘몰스킨’이 TED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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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쓰는 2030, 만년필에서 개성을 찾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라미가 협업한 ‘라인·라미 스페셜 에디션’(위). 만년필 동호회 ‘펜후드’에서 활동 중인 아이디 ‘리리티헤난’이 만년필로 써서 자신의 SNS에 올린 손글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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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볼펜 한 자루가 걸어온 1㎞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송무진조선대 법대 4학년 새해 소원은 이미 몇 년 전에 빌어 두었다. 나는 3년차 고시생이다.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많은 시험이 시작되고 누군가는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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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종이 스치는 아날로그 감성의 귀환
마이스터스튁 90주년 컬렉션 149 만년필. [사진 몽블랑]만년필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컴퓨터가 종이와 펜의 자리를 차지한 시대에 만년필을 다시 찾는 것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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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 소장의 생활 속 발명 이야기 〈6〉 카트리지 연필과 볼펜
[일러스트=김민재]깎지 않는 연필을 만든 소년 우리가 보통 쓰는 연필은 심이 닳으면 나무로 감싼 부분을 깎아내야 쓸 수 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깎지 않는 연필’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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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 마이스터스튁 … 90가지 흥미로운 비밀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90주년을 맞아 자사의 페이스북에 ‘마이스터스튁에 관한 90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다음은 그 중 일부다. - 마이스터스튁 펜은 52년 이래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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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처럼, 때론 다빈치처럼 … 당신 만의 필체를 담았습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90 149’ 만년필(왼쪽)과 몽블랑의 개인 맞춤형 펜 촉 ‘비스포크 닙’. 인간의 필체는 지문만큼이나 독특하다. 종이 위에 남겨진 잉크의 모든 점·획·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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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시간 테스트 이겨낸 기술, 휴 잭맨이 반한 그 걸작
마이스터스튁(Meisterstu¨ck). 독일어다. 중세 시대 유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인 길드(guild)에서 단어가 유래했다. 길드는 명장(名匠)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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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소문난 만년필 매니어다. 그는 앉은 자리에서 오선지를 펼쳐 아래의 글귀를 써줬다.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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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사고·언어·정보 담당 부분, 글씨 쓰는 동안 활발한 활동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손 글씨는 단지 손만 움직여 글자만 나열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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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캘리그래피는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두 단어를 합친 조어)의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대개의 경우 붓으로 쓴 뒤 포토샵과 같은 디지털 도구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박병철 캘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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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그의 넉살 … 최인호 1주기 추모전
‘영원한 문학청년’ 최인호(1945∼2013·사진)씨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다. 이달 25일 그의 1주기 기일(忌日)을 앞두고 생전 그의 업적과 체취를 기리는 추모전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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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소량만 만들어 몸값 높인 제품 4가지
기계와 컴퓨터를 이용한 대량생산은 원가 절감이 중요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덕. 그 와중에도 사람 손으로 소량만 만들어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이 4개의 걸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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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에 손작업 50만 번 … 펜화로 그린 역사
김영택 작 ‘해인사 일주문’, 종이에 먹펜, 2007.세계에서 가장 가는 펜촉의 굵기는 0.1㎜. 이 펜촉을 사포로 갈면 약 0.03㎜가 된다. 이 펜촉으로 1㎜안에 선 5개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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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그리면 형상화되는 3D 프린팅 펜 … 시작은 황당한 용기
14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3’에 참석한 맥스웰 보그 ‘우블웍스’ CEO가 ‘3두들러’로 사람 형상의 모형을 만들고 있다. 3두들러는 그가 개발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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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게 하라, 소비하게 하라 … 그게 기업이 살 길"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에 있는 바릴라 본사에서 만난 루카 바릴라 부회장. 사진 김성희 중앙SUNDAY 유럽통신원 1 바릴라 브랜드를 광고했던 이탈리아 가수 미나. 2 영화배우 안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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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게 하라, 소비하게 하라 … 그게 기업이 살 길”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에 있는 바릴라 본사에서 만난 루카 바릴라 부회장. 사진 김성희 중앙SUNDAY 유럽통신원 1 바릴라 브랜드를 광고했던 이탈리아 가수 미나. 2 영화배우 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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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볼펜 36억 자루 팔려
한국 최초의 유성볼펜인 ‘모나미 153’(사진)이 나온 지 50년 됐다. 1963년 5월 출시된 모나미153 볼펜은 지금까지 36억 자루가 팔렸다. 줄지어 세우면 지구를 12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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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앞으로 매달 돈 내고 써야
어도비가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자사 주력 소프트웨어를 DVD 등에 담아 판매하던 기존 패키지 판매방식을 중단하고 클라우드 다운로드 판매에만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매 방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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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동호회 ‘펜후드’ 회장 박종진씨
만년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만년필 동호회 ‘펜후드’의 장익수(39)·박종진(42)·신윤재(32)씨(왼쪽부터). 성공한 남자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