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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1% vs 38%…“클린턴 토론 이겼지만, 미친 선거라 예측불허”
미 대선 1차 TV토론 이튿날인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와 마이애미에서 각각 선거유세를 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TV토론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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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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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인류, 익히고 저며 먹으며 씹는 시간 줄인 덕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가, 아니면 먹기 위해서 사는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다. 그 만큼 미각은 우리 삶의 질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식량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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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3)] 결혼은 미친 짓인가 남는 장사인가
한 노벨경제학자가 TV에 나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아마 PD가 현 세태를 풍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같다. 요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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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모터 세계 첫 개발 … 전자신소재 탐구 한우물
윤석진(57)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의 얼굴에선 ‘창조적 파괴자’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30년 가까이 한국 현대과학의 본산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자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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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모터 세계 첫 개발 … 전자신소재 탐구 한우물
윤석진 박사 1959년 전북 출생. 연세대전기공학과 학사, 동 대학원 전자재료 박사. 압전 분야 국제학회인 IWPMA 창설(2004). 국가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KIST 연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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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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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지명
미국 역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이로써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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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진학 시 필요한 미국영주권…7월 9일 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지난 5월 21일, 국민이주가 주최하는 마크조갠슨 GGG리저널센터 부사장 방한 ‘미국투자이민 특별세미나’가 벨레상스 호텔에서 열렸다.자녀의 방학을 맞아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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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프린스턴대 누른 미국 최고 대학 1, 2위는?
스탠퍼드대가 미국 최고 대학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와 대학비용생산성센터(CCAP)는 5일(현지시간) 이 같은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스탠퍼드대는 2013년 이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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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가 책 3권, 논문 15편…“우리는 절친 연구 동료”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부녀 사이인 송태민 센터장(왼쪽)과 송주영 교수는 “빅데이터는 정제해야 쓸모가 있는 원유와 같다”고 말한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아버지는 35년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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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설명회 & 여름캠프 통해 신입생 모집 나서
‘전략을 바꾸면 대학이 보인다. 9등급도 미국대학 갈 수 있다.’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9등급도 공부시켜 미국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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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먹히는 ‘트럼프 현상’ 매우 불편하지만…역설적으로 미국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방증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기세가 거침이 없다. 인종차별 발언을 반복하고, ‘한국·일본 핵무장 용인론’ 같은 엄청난 외교 발언을 하며, 공화당 지도부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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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백일 때부터 책 읽어주니, 나중엔 아이 혼자 수천 권 읽더군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가족소년은 자연을 벗 삼아 놀았다. 강원도 강릉에서 지낼 때는 물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남산에 올라 개울에서 가재를 잡았고, 방학만 되면 강릉에 내려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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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담뱃갑 경고그림, 판매인에겐 폭력일 수도
우제세한국담배판매인회 중앙회장구강암에 걸린 잇몸 사진, 폐수술 장면, 태아에게 담배연기가 뿜어지는 모습, 뇌졸중에 걸린 환자….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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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1만 개 키우겠다”
주영섭(60·사진) 중소기업청장이 해외 수출 중소기업 1만 개를 키우겠다고 나섰다. 주 청장은 3일 서울 여의도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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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알고 아마존은 몰랐다 … 빅데이터만 믿지 마
“TV의 역사는 이제 ‘하우스 오브 카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13년 넷플릭스가 첫 자체 제작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선보였을 때 미국의 한 TV 평론가가 흥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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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전문가' 주영섭 중기청장 내정자, 중기 정책도 내비게이션?
주영섭(60·사진) 중소기업청장 내정자는 서울대·한국과학원(카이스트)을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다.현장 경험을 살려 경영인(현대오토넷 대표)과 학자(서울대 공대 객원교수), 정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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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인터내셔널스쿨 2016년 입학설명회 개최
10년 연속 지원자 100%를 미국 명문대에 보내는 것은 물론,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의 조기졸업 성과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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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독성 낮추는 토종 박테리아 찾았다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박테리아 `헤르미니모나스 아르세니톡시던스`. 간균 형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박수제 제주대 교수팀이 발견한 이 박테리아는 중금속인 비소의 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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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순서와 성격 상관없다
[뉴스위크]형제 자매가 있는 사람은 종종 그들이 자신과 너무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안다. 부모와 가족력은 같지만 성격은 더 다를 수 없을 정도다. 그런 당혹스런 차이는 직감적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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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뼈는 알고 있다, 당신의 모든 것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그린 인체해부도 중 갈비뼈와 다리뼈 부분. [중앙포토] 뼈가 들려준 이야기진주현 지음푸른숲, 344쪽, 1만7000원퀴즈로 시작해보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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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낡은 전국민건강보험 의료체계, 확 뜯어고칠 때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공공의료가 부족하고 민간의료 중심으로 발달한 한국 의료체계 아래에선 국민의료비가 갈수록 증가할 수밖에 없고 방역도 부실해진다”고 경고한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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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의료기관·제약회사 연계 실용교육
주요 기관·기업의 채용 경향이 바뀌고 있다. 스펙을 쌓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직무와 관련한 인턴·실습 경험이 점점 중요해진다. 특성화 학과는 이러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