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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
작년 8월「벨기에」수도「브뤼셀」에서 열린 IIMDT(국제음악무용연구소)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음악평론가)와 미국「뉴요크」「맨해턴·스쿨」에서 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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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카 발레단 공연을 앞두고
프랑스의 대표적 모던·발레단인 블라스카·발레단이 내한, 오는 23,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공연을 갖는다. 과거에 미국의 호세·리몬 폴·테일러 앨빈·에일리 등이 내한한 바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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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카·발레」단 공연
프랑스의 전위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블라스카·발레」단의 이번 동남아 공연은 서울에서 시작해서 홍콩·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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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본사 게재「세계문화 하일 라이트」70년 결산
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말하자면「온고지신」의 해라고 나 할까. 음악에서는「베토벤」이 탄생2백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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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안고 정훈희양 귀국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 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포퓰러·송·페스티벌」에서『안개』를 불러 세계가요「베스트·10」에 든 가수 정훈희양(21)과 『안개』작곡가 이봉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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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안고 정훈희양 귀국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동경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회 동경국제 「포퓰러·송·페스티벌」에서 『안개』를 불러 세계가요 「베스트·10」에 든 가수 정훈희양(21)과 『안개』 작곡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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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영화
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 미국 및 「유럽」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중앙대 연극영화과)의 「리포트」다.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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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남녀가 출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시 동쪽 15㎞에서 벌어진 봄맞이 「로크·페스티벌」에는 10대 남녀들이 꾸민 임시무대 「트립·텐트」(여행 천막)가 있는데 이 무대에는 투명한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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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선보일 한국의 민속
오는 5월18일 「엑스포」70의 「한국의 날」을 전후하여 17일부터 19일까지 박람회장의「페스티벌·플라저」에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민속 무용을 선보일 「한국 민속 무용단」 이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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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의 선율|-일여류지휘자 「도구마루·사도꼬」양 내한공연-
일본의 여류지휘자 「도꾸마루·사도꼬양(덕환총자)이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내한, 22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서울여성「오키스트러」를 지휘한다. 국내의「톱·피아니스트」장혜원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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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보인 「오데트」춤
64년 1회 동아 「콩쿠르」에서 금상으로 「데뷔」한 김혜식양은 66년10월이래 한국의 무대를 비우고 있다. 66년 영국의 「로열·발레·스쿨」에서 1년동안 수업한후 「스위스」의「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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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율동의 극치보여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주최 「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의 우러나라 마지막 공연이 29일하오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백조의 호수』2막과 한국초연의 『부레·판타스크』 『장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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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단 대공연|이것이 발레다|세계최고의 명문이 벌일 호화본격무대
세계 「발레」계에 가구하는 영국「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초청으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오는 9월28일과 29일하오7시 역사적인 대공연를 갖습니다. 저명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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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대서 펼칠「세계의 율」|초가을에 오는「매혹」…로열·페스티벌·발레
세계적인「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원명「런던즈·페스티벌·발레)가 올가을 우리나라에 온다. 「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는 오는 9월28일과 29일 저녁 7시 서울시민회관의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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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페스티벌|대가들「앙상블」장관
지난 4월25일부터 약 보름동안 남대서양의미령「푸에르트리코」에서는 세계적 대음악제전인「카잘스·폐스티벌」이 베풀어졌다, 저명한「첼리스트」「파블로·카잘스」옹의 만년의음악활동을 뒷받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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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60년특집방송
1908년은 우리나라 신문화운동의 활기찬 발아기었다. 새로운 시와 소설이 자유문학의 높은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타났다. 또 새로운 연극이 원각사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우리네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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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주최 캄보부 최우수상 홍익대 팀
제2회 전국남녀대학생 대「재즈·페스티벌」이 동양방송주최로 27일 하오2시 30분 서울시 민회관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캠퍼스」의 젊음과 낭만을 무대 위에 펼친 이날 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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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조·소프라노」 전승리 여사
「메조·소프라노」 전승리씨의 노래를 비평가들은 마음으로 외치는 것이라 평한다. 흔하지 않은 그의 「메조·소프라노」는 원숙한 성격과 풍부한 성량을 보인다. 21일에 국립극장에서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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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풍성한 봄맞이|6월1일을 가수의 날로|불신을 씻고 체질개선도
가요계는 새해 들어 조용히 체질개선 작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저속 왜색 표절 등이 가요계의 대명사처럼 되었던 지난날의 「불신」을 씻기 위해 그들은 스스로 자성의 한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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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재즈·페스티벌 수상자 「프로필」
기성수준을 육박하는 「캄보·밴드」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홍익 캄보」(홍대)는 학생회의 보조를 받고 있는 유일한 「밴드」 구성은 제1 「기타」에 강근식(공전 5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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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황순자 양
제1회 대학생 「재즈·페스티벌」이 동양방송주최중앙일보사 후원으로 1일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무대는 전국대학에서 선발된 12「팀」의 「재즈·캄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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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부자, 배우 가수 「시나트라」란 사나이
6월 7일은 「프랭크·시나트라」의 심복 부하 격인 「딘·마틴」의 생일.「시나트라」와 「마틴」은 「세미·데이비스」와 함께 「할리우드」의 「나이트·클럽」에 나타났다. 술을 마시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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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만추무대
결실의 계절, 늦가을을 맞아 무대는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었다. 계속되는 가뭄속에 메말랐던 이해의 무대는 만추와 더불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우선 극계의 원로 유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