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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성·두산 3强
3강 3중 2약. 프로야구가 오는 5일 대망의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지금은 다 0승0패. 모두 우승의 축배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초반 스타트와 중반 레이스, 종반 스퍼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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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시즌 결산 (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루이스 곤잘레스의 타구가 그라운드에 닿는 순간. 1년을 이어온 가슴뭉클한 미담은 신화가 됐다. 구단주와 선수들은 하나로 엉켜 눈물을 뿌렸고 지난시간의 고난은 관중들의 함성속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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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8)
그러나 승리의 감격이 가져온 평온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잭슨과 마틴 사이의 반목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팬들은, 차츰 그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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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결산] ① 하향평준화속 삼성 우승
2년만에 단일리그로 환원된 2001 삼성 fn.com 프로야구는 중·하위권 팀들의 하향 평준화속에 삼성이 14년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차지한 채 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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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이승엽 34호포
미국 테러 참사로 풀죽은 그라운드. 그래도 경기는 계속됐고 이승엽은 홈런을 쳐냈다.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사진)이 시즌 34호째를 터뜨리며 치열한 홈런왕 레이스에서 국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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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34호 아치 "호세, 게 섰거라"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시즌 34호 홈런을 터뜨리며 치열한 홈런왕 레이스에서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선수는 12일 기아와의 대구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말 우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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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신윤호 MVP 바라본다
프로야구 원년 MVP 박철순(OB)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선정된 19번의 최우수 선수 자리를 14명의 선수가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 투수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던 시즌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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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재가 겹친 LG 트윈스
최근 페넌트레이스 순위표를 보면 치열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위에서 3위까지는 삼성 라이온즈, 현대 유니콘즈, 두산 베어즈 체제로 거의 굳어져 있는 가운데 4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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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레이스 `점입가경'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토종과 용병들의 홈런 대결이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페넌트레이스가 ⅔ 지점을 통과한 6일 현재 홈런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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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피말리는 중위권 순위다툼
올시즌 프로야구가 현대와 삼성의 양강체제를 굳힌 가운데 해태와 LG, 한화, SK 등 4개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해 피말리는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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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무명들의 반란 속출
치열한 순위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 프로야구는8개구단마다 무명 선수들의 `깜짝 활약'이 속출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페넌트레이스가 중반기로 접어든 가운데 박정환(삼성·유격수)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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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니일·누네스 퇴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트로이 니일(36)과 한화 이글스의 호세 누네스(37)가 나란히 퇴출됐다. 두산은 25일 최근 음주·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니일을 무조건 방출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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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파노라마] 한바퀴 돌고 보니
동네꼬마들의 주먹다짐에서도 먼저 때린 쪽이 50%의 승리가능성을 확보하고 싸움을 진행한다. 그만큼 초반페이스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넌트레이스는 장기전인 만큼 1-2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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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LG (下)
감독이라면 누구라도 올 시즌 엘지 트윈스 타선을 가지고 페넌트레이스를 펼치고 싶을 것이다. 이병규-유지현-양준혁-로마이어-김재현-홍현우-서용빈-조인성-이종렬 등의 베스트 나인이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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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끝없는 추락
올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3강으로 꼽혔던 LG 트윈스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LG는 페넌트레이스 초반 10경기를 치른 16일 현재 1승9패의 참담한 부진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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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반 무기력증 시달리는 현대-LG
올시즌 프로야구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유니콘스와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예상치 못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호화멤버를 자랑하며 역대 시즌 최다승 기록(91승)을 세우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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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종훈 홈런 단독선두
`기록의 사나이'장종훈(33.한화)의 방망이가 페넌트레이스 초반 불을 뿜고 있다. 장종훈은 10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LG와의 3회 좌중간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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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11) - 히로시마 카프
센트럴리그가 개막하는 날 NHK 아침 뉴스에 나온 전문 해설가들의 올시즌 예상을 보았다. 거기 나온 해설가들(두 명 이었다)은 하나 같이 히로시마를 지난해보다 한 단계 향상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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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3) - 하먼 킬러브루 (3)
이후 맨틀이 서서히 쇠퇴 기미를 보이면서, 킬러브루는 명실상부한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슬러거로 자리매김했다.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주로 좌익수를 맡은 그는 이 3년 동안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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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파노라마] 우승의 조건(1)
프로야구 8개 구단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속속 귀국길에 오르면서 긴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 관심은 어느 팀이 우승하느냐에 쏠리고 있다. 팬들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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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11) - 96년(2)
96년 시즌은 프로야구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신인 선수의 돌풍이 거셌던 한해였다. 다름아닌 광주일고-연세대를 거친 국가대표 출신의 대형타자 박재홍이다. 2.'리틀 쿠바'의 돌풍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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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 (8) - 94년(2)
한 시즌에 신인 한명을 잘 키워내는 것은 20승 투수 한명을 조련하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신인들의 신선한 활약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더러 팬들에게도 새로운 관전거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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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월5일 '플레이 볼'
프로야구 정규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올 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5백32경기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4월 5일 팡파르를 울리는 정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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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월5일 '플레이 볼'
프로야구 정규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올 시즌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5백32경기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4월 5일 팡파르를 울리는 정규 시